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4-05-27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설봉산은 높이 약 394m로 이천시를 수호하는 진산이다. 이천 시가지를 서쪽에서 둘러싸고 있는 설봉산은 부악산, 무학산, 부학산이라고도 부른다. 설봉산은 들머리와 날머리를 모두 설봉공원의 주차장으로 삼는 총 5개의 등산로가 있다. 3코스는 공원 입구→호암약수→설봉산성→정상→화두재→학소정을 거치는 코스로 신라시대의 성곽인 설봉산성, 고려 때 건립된 영월암, 설봉서원 등의 문화유적과 정상으로 오르는 길의 칼바위를 비롯한 여러 암봉, 삼형제바위, 호암계곡 및 호암약수터 등 설봉산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꼽힌다. 총 6.85km, 약 120분 소요되는 코스이며 조금 길지만 등산 초보자 및 어린이도 오를 수 있는 쉬운 코스이다. 특히 설봉산은 봄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진달래 군락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산행 뒤에는 설봉공원 내의 박물관 및 미술관, 설봉조각공원 등을 둘러보거나 가까이 위치한 시내의 안흥유원지에서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설봉저수지 부근 제1주차장 쪽에 이천 종합관광안내소가 있어 필요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메인 주차장인 설봉공원 제1주차장 외 공원 내 모든 박물관, 미술관 등의 시설에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코스별 가까운 지점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신둔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경강선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사기막골도예촌, 예스파크, 이천설봉온천랜드,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 성호호수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4.9Km 2023-08-08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1996년 12월에 개장한 스키장으로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하여 쉽게 찾을 수 있어 당일권으로 가장 알맞은 곳이며, 50여만 평의 잣나무숲이 우거진 천혜의 위락 단지이다.
4.9Km 2023-08-09
우리나라 대표 도자예술 도시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세라피아는 세라믹(Ceramic)과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써 도자로 만들어진 유토피아를 의미하는 세계적인 도자예술 공원이다.
5.0Km 2024-09-1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263 (관고동)
010-9365-5011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 입니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천시 청년 소상공인, 예술인, 체험 강사, 여러 청년 단체들이 모여 만든 문화축제이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천 청년들이 직접 청년헌장을 낭독하고 이천시장이 직접 이천시 청년상을 시상한다. 그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푸드트럭과 공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5.0Km 2025-06-1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263
031-645-0650~0653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국제 도자예술 행사로써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본전시, 특별전시, 학술행사, 오감과 감성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부대행사, 경기도 곳곳에서 이뤄지는 협력행사를 즐길 수 있다.
5.0Km 2024-08-23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지산로 267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은 이천시의 랜드마크 중 한 곳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수도권 제일의 종합휴양타운이다. 1996년 12월에 개장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은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경치가 좋고 숙박시설과 스키장, 눈썰매장을 운영해 겨울철이면 동계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스키장은 스키 슬로프, 눈썰매장, 렌탈하우스, 장비보관소, 푸드코트, 불멍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상급 코스가 1,200m로 가장 길고, 7~30도의 경사가 진 10면의 다양한 슬로프가 운영되어 설원을 달리는 재미를 더하며, 초보자 슬로프에는 선키드리프트(Moving Walk)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눈썰매장, 어린이 유아 전용 존이 별도 마련되어 있으며, 스키와 보드 강습 프로그램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키장의 동계기간 오픈 일정은 별도 확인 후 방문하여야 한다. 리조트는 총 55실의 객실 중 콘도형 45실, 호텔형 10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 시설로 레스토랑, 편의점, 강의장, 당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호텔형 객실은 편안하면서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자연친화적인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동계 스키 시즌이 아니더라도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에서 함께 운영중인 지산 컨트리클럽이 붙어있고, 이천 도자기 단지와 온천지구, 에버랜드가 약 15분 거리에 있어 연계 관광을 위한 숙소로 최적의 리조트이다.
5.0Km 2024-10-16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지산로 267
031-644-1261
지산 메이플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 어디서나 스키장을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객실과 깨끗하고 편리한 부대시설, 교육장 및 야외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있다.
5.0Km 2024-11-2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이천시립박물관은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시립박물관이다. 1997년부터 이천농업박물관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내 농기구와 각종 생활용구를 수집하였고, 2000년 11월 이천향토민속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2001년 12월 건물을 완공하였다. 그 후 2002년 5월 24일에 이천시립박물관으로 재개관한 후 2013년 리모델링 재개관, 2021년 신축건물 및 구관 도자문화역사실 재개관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는데 신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관의 외관은 창경궁의 외관을 본따 지어 마치 고궁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상설전시실 중 신관의 역사문화실과 근현대문화실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유물까지 이천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구관의 도자문화역사실은 도자기의 원료, 제작방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시대별 도자기의 역사와 함께 이천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보물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청자 양각연판문 접시를 소장되어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신관 3층 산수유 놀이마당에서는 탁본 칠하기, 설봉산성 벽돌쌓기, 토기 맞추기, 독서 등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실에서 단체 및 개인 관람객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관 도자문화역사실에서는 도자기 장식하기(문양도장 찍기), 가마 불지피기 게임 등의 전시체험을 할 수 있다. 경강선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설봉공원 일원에 위치해 있어 공원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설봉서원을 비롯 설봉국제조각공원, 문학동산, 설봉저수지 등을 함께 연계 방문할 수 있다. 인근에 이천도예촌, 성호호수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5.0Km 2025-03-25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청강가창로 389-94
1996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교 이래 꾸준히 수집해온 희귀만화 자료를 기본으로 만화의 역사를 테마 별 주제로 하여 2002년 12월 10일 개관하였으며, 출판물 및 육필 원고 등 2천여 종의 국내 희귀만화 자료를 기본으로 만화의 역사가 테마 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 게임 콘텐츠 관련 창작자료 및 전시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오랜 기간 수집 및 기증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만화의 역사를 개별 작가나 작품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였으며 만화 외에도 애니메이션, 게임 장르를 쉽고 흥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학예연구실, 열람실(체험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5.1Km 2025-03-2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388 (관고동)
설봉산 기슭 이천시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영월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여 ‘북악사(北岳寺)’라 하고 산이름도 ‘북악(北岳)’이라 하였다고 하나 이를 뒤받침할 만한 실증적 자료가 없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영월암에는 보물 제822호로 지정된 영월암 마애마애여래입상은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천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된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는 통일신라말에서 고려 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볼 때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시대에는 사세가 꽤 융성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영조의 명으로 「동국여지승람」을 감수한바 있는 신경준(1717∼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북악사가 보이고 있다. 거의 비슷한 때인 1799년(정조23)에 정조의 명에 따라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와 1760년(영조36)에 편찬된 전국읍지인 여지도서 (與地圖書) 에도 역시 북악사라고 이름이 보인다. 이상의 사실로 볼 때 영월암(북악사)은 고려 이후 조선 중기까지 그 사세가 알려지지 않다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그 모습을 역사 속에 다시 드러내고 있다. 1774년(영조50)에 영월대사(映月大寺) 낭규(朗奎)가 북악사를 중창하고 자신의 법호를 따 영월암이라 절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