구례예술인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례예술인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례예술인마을

구례예술인마을

14.1Km    2025-03-31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예술인길 46

구례예술인마을은 전남 구례군 광의면에 위치한 마을로 화가, 도예가, 건축가 등 예술인 약 30호가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다.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카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8만 5950㎡의 용지에 창작과 주거 기능을 갖춘 작업실들은 조각과 회화, 사진 등 장르의 성격에 맞게 화가들이 꾸밀 수 있고 별도의 전시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토요일 예술인 개인 작업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갤러리 오픈데이’를 운영하며, 일정은 방문 전 전화 문의 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례 자연드림파크 휴펜션

구례 자연드림파크 휴펜션

14.3Km    2024-05-17

전라남도 구례군 용방면 용산로 107-66
061-783-2200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을 생산, 개발하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이다. 휴펜션은 방문객의 피로를 풀어줄 숙박시설로 단층형(15.5평)과 복층형(21.6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편백나무 인테리어를 통해 숲 속에 온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카페, 시네마, 수제맥주 패밀리레스토랑, 정통일식 선술집, 체험시설 등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숙박객에게는 2매의 조식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아이쿱생협 조합원은 할인 혜택이 있다.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14.5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대정리

대말방죽 숲(대정저수지)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해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곳이다.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희귀 식물로 지정된 가시연꽃이 자생하고 있다. 가시연꽃은 세계적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한해살이 물풀로 연꽃의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 위에 뜨고 잎의 앞면은 주름지고 가시가 있으며 뒷면은 흑자색, 꽃은 자줏빛으로 주로 10월에 피는데, 연잎과 꽃받침에도 가시가 돋아나 흡사 선인장에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대말방죽 숲은 전주에서 남원으로 가는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드나무가 긴 세월 자리 잡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대전리 석불입상

대전리 석불입상

14.5Km    2024-08-28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일명 ‘미륵골’이라 불리는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상대 마을의 북쪽 저수지 끝부분에 서 있는 석불이다. 얼굴은 비바람에 의하여 많이 닳아 희미하지만 타원형의 얼굴에 나발과 눈썹 사이가 좁아 이마가 협소하고 입가에 살짝 패인 볼우물이 있어 통통해 보이고 은은한 미소가 온화하다. 손 모양은 오른손으로 왼손을 감싸 쥔 형태인데 다소 시대가 떨어지면서 변형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석불 바로 옆에는 무릎을 굽히고 앉아있는 높이 80㎝의 공양상이 있고 그 주변에는 2개의 돌기둥이 남아 있다. 보통의 비로자나불은 앉아 있으나 이 석불은 서 있는 예로 매우 특이하다. 1992년 조사 과정에서 주변에 건물의 주초석과 기와 조각, 벽돌 조각 등이 발견되어 아마도 옛날에 절이었을 거라는 추정을 한다.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불상의 손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 9.2km, 차량 이동 15분 거리에 화엄사가 있다.

남원 추어마을

남원 추어마을

14.5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동길 28

추어마을은 전북 남원시 보절면과 산동면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데, 섬진 2지맥을 이룬 산줄기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만행산 천황봉(909.6m)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이 지역에는 보현사와 귀정사 등 천 년 고찰이 들어서 있는데, 고려 말 창건한 보현사를 중심으로 마을이 생겨났다고 한다. 봄철에 철쭉이 한창일 때는 온통 붉은빛으로 가득 차는 이곳은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역사의 향기가 배어 있다.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된 추어마을은 용평마을과 안평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용평마을은 25가구 안평마을은 18가구로 아담한 마을이다. 마을의 자랑인 추어(鰍魚)는 추어탕 등 각종 보양 요리 재료로 각광받는 어류다. 서남해로 흐르는 많은 하천 주변에 분포되어 있다. 진흙 속의 유기물을 먹고 살기 때문에 논바닥 같은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비위(脾胃)가 허(虛)해서 일어나는 설사, 이질(痢疾), 열병(熱病)에 의한 구갈(口渴)과 당뇨병에서 혈당을 낮춰주고 소아의 소화불량, 비위 허약과 남자의 정력 부족, 황달, 피부소양증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인다. 추어마을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손 모내기, 만행산 철쭉 나들이, 뽕잎 건강 음식 먹기, 봄나물축제, 화전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추어탕과 추어숙회, 추어튀김 등 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청정 추어를 이용한 요리는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추어마을을 걸어서 둘러보면 넓은 분지에 들어와 있는 듯하다. 마을 주위를 삥 둘친 산봉우리들과 그 한가운데 넓게 펼쳐진 논과 밭들이 매우 인상적이다. 추어마을에는 6가구 정도가 민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의 명물 추어탕, 추어마을의 유기농 논에서 자란 깨끗한 추어로 만든 요리는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울러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체험을 할 수 있다.

풍계서원

14.6Km    2024-12-1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강면 대강산촌길 35-18

영의정 황희·오상덕·황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서원이다. 방촌 황희(1363∼1452)는 고려 우왕 9년(1383)년에 급제하여 벼슬을 지내다가, 고려가 망하자 은둔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태조 3년(1394)에 이성계의 간청으로 다시 벼슬자리에 올라 18년 동안 영의정에 있으면서 선정을 베풀었다. 인품이 원만하고 청렴하여 백성에게 존경을 받았고, 시문에도 뛰어났다. 두암 오상덕은 황희의 매형으로 이색, 정몽주, 이숭인과 교분이 두터웠으며 조선이 서자 절의를 지키기 위해 은둔생활을 하였다. 당촌 황위는 시문이 훌륭하여 이름을 떨쳤고 후학교육에 여생을 마쳤다. 풍계서원은 정조 12년(1788)에 지었으나,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어 황희의 영정만을 모셔오다가 1909년 복원하였다. 현재 서원 안에는 강당, 사당, 내삼문 등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환봉서원

환봉서원

14.7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 금지순환길 269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환봉서원은 임진왜란, 정유왜란을 진압하기 위해 명나라의 구원군 철기 2만을 거느리고 원정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총독장 천만리를 주향하고, 함께 원정 온 상과 희의 두 아들을 아울러 배향하고 있다. 천만리 장군은 조선 선조 때 우리나라에 귀화한 중국인으로, 아호는 사암이고 일찍이 무예에 능하여 특히 활쏘기의 명수였다. 오늘날 천씨들은 이곳을 본관으로 삼는다.

의사전해산 추모비

14.7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성암길 92

의사전해산추모비는 전해산 호남의병장의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하여 장수군 향교유림들이 1972년 11월 17일 번암초등학교 앞에 건립하였다. 이후 2014년 6월 16일에 전해산기념관이 준공되면서 의사전해산 추모비는 이전되었다. 전해산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이에 분기하여 해산한 군인과 포수들을 모아 의병부대인 대동 의병단을 조직했다. 이후 심남일, 김영엽, 오성술 등과 호남 의병의 연합조직을 결성하였으며 1908년 겨울 호남동의단을 탄생시켰고 대장으로 추대됐다. 당시 전라도에서 활동하던 11개 의병부대가 참여한 큰 규모의 부대였다. 순창, 고창, 정읍 함평, 영광 등 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항일투쟁을 하였고 71회 전투에서 수 백 명의 일본군을 살상하였다. 일시 귀향 중 왜병에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서 1910년 7월 19일 31세의 나이로 옥사하였으며, 그 해 9월 8일 시신이 번암면 원촌마을 생가로 운구되자 부인 김해김씨도 자결했다. 전해산기념관에는 추모비는 물론 전해상 의병장의 영정을 모시는 산해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흥부골자연휴양림

흥부골자연휴양림

14.8Km    2024-12-1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산53-1

흥부골자연휴양림은 남원시 인월면에서 2㎞ 지점에 위치하며 건강, 오락, 휴식을 위해 지정, 조성된 산림이다. 지리산 국립공원과 연계된 곳으로 덕두산(德頭山, 1,150m)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휴양림에서 덕두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산자락에 수령 약 55년의 잣나무 군락이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좋고, 경관 또한 뛰어나다. 덕두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약 30분 정도 등산하면 철쭉으로 유명한 바래봉(1,167m)에 닿을 수 있다. 자연생태지형을 이용한 자연 휴양림인 흥부골 자연휴양림은 자연 생태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휴양림으로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편이다. (출처 : 남원여행)

천은사(구례)

천은사(구례)

14.8Km    2025-04-16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천은사는 구례읍 북쪽 9㎞ 지점, 지리산 일주 도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덕운조사와 인도의 승려 ‘스루’가 터를 닦고 지은 절로서 화천양사라 하여 화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손꼽힌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광해군 2년(1610년)에 혜정 선사가 다시 지었으나 숙종 2년(1676년)에 불에 타버려 그 이듬해 절을 지었다가 영조 49년(1773)에 화재를 당해, 영조 51년 (1775년)에 혜암 선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렀다. 천은사의 본래 이름은 828년 인도 승려와 덕운 조사가 창건할 당시 경내에 이슬처럼 맑은 차가운 샘이 있어 감로사라 했는데, 이 물을 마시면 흐렸던 정신이 맑아진다 하여 많은 스님들이 몰려들어 한때는 천명이 넘는 스님이 지내기도 했으며 고려 충렬왕 때는 남방 제일 사찰로 승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불탄 뒤 중건할 때 샘가에 큰 구렁이가 자주 나타나기에 잡아 죽였더니 샘이 솟아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샘이 숨었다 하여 조선 숙종 4년(1677년)부터 천은사라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름을 바꾼 후부터 원인 모를 화재가 잦고 재화가 끊이지 않았다. 주민들도 절의 수기를 지켜주는 구렁이를 죽였기 때문이라며 두려워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조선 4대 명필의 한 사람인 원교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서 걸었더니 이후로는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도 새벽녘 고요한 시간에는 일주문 현판 글씨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