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두레펜션 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별빛두레펜션 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별빛두레펜션 캠핑장

별빛두레펜션 캠핑장

9.9 Km    0     2024-08-0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석원로 24

별빛 두레 펜션 캠핑장은 별빛 두레 펜션이 함께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석원로에 있다. 펜션은 6개동, 일반 야영장은 15개의 사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법 높이가 있는 데크 사이트도 있다. 펜션 이용 고객에겐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한 마루나 식탁이 제공된다. 이곳 펜션은 ‘숲속에 지어진 예쁜 오두막’같은 느낌을 주는데 구내식당에서 음식 주문을 하면 식사도 가능하다. 바비큐의 경우 별도 요금을 받고 철판과 숯을 제공하고 있고 운영하는 매점에서 지역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다. 1개 사이트 기준 4인 가족 1팀만 허용하고 1개 사이트 당 1대의 차량만 허용된다. 추가 인원이나 차량에 대해서는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 족구장이 있고 계곡 물놀이를 위한 튜브 및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있다. ※ 평상쪽 캠핑장은 9월에서 이듬해 5월 말일까지 운영

봉황대(장수)

10.0 Km    1758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황대길 2
063-350-2688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송탄천이 합류하여 물줄기를 따라 가면, 주변에 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 잡은 신기마을이 있고, 강 건너편에 수 백길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곳을 봉황대 형제 바위라 한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겸암 유운룡 선생이 천하의 경승이라고 찬미했다는 곳이다. 아득한 옛날 두 바위 형제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밤에만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 바위는 천 길을 먼저 크면 서울의 주봉이 된다고 믿고 다투어 커갔다 한다. 어느 날 앞으로 백일만 더 크면 천 길을 커서 이곳이 서울이 된다는 뿌듯한 희망을 안고 밤으로만 우뚝 솟아올랐다 하며, 백 일째 되는 마지막 날 밤, 이 밤만 새우면 다 큰다는 생각으로 두 바위 형제는 열심히 커 가고 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젊은 아낙이 이른 새벽 우물에 물 길러 나오다가 무럭무럭 크고 있는 바위를 보고 [어머나! 저 바위가 크고 있네!] 하고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자 두 바위 형제는 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뒤 하늘에서는 조금만 더 크면 이룰 소원을, 막바지에 좌절된 형제바위를 안타까이 여기고 봉황을 날려 보내서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형제 바위를 위로하며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