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12-03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84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한정식 음식점이다. 고등어구이, 황금 보리굴비, 제주 황게장, 구첩반상, 돌솥밥으로 나오는 야반 2인 상차림이 메인 메뉴이다. 고등어구이 대신 임연수구이나 제육볶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식당 내부나 주차장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좋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이 영업한다.
.0M 2025-01-16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84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코다리냉면과 직화주꾸미 전문 음식점이다. 불맛을 낸 주꾸미볶음을 콩나물과 밥을 넣어 비벼 먹은 후, 육수를 끓이고, 칼국수와 야채, 들깨가루를 가득 넣어 더 끓이면, 적당히 익은 들깨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 코다리 냉면, 동치미 물냉면, 고기 왕만두 등이 메뉴로 있다. 주꾸미 볶음 등 7개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가까이에 설봉공원과 설봉저수지가 있다.
785.2M 2024-12-10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934
031-635-6561
관촌순두부는 이천의 토종 콩을 원료로 직접 만드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국내산 토종 콩 백태와 검은색의 서리태 콩을 혼합하여 만든 두부와 순두부 요리를 선보인다. 굴을 넣어 끓여낸 굴 순두부와 김치와 돼지고기를 달달 볶아 넣은 콩 비지장이 인기 요리이다. 어머니의 손맛과 고향의 맛이 더하여 정갈하고 맛깔스럽다.
1.0Km 2024-06-12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276
설봉서원은 조선중기 1564년(명종19)에 이천부사 정현이 설립한 서원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사립학교이자 향촌 자치운영기구이다. 최초의 사액서원인 백운동서원(소수서원) 보다 21년 늦은 기호지방 최초의 서원으로 출발하여 1593년(선조26) 관으로 이전되었다가 대원군의 서원 철폐 조치로 1871년 훼철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천시에서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예산을 지원, 이천의 4대 문중과 함께 2007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지금이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상현사, 명교당, 동재, 서재, 내삼문, 양현문, 양사재(관리사무실), 전사청, 협문 등이 있고, 복천 서희, 율정 이관의, 모재 김안국, 소요재 최숙정, 해화당 서선 성생을 배향하고 있다. 교육적 기능은 사라지고 제사의 가능만 남아 개방, 운영하지 않는 다른 서원과는 달리 월~토요일까지 상시 개방하며 일반인 및 학생 및 다문화, 외국인, 기관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 및 전통 예절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설봉산 자락의 설봉공원 일원에 위치해 있어 공원 내 이천시립박물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을 비롯 설봉국제조각공원, 문학동산, 설봉저수지 등을 함께 연계 방문할만하다. *주요 문화재 1) 상현사(사당) 2) 명교당 3) 동재 4) 서재 5) 내삼문 6) 양현문(외삼문)
1.1Km 2024-06-03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85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이자 현대화단의 마지막 문인화가였던 월전 장우성(1912~2005)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미술관이다. 아름다운 공원에 빼어난 건축미, 훌륭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힐링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월전 장우성 화백은 생전에 한국화단을 위해 사재를 사회에 환원하는 뜻을 세우고, 1989년 월전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대표 작품과 평생 모은 국내외 고미술품 모두를 재단에 기증했다. 이를 토대로 1991년 서울시 팔판동에 월전미술관을 건립했다가, 월전미술관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으로 전환한다는 유지에 따라 2007년 6월 재단법인 월전미술문화재단과 유족으로부터 월전 장우성 화백의 유작과 월전미술관 소장품 1532점을 기증받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였다. 대지면적 9,505㎡(2,875.26평)에 건축면적 1160.67㎡(351.10평)으로 작품 전시와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미술관과 월전 장우성 선생 생전의 마지막 작업실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한 월전관과 야외전시장, 월전루, 월전광장, 물의 다리, 무궁화동산,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췄다. 미술관 건물은 2층 규모로 총 5개의 전시실이 있다. 1층의 1, 2전시실은 기획전 및 특별전으로 운영되고 2층의 3, 4, 5전시실은 상설전시관으로 월전 장우성 화백의 작품 및 고미술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술관에서는 성인교육 및 어린이 교육, 전시 연계 교육, 지필묵 탐구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대상 꿈나무 그림잔치를 개최하고 수준 높은 전시로 미술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1.2Km 2024-06-17
경기도 이천시 향교로 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이천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이천시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관립학교이다. 본래 이 지역에 향교가 없어 안흥정사라는 절에서 학생들을 모아 가르쳤는데, 1402년(태종 2년) 대성전을 세우고 안흥정사의 학생들을 옮겨와 학문을 닦게 했다고 한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며, 본래 규모가 더 컸으나 현재 동서양 재는 남아 있지 않고 대부분의 건물은 조선 후기의 것이다. 동무는 1967년에, 서무는 1980년에 재건되었고, 1991년과 1993년에는 명륜당과 담장을 수리하였다. 이천향교는 부설 명륜대학을 운영해 교육기관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명륜당 및 이천향교 유림회관이 성인 교양교육 및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매월 음력 1일, 15일 분향과 1년에 2번 거행되는 춘추 석전 봉행을 시행한다. 명륜당 구역은 더러 개방되기도 하나 향교 측 사정에 따라 휴관하기도 한다. 경강선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7~9분, 신둔 IC에서 약 15분 소요된다. 인근에 설봉공원, 사기막골 도예촌, 성호 호수 연꽃단지, 곤지암리조트스키장,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1.3Km 2025-03-2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388 (관고동)
설봉산 기슭 이천시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영월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여 ‘북악사(北岳寺)’라 하고 산이름도 ‘북악(北岳)’이라 하였다고 하나 이를 뒤받침할 만한 실증적 자료가 없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영월암에는 보물 제822호로 지정된 영월암 마애마애여래입상은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천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된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는 통일신라말에서 고려 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볼 때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시대에는 사세가 꽤 융성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영조의 명으로 「동국여지승람」을 감수한바 있는 신경준(1717∼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북악사가 보이고 있다. 거의 비슷한 때인 1799년(정조23)에 정조의 명에 따라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와 1760년(영조36)에 편찬된 전국읍지인 여지도서 (與地圖書) 에도 역시 북악사라고 이름이 보인다. 이상의 사실로 볼 때 영월암(북악사)은 고려 이후 조선 중기까지 그 사세가 알려지지 않다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그 모습을 역사 속에 다시 드러내고 있다. 1774년(영조50)에 영월대사(映月大寺) 낭규(朗奎)가 북악사를 중창하고 자신의 법호를 따 영월암이라 절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1.3Km 2025-03-19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28
이천의 진산인 설봉산 자락에 있는 설봉공원은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지이자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로 이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이천 9경 중 한 곳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99㎢의 면적의 설봉저수지를 두르는 산책로와 문화시설, 레저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설봉공원에는 설봉서원과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호수 둘레길의 전통 정원과 조형물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과 세계도자비엔날레의 메인 행사 개최지이자 도자예술 전시 및 도자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자 테마파크인 이천 세라피아(경기도자미술관), 이천시립박물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설봉국제조각공원 등의 시설이 있다. 또한, 현충탑, 6.25 참전 기념탑 등의 현충 시설, 인공암벽장 및 썰매장 같은 레저스포츠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다. 설봉저수지 부근 제1주차장 쪽에 이천 종합관광안내소가 있어 필요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3Km 2024-11-13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993번길 56 (사음동)
사기막골 도예촌은 설봉산 자락에 위치한 이천 9경 중 한 곳으로 도자기 단일 품목으로 이루어진 전국 유일의 전통시장이다. 2017년 전통시장 특화거리로 선정되었다. 이천에는 대표적인 도예촌이 2곳 있는데, 현대적 느낌의 도예촌인 예스파크와는 달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도예촌으로 아담한 규모에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기막골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기그릇을 굽는 막이 있던 골짜기 마을]이라는 뜻으로 산제당골산 골짜기를 따라 도자기를 제작하는데 꼭 필요한 흙과 가마, 나무, 유약의 원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지금까지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역사 깊은 도예촌이다. 고려 때 시작되어 조선시대 한창 번성했다가 일제강점기 때 침체된 이후 1970년대부터 도자기 공방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지금의 마을을 이루었다. 가마터를 놀이터 삼아 자란 토박이 도예가부터 대학 및 요업계 고등학교에서 도예를 공부한 도예가까지 모여 각자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사기막골 도예촌의 주차장은 도예촌의 가장 안쪽 끝부분에 있어 주차한 후 입구 쪽으로 내려왔다가 거슬러가며 둘러보기 좋으며, 공용화장실은 주차장에 위치해 있다. 마을의 규모가 크지 않아 반나절 정도면 이 일대를 여유 있게 돌아볼 수 있는데, 옹기종기 모인 약 50여 개의 공방 입구에는 작은 진열장이 설치되어 각 공방의 특색 있는 도자기와 함께 공방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예촌에서는 고혹적인 청자와 백자 등 국보에 필적할 만한 작품부터 선물용 도자기, 식당이나 가정용 생활 자기와 뚝배기, 전통 항아리, 인테리어 도자 소품 등 각자의 용도와 취향에 맞는 다양한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고 각 공방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상인회에 문의하면 각 공방별 체험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해 준다. 매년 이천도자기축제(4월 말~5월 초 경), 이천도자문화마켓(10~11월 경) 외에도 도예촌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축제 및 정기세일, 행사 등이 개최되고 있어 행사시 방문하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경강선 신둔도예촌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신둔 IC에서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지하철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용이하다. 인근에 예스파크, 이천시립박물관, 곤지암리조트스키장,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별빛정원우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