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탄매운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탄매운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탄매운탕

화탄매운탕

16.7Km    2024-12-27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화탄길 1

화탄매운탕은 방송에 소개된 메기매운탕 맛집이다. 몇 년 전 확장 이전했지만,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로 주말에는 특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메기매운탕이 대표 메뉴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채로 손님상에 내어지기 때문에, 뜨끈한 매운탕을 천천히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빠가매운탕, 수제 돈가스 등도 맛볼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홀도 상당히 넓어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밑반찬 종류는 많지 않지만 정갈하게 차려지며, 반찬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부족함 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천은사(구례)

천은사(구례)

16.8Km    2025-04-16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천은사는 구례읍 북쪽 9㎞ 지점, 지리산 일주 도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덕운조사와 인도의 승려 ‘스루’가 터를 닦고 지은 절로서 화천양사라 하여 화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손꼽힌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조선 광해군 2년(1610년)에 혜정 선사가 다시 지었으나 숙종 2년(1676년)에 불에 타버려 그 이듬해 절을 지었다가 영조 49년(1773)에 화재를 당해, 영조 51년 (1775년)에 혜암 선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렀다. 천은사의 본래 이름은 828년 인도 승려와 덕운 조사가 창건할 당시 경내에 이슬처럼 맑은 차가운 샘이 있어 감로사라 했는데, 이 물을 마시면 흐렸던 정신이 맑아진다 하여 많은 스님들이 몰려들어 한때는 천명이 넘는 스님이 지내기도 했으며 고려 충렬왕 때는 남방 제일 사찰로 승격되기도 했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불탄 뒤 중건할 때 샘가에 큰 구렁이가 자주 나타나기에 잡아 죽였더니 샘이 솟아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샘이 숨었다 하여 조선 숙종 4년(1677년)부터 천은사라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름을 바꾼 후부터 원인 모를 화재가 잦고 재화가 끊이지 않았다. 주민들도 절의 수기를 지켜주는 구렁이를 죽였기 때문이라며 두려워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조선 4대 명필의 한 사람인 원교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서 걸었더니 이후로는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도 새벽녘 고요한 시간에는 일주문 현판 글씨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고 한다.

동편제국악축제

동편제국악축제

16.8Km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
010-2814-1055

동편제국악축제는 예술과 마을이 품는 우리의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비전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다. 지리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자연 절경과 국악의 만남으로 시골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정자마루 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왕 송흥록·국창 박초월 생가

가왕 송흥록·국창 박초월 생가

16.8Km    2024-12-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

가왕 송흥록 국창 박초월이 살았던 곳으로 10 가구의 주민을 이주하고 그 시대의 초가현태로 2000년 7월 28일에 복원했다. 송흥록(1801~1863)은 조선 정조 초기 권삼득의 고수 송첨지의 아들로 태어나 12세에 백운산 월광선사에게 공부하였고, 1859년(철종 10)에 정3품 통정대부 벼슬에 제수된 조선 말기 순조, 현종, 철종대에 걸친 명창이다. 계면조, 진양조의 완성, 메나리조 도입과 모든 가사를 집대성하여 판소리의 중사조라 불리며, ‘가왕’의 칭호를 받았다. 춘향가의 옥중가 중에서 귀곡성이 장기이며, 제자 박만순과 동생 송광록, 송광록의 아들 송우룡, 송우룡의 아들 송만갑으로 이어지는 송문일가의 소리를 이루었다. 박초월(1916~1983)은 12세에 김정문에게 흥부가를, 송만갑 지도로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를 전수하였고, 1961년 (사)한국국악협회 초대 이사장 취임과 한국국악예술학교를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했다.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수궁가 보유자로 지정받았다.

동편제탯자리

16.8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은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 선생이 태어난 곳이며, 여류 명창 박초월의 소리의 고향이다. 예로부터 운봉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하나인 옥보고가 거문고를 크게 발전시킨 곳(운상원)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순조 때 화수리 비전마을에서 태어난 송흥록 선생은 민속음악 가운데 가장 느린 진양조를 판소리에 응용, 판소리의 표현 영역을 확대시키는 등 다양한 음악 기교를 사용함으로써 극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판소리를 완성시킨 인물이다. 특히, ‘춘향가’의 옥중가 중 귀곡성(귀신 울음소리)은 그가 창작한 독창적인 판소리 창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흥록 선생으로부터 출발된 동편제는 형의 고수로 지내다가 뒤에 형에 버금가는 명창이라는 소리를 들은 아우 송광록과 손자 송만갑이 대를 이어온 이후 계층과 지역을 초월한 광범위한 애호를 받는 예술로 부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생이 돌아가신 후 무덤에서는 ‘내 소리를 받아 가라’는 귀곡성이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2000년부터 비전마을에 국악 성지가 조성되며 송흥록 선생 생가와 박초월 명창 고택이 복원되었다.

덕동자동차야영장

16.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593

지리산 국립공원 덕동자동차야영장은 덕동마을과 달궁마을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달궁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자동차 야영지 18동과 하우스 22동, 총 40동이 있다. 사이트 구획이 나누어져 있고 차량을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인근 볼거리로는 차량 이용 시 천왕봉, 반야봉 등 주요 봉우리를 볼 수 있는 정령치, 노고단이 있다.

현주서원

현주서원

16.9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계산4길 89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현주서원은 임실군 지사면 현계리에 있는 서원이다. 1704년(숙종 3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능간과 정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1707년에 김복흥, 변유, 정견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듬해 유림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향사를 지내오다가 광복 이후에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3칸의 강당, 내신문 등이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2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섬진강 도깨비마을

섬진강 도깨비마을

17.0Km    2025-03-16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호곡도깨비길 119-97

섬진강 도깨비마을은 유아숲 체험원으로 이루어진 우스깨비터(공원)과 도깨비전시관,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과 놀이 , 체험과 인형극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끝없이 펼쳐 볼 수 있는 곳이다. 도깨비숲길과 계곡 그리고 오름나무, 밧줄놀이, 해먹, 짚라인, 모래놀이, 숲화덕, 등의 숲놀이터와 트리하우스(둥둥나무집)을 갖추고 다양한 숲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도깨비마을 홈페이지)

연파마을

연파마을

17.0Km    2025-01-21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연파1길 13-12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소재지의 마을이다. 농협 하나로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쉬어가기 좋다. 광의면사무소와 마주 서있는 500년 된 입하 꽃나무가 장관이다. 입하 꽃나무는 입하가 되면 꽃이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나무다. 연파 마을은 일찍이 해남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삼남대로의 주요 거점으로 많은 상인과 과거보러 가는 유생, 귀향 가는 양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곳이다. 특히 연파 5일장은 경남 하동포구 및 전남 순천과 전북 남원을 이어주는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1800년대부터 시장이 개장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곡물, 어물, 축산물 그리고 장작을 비롯한 화목의 거래가 활발하여 현 우체국 앞 일대에 성시를 이루었다. 20여 개의 장옥과 부근에는 주점, 식당들이 들어섰고, 한때는 도축장이 들어서기도 하였으나 군내버스 운행 증가 등 교통의 발달과 면사무소의 신축이전 관계로 1989년 이후 5일 시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동악산(곡성)

17.0Km    2025-03-19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

동악산은 전라남도 곡성군 북쪽에 자리 잡은 높이 735m의 산이다. 북쪽 아래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형제봉과 최악산으로 이어진다. 산속으로 들어가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신라 무열왕 7년(660), 원효가 길상암과 도림사를 세울 때 하늘의 풍악에 산이 춤을 췄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불린다. 산 남쪽 성류구곡에 위치한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이 절의 처음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한 곳의 절이라는 의미의 신덕사였으나 현재는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도림사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