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5-01-14
경기도 양평군 산수로 3096
헤리베르는 양평 강하면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카페 바로 옆에는 한강 수변 공원이 있다. 프랑스 제빵사가 정통 프랑스 빵 제조 방식으로 천연재료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 이름이 불어로 녹색의 시간이란 뜻인데 이곳을 방문하면 녹색의 정원에 둘러싸인 느낌이 든다. 창을 통해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고 확 트인 전경에 가슴이 탁 트인다. 양평 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많이 난 카페이다. 건물은 두 개 동 3개 층으로 되어 있고, 3층을 제외하고는 야외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커피와 베이커리 제품을 즐길 수 있다. 커피도 유명한 집인데, 케냐 스페셜티 원두를 선별해서 직접 로스팅을 한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로스팅한 지 2주 이내의 신선한 것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리하게 할 수 있다.
12.2Km 2025-07-18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정약용 유적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해 있으며 다산 정약용이 태어나 자라고 말년을 보낸 고향이다. 이곳은 정약용의 5대조부터 뿌리내린 유서 깊은 지역으로 그의 삶과 학문이 녹아 있는 장소이다. 다산 정약용은 유형원과 이익으로 이어지는 실학을 계승하고 북학파의 사상을 수용하여 실용지학과 이용후생을 강조하며 실학을 집대성하였다. 그는 생애 동안 500여 권이 넘는 저술과 2,700여 수의 시를 남기고 1836년 헌종 2년에 75세의 나이로 고향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유적지에는 정약용선생묘(경기도기념물)를 비롯해 생가 여유당, 사당 문도사, 기념관, 문화관,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기념관에는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의 저서 사본과 수원 화성 건축 현장을 재현한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다. 문화관에는 정약용을 주제로 한 '신아지구방', '정약용 정원' 등 총 7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문도사는 정약용의 시호를 따 만든 사당으로, 매년 기일에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 유적지 인근에는 팔당호, 야생화 꽃밭, 생태연못, 다산생태공원 등이 있으며 수종사에는 정약용이 지인들과 함께 차를 마셨던 삼정헌이 있다. 1986년부터 매년 열리는 다산문화제는 다양한 시민 행사와 공연을 통해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12.2Km 2025-01-14
경기도 가평군 신천중앙로 159
설악막국수 춘천닭갈비는 가평 설악면에 있는 닭갈비 막국수 전문점이다. 매일 아침 들어오는 신선한 냉장 닭다리살로 만든 닭갈비를 주문이 들어오면 참숯에 초벌구이해 손님상에 내고 있다. 닭갈비를 먹은 후에는 막국수로 마무리한다. 이 집에서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중 하나는 메밀전병인데 늦게 가면 재료가 소진된다. 주말에는 대기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회전율이 높은 편이다. 성수기가 아닌 경우엔 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다. 주변에 청평마이다스, 프리스틴벨리, 아난티클럽서울, 샤인데일골프&리조트 등이 있어 골퍼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12.3Km 2024-05-17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여리벚꽃길은 약 14km 길이의 팔당호 벚꽃길 중 팔당물안개공원 귀여교에서 정암천을 따라 이어진 약 1km의 벚꽃길 구간을 말한다. 팔당호 벚꽃길은 매년 벚꽃 시즌이 되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그중 귀여리 벚꽃길은 팔당호 벚꽃길 중에서 가장 화려하기로 유명하며 정암천 양쪽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장관이다. 이곳은 매년 다른 곳보다 개화 시기가 1주일 정도 늦게 시작한다. 이런 이유로 느즈막한 벚꽃 엔딩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팔당호 둘레길을 따라 봄나들이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 삼아 걷기에도 좋다. 귀여리벚꽃길은 따로 주차장이 없으니 귀여교 건너 팔당물안개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봄꽃 놀이를 시작하면 된다. 따스한 봄날, 소복하니 눈꽃이 한가득 내린 것 같은 귀여리벚꽃길에서 하루쯤 벚꽃잎에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12.3Km 2025-06-26
경기도 양평군 약수동산길 81
약수동산은 남한강을 따라 양평시내까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캠핑장이다. 남한강이 바로 옆에 있고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등, 뷰가 좋은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백호 존 4개과 배산임수 존 4개이 남한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 특히 배산임수 스페셜 사이트는 명당자리로 예약이 어렵다. 좌청룡 존 7개는 지대가 높아 시야가 트여 있으며, 노을 존 4개는 낮은 지대에 있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12.3Km 2025-07-1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조선 중기 문신이자 실학의 대가인 다산 정약용(1762∼1836) 선생의 묘소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정약용유적지 내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마재마을이라 불리며 경기옛길 평해3길로 지정되어 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다산생태공원, 수종사 등이 한강길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정약용선생묘는 1972년 5월 4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부인 풍산 홍씨와 합장되어 있다. 묘소에는 묘비와 상석, 향로석이 설치되어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로 신유사옥으로 전라남도 강진에 유배되었으나 19년 만에 풀려났다. 유배 기간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저서를 완성하였다. 그는 조선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결국 고향인 능내리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정약용유적지에는 묘소 외에도 생가인 여유당,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매년 열리는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계승하는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제로 198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 방문 시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 코스를 계획할 수 있다.
12.3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306번길 21-33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용문산해와달캠핑장은 가을이면 단풍과 소나무가 아름답게 펼쳐진 숲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캠핑장이다. 설매재 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고 촛대봉과 함왕봉 사이에 있어 맑고 깨끗한 공기와 은은하게 느껴지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옥천면 마을길을 지나 산길로 진입하다 보면 좌측으로 캠핑장, 우측으로 펜션과 관리동을 마주하게 된다. 펜션과 피크닉 존, 카페도 함께 운영해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 캠핑장 곳곳에 전구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어둡지 않고 캠핑장의 감성 분위기를 더해준다. 높낮이가 다른 비탈을 따라 사이트가 자리하고 있어 사이트마다 색다른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2.3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2110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이지 캠핑장은 37번 국도변에 있지만 숲을 배경으로 잘 정비돼 있어 서울에서도 찾는 캠퍼들이 많다. 오토캠핑 18면, 글램핑 26면을 갖춘 캠핑장은 사이트마다 타프를 설치해 텐트존 외에 하나의 공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램핑은 카바나가 아닌 대형 텐트로 완성했지만 테이블, 의자, 조리기구, 식기세트, 아이스박스 등을 갖춰 불편을 없앴고 각 사이트 사이에는 은행나무를 심어 경계를 확실히 했다. 캠핑장 곳곳에는 에일리언, 인디언 등의 조형물을 배치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게 배려했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와 수영장, 무대가 있다. 캠핑장 앞에는 적당한 수심의 계곡이 있어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12.3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102-10
칸트의 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대형 정원 카페로 넓은 공간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초록빛의 나무와 아름다운 꽃들 속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카페 곳곳에는 멋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앤티크한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12.3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91
수풀로 운심리는 팔당특별종합대책을 통해 골재 채취장으로 이용되던 남한강 둔치를 하천 변 습지로 복원한 공간이다. 과거 한강으로 직접 흘러갔던 강하하수종말처리장 유출수를 여러 곳의 수생식물 연못과 총길이 약 1km의 수로를 거치게 하여, 다양한 수생식물로 다시 한번 자연정화가 이루어짐으로써 한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골재 채취로 파괴되었던 남한강 둔치를 버드나무와 갈대 그리고 새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생태복원이 이루어진 곳이다.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과 관리에 보전지구, 완충지구, 탐방지구의 개념을 도입하여 생물 서식공간서의 기능과 생태교육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 생태공원이다.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1일 200명 제한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