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4-07-03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611
원산냉면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다. 3대째 운영되고 있는 냉면 맛집으로 이름 높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회냉면이다. 전통 기계식 냉면으로 자체 비법으로 우려낸 육수와 최상의 식재료로 만든다. 냉면을 주문하면 만두와 사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회냉면 이외에 비빔냉면, 물냉면, 고기만두, 순두부, 육개장, 떡만둣국 등도 판다. 서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
11.0Km 2024-02-15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주현로41번길 19
전통꽃게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봉명동에 위치한 꽃게장 맛집이다. 이곳은 KBS 2TV 생생정보, SBS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국내산 최고급 꽃게만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요리한다. 대표메뉴는 직접 내린 조선장에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인 후 국내산 특 A급 암꽃게를 간장에 담가 만든 꽃게간장게장정식, 간장에 숙성시켜 둔 꽃게를 먹기 좋게 손질한 다음 각종 양념에 버무려낸 꽃게양념게장정식이다. 또 각종 야채와 양념으로 얼큰하게 끓여내어 국물이 일품인 꽃게탕도 인기가 많다.
11.0Km 2024-07-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22번길 5-1
043-256-5463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청주시 석교동에 위치한 신화당분식은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수 전문점이다. 우리 밀을 활용한 자가제면과 노하우가 담긴 육수 및 양념으로 유명하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이 좋아 외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의 면발과 깊고 진한 맛의 육수가 특징인 우동이 이곳의 대표 메뉴이며, 짜장면과 비빔국수도 인기 있다. 특히 우동에서 진하게 올라오는 멸치육수 특유의 향이 추억을 소환한다. 가정집 주택을 개조하여 식당 영업을 하고 있어 정겹고 소박한 느낌이 가득하다.
11.0Km 2023-12-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93번길 17
043-256-7928
재래식의 전통적으로 담근 된장(특히 해마다 순수 우리 콩으로 많은 양의 메주를 만들고 된장을 손수 담가서 씀)과 순수 우리 국산 마늘을 손수 빻아서 사용한다. 주방 및 어느 곳에서든지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올갱이국은 그 옛날 어머니들께서 끓여주신 전통 그대로의 맛이다. 김월림 할머니가 30년 동안 손수 해오고 있으며 큰딸인 김순렬 씨가 2대째 이어오고 있다.
11.0Km 2024-10-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93번길 21
043-221-6523
버섯찌개는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이며, 청주시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었다. 버섯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자연식품으로 유명하다. ‘경주집버섯찌개’는 버섯찌개만 단일 메뉴로 취급하고 소 등뼈를 고아 만든 육수에 표고버섯과 야채, 당면 등으로 요리한다. 버섯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어 먹으면 맛이 더욱 일품이다. 점심, 저녁 식사 가리지 않고 적당한 메뉴로 청주에서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져 있고 매장 내에 주류를 취급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11.0Km 2024-09-1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천로55번길 47
0507-1325-4703
터무니는 1970년대식 한옥 두 채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자 한옥스테이이다. 입구에서부터 과거로 타임슬립한 듯한 정경이 펼쳐지고, 곳곳에는 그 시절을 상징하는 소품들로 가득하다. * 붕어빵과 달고나가 생각나는 아날로그 감성 터무니를 찾으면 시간은 1970년대로 고정된다. 소담한 마당부터 전반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흐르고, 옛 학교 앞 구멍가게를 재현한 문화체험실에 들어서면 붕어빵과 달고나 같은 간식 생각이 절절해진다. 다행히도 터무니에서는 관련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그 시절을 추억하는 사람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 옛날 집을 그대로 옮겨온 독채 한옥스테이 최대 7명까지 이용이 가능한 터무니 한옥스테이는 독채로 운영되고, 내부는 두 개의 침실과 거실, 실내형 마당으로 이루어진다. 객실 출입문을 열면 거실이 등장하고 오른편으로는 드라마 <육남매>와 <응답하라> 시리즈를 옮겨 놓은 듯한 메인 침실이 나온다. 특히 다락의 비디오방은 아날로그 감성의 극치인데, 브라운관 TV로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메인 침실 맞은편엔 2~3명이 머물 수 있는 보조 침실이 있으며, 벽면엔 정겨운 옛 교복이 걸려 있다. *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는 마당 실내형 마당에는 노천탕, 화장실, 부엌, 작은 휴식 공간이 있고, 투명 지붕이 씌워져 있어 비 오는 날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골 할머니 집에 온 듯, 사계절 내내 지붕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낮잠을 자기에 제격이다. * 터무니를 만끽할 수 있는 꿀팁은? 터무니는 1970년대 서민의 한옥을 재현한 곳으로, 그 시절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 팀만 이용하는 독채이기 때문에 마당의 나무에 달린 과일도 마음껏 따먹고, 노천탕을 이용하면서 내 집처럼 편안히 묵을 수 있다.
11.1Km 2024-10-0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6
043-255-6535
청송통닭은 1972년에 문을 연 삼계탕 및 통닭 전문점이다. 닭을 잘라 튀긴 스타일이 아닌, 90년대에 시장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통째로 튀긴 닭 스타일의 통닭이 인기 메뉴이다. 닭발과 닭 모래집을 우려낸 육수로 삼계탕을 끓여 내는데 진하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1.1Km 2024-10-2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140번길 30
043-222-9292
황할머니갈비찌개는 성안길 남쪽 청주 중앙공원과 육거리종합시장 중간쯤에 위치하였다. 1976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음식점으로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돼지 특유의 잡내를 없애어 음식을 제공한다. 갈비는 기름기를 제거한 1등급 갈비를 사용하며, 매운 갈비찜의 경우에는 갈비를 맛보기 전에 시원한 국물을 내어준다. 메뉴로는 궁중갈비찜, 매콤갈비찜, 얼큰갈비찌개 세가지를 맛볼 수 있으며, 이중 얼큰갈비찌개는 동절기(11~2월)에만 맛볼 수 있다.
11.1Km 2024-09-1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5
청주 중앙공원은 청주시 한가운데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이다. 그 공간 안에 병마절도사 영문이 있다. 병마절도사란 조선시대에 각 지방에 두어 병마를 지휘하던 종 2품의 무관 벼슬이다. 병마절도사 영문 건물은 청주읍성 안에 있었던 충청도 병마절도사 영(營)의 출입문이다. 영문 앞에는 수령 1천 년가량의 은행나무가 서 있다. 충청도 병마절도사영은 당초 충남 해미현에 있었다가 효종 2년(1651)에 이곳으로 옮겼다. 병마절도사는 충청도 관찰사가 겸직하고 따로 전임의 종 2품 절도사를 두었는데 이곳에 전임의 절도사가 있고 충청도의 육군인 기병/보병을 총괄하였다. 건물의 양식은 조선시대 후기 병영이나 수영의 출입문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네모진 높은 주춧돌 위에 세운 2층의 누문으로 아래층의 중앙에 문을 달아 출입하고 위층은 우물마루로 하고 계자난간을 돌렸다. 이 건물은 1988년까지 청녕각으로 오인되어 서원현감 이병정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 병마절도사의 형태 * 병마절도사의 건물은 1955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집이다. 공포형식은 이익공이며, 가구는 5량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구조는 낮은 장대석 기단 위에 사다리꼴의 방형 고주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다. 누하부에 문비시설의 흔적은 보이지 않으나, 누하부 중간에 외부 원기둥과 달리 네모기둥을 나란히 세우고 주초석도 낮게 구성한 상태로 보아 본래 이 부위에 대문을 달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남측 내부에 루마루로 오르는 계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누대는 우물마루로 되어있으며, 사면에는 계자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서쪽면의 양측 귀기둥에는 “節制州郡兵營”, “鎭南千丈銅柱”라고 새긴 주련(柱聯)이 걸려 있다.
11.1Km 2024-07-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7 (남문로2가)
043-265-3625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 주도의 연합군이 처음으로 성을 지켜낸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시민참여형 역사·문화 축제이다. 청주성 탈환 전투의 정신적,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며 청주의 정체성 확립과 청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민참여와 체험 지향형 축제로써 정체성과 독창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