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오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세오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마세오른

마세오른

18.8Km    2024-12-23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98-20

마세오른은 충남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직접 담근 매실청과 고추청으로 맛을 낸 직화 닭 불고기다. 이 밖에 수제 레몬청 소스를 곁들인 레몬청 탕수기, 7~9월에 맛볼 수 있는 소바 등이 있다. 음식의 기본이 되는 채소 대부분은 직접 농사지은 것을 우선 사용하며 양념 또한 직접 농사지은 매실, 레몬, 고추 등을 청으로 발효시켜 사용한다.

뿌리깊은나무

18.9Km    2024-07-24

충청북도 옥천군 장계길 221-3

뿌리깊은나무는 양식당과 커피 전문점을 함께하는 곳이다. 스테이크, 돈까스, 양고기와 스페셜티커피, 수제 빵을 판매한다. 이곳의 음식도 맛있지만 뿌리깊은나무를 찾는 방문객들은 모두 넓은 정원과 동화속에 있는듯한 운치있는 외관, 무엇보다 400년쯤 되는 것으로 구전되는 뿌리깊은나무를 보며 감탄한다. 대청호의 아름다움과 상수리나무의 위엄있는 자태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연리지

연리지

19.0Km    2024-07-24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91

충청남도 계룡시의 멋스러운 한옥카페다. 넓은 정원과 고풍스러운 기와지붕을 얹은 이곳은 카페 내부에서 바라보이는 풍광이 무척 아름답다. 울창한 산으로 둘러싸인 만큼 봄날의 연둣빛과 여름의 초록, 가을의 알록달록함과 겨울의 눈부신 설경까지 사계절의 정취를 오롯이 눈에 담을 수 있다. 햇살 따스한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싱그러운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정원 곳곳에 마련된 프라이빗 한 공간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카페에선 커피와 티, 에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와 함께 쿠키와 마들렌 같은 가벼운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피자와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보다 느긋하게 쉬어갈 수도 있다.

싸리골

싸리골

19.0Km    2024-07-04

충청남도 공주시 정광터1길 137

싸리골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고풍스러운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반찬이 거의 한정식집 수준으로 차려지는 이 집의 대표 메뉴는 간장꽃게장이며, 갈치조림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갈치구이, 갈치조림, 보리굴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싸리골정식도 인기가 많다. 남세종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계룡산국립공원과 유성컨트리클럽이 있다.

은선폭포

은선폭포

19.1Km    2025-01-21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042-825-3002∼3

은선폭포는 계룡산국립공원 내 동학사계곡의 유일한 폭포이다. 쌀개봉과 관음봉으로 둘러싸여 있는 동학사계곡 상류의 옥처럼 맑은 물이 암벽을 타고 떨어진다. 폭포 앞의 기암절벽은 아름다움의 정수를 보여주고, 멀리 보이는 쌀개봉의 위용이 경이로우며, 이토록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옛날 신선이 숨어 살던 곳이라 해서 은선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워서 은선폭포 운무라고 부르며 계룡팔경 중 제7경으로 꼽힌다. 계룡산 정상부 주변에 있어 폭포를 형성할 만큼의 유수량을 일 년 내내 유지할 수 없어 갈수기에는 물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동학사에서 은선폭포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계룡산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

계룡산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

19.1Km    2025-03-18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하신길 396

계룡산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은 계룡산 북동쪽 자락의 상신마을이 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 폐교를 이용해 체험마을을 만들었다. 계룡산국립공원 안에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용산구곡의 전설이 살아있는 힐링센터이다. 공주에는 전통 마을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가진 마을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도 상신마을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은 방문 전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벌곡오토캠핑장

벌곡오토캠핑장

19.1Km    2024-07-17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로517번길 36-5

벌골오토캠핑장은 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자리했다. 논산시청을 기점으로 논산대로, 황룡재로, 수락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이곳은 벌곡천 바로 옆에 위치했다. 물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면 벌곡천까지 열 발자국 정도만 걸어가면 발을 담글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뿐만 아니라 사이트 주변에 수목을 식재해 나무 그늘이 한여름 따가운 햇살을 차단해 준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35면이 있으며, 크기는 가로 6m 세로 12m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출입이 허용되며, 추가 요금은 없다. 소형 반려견에 한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있어 겨울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의 방문이 잦다. 캠핑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대둔산국립공원, 탑정호 등이 있어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벌곡면사무소에서 벌곡천을 따라 다양한 음식점이 영업 중이다.

무상사(계룡)

무상사(계룡)

19.1Km    2025-05-08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129

무상사는 계룡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외국인 스님들이 머무르며 한국불교를 수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3개월 간의 집중 선 수행 안거를 실시한다. 여름에 열리는 수행을 하안거 겨울에 열리는 수행을 동안거라고 하며 그 외 해제 기간에는 다양한 사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님이 되기 위한 교육, 주말 안거, 특별행사,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일반인을 위한 법회, 젠 카페, 경전반도 주최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와 한국어로 운영된다. 주변에 향적산 치유의 숲이 있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나서 사찰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공주상신리 당간지주

공주상신리 당간지주

19.2Km    2025-03-17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당을 꽂아두는 기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있으나 대부분 두 기둥만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는 마을 입구의 민가 뒷돌담에 서 있다. 남아있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한쪽 기둥은 잘린 채 떨어져 있고, 다른 한쪽도 파손이 심하다. 기둥의 받침대는 여러 개의 돌로 조립되어 있으며, 옆면에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마주 보는 면에는 아래위 두 곳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을 파놓았다. 바깥면의 가운데에는 넓은 띠를 도드라지게 새겨놓았고, 앞뒷면은 가장자리에 테두리선을 넓게 둘러놓았다. 기둥사이에는 당간을 받치던 받침돌이 놓여 있는데, 그 윗면에 동그란 홈을 두어 당간을 꽂아두도록 하였다. 돌을 다듬은 솜씨나 각 부분의 꾸밈새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문효영당

문효영당

19.3Km    2025-03-11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우록4길 70-5

청주시 우록리에 있는 문효 영당은 1708년(숙종 34)에 문효공 영의정 경재 하연과 정교 부인 성산 이 씨 부부 영정을 봉안한 진주 하 씨 집안의 사당으로 일명 타진당이라 한다. 하연은 조선 전기의 학자로 정몽주의 가르침을 받았다. 21세에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여러 벼슬을 거쳐 영의정까지 올랐다. 이곳에 봉안된 영정은 1467년(세종 13) 하우명이 그린 하연의 초상화와 성산 이 씨의 초상화를 1641년(인조 19)에 본떠서 그린 것을 경상도 합천의 타진당에서 영조 25년(1749)에 다시 본떠 그려 고친 것이다. 하연은 관복을 입고 부인은 대례복 차림을 한 모습을 그렸으며 보기 드물게 부인과 나란히 모셔져 있는 게 특징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제사를 드리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영당은 1943년에 중건하고 1978년에 보수한 것으로 정면 2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내부는 통간 마루방에 2개의 쌍문을 달고 앞마루를 놓았다. 1989년에 솟을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