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Km 2025-03-13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818-105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은 마운틴, 레이크, 스카이 총 3개의 코스에 27개의 홀이 조성되었다. 도심지역보다 온도가 낮아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산악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아마추어에겐 최상의 코스이다.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공략에 묘미를 살렸으며 계곡을 그대로 이용해 코스를 조성하여 마치 자연 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10.7Km 2024-12-26
경기도 안성시 강변남로 2-10
031-671-3305
명성추어탕은 도기동 안성보건소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추어탕과 어죽 전문 식당이다. 별채가 따로 있어서 단체 모임을 갖기에 편하다. 명성추어탕에서는 맛있는 안성쌀로 밥을 짓고, 직접 담근 배추김치, 깍두기, 갓김치를 제공한다. 포장의 경우 추어탕은 물론 갓김치 또한 포장 판매한다.
10.7Km 2025-01-07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45
031-675-7779
백두산숯불갈비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질 좋은 국내산 한우를 정육 식당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우 특++ 등심, 차돌박이, 등 다양한 한우 구이류를 맛볼 수 있으며 돼지갈비, 생삼겹살 또한 인기 메뉴이다. 돼지갈비는 따로 포장이 가능한테 푸짐한 양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실내 좌석이 넉넉하고 주차장 시설도 완비하고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0.8Km 2024-07-24
경기도 안성시 인지1길 20
031-674-1771
약산골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우 구이 전문점이다. 한우 살치살, 등심, 안심, 양념구이 등을 맛볼 수 있고 그 외 불고기 전골, 육회 등 한우로 요리하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질 좋은 한우는 도톰하게 썰어서 양념을 하지 않고 불판에 구워 먹어야만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바싹 굽는 것보다는 겉만 익히고 속은 약간 덜 익혀 씹었을 때 육즙을 맛볼 수 있도록 굽는 것도 맛있게 먹는 요령이다. 매장 전용주차장이 넓고 매장 내 내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 상견례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0.8Km 2025-01-07
경기도 안성시 남파로 117
0507-1398-4868
천안문은 화려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100% 우리밀을 사용하여 면을 뽑는다. 중식 코스메뉴부터 일품요리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
10.9Km 2025-03-20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
고려시대에 유행한 불상 양식의 석불입상이다. 대농리 석불입상은 마을 소나무 숲 옆으로 소나무 몇 그루와 함께 도로 한편에 조용히 서 있다. 신체에 비해 큰 머리에는 원나라 귀족들이 쓰던 모자였으나 원 간섭기 이후 고려의 관리와 승려들이 착용 원 정모 형식의 갓이 얹혀 있다. 양감이 없는 얼굴에는 가로로 긴 눈과 도톰한 코, 다물고 있는 작은 입이 표현되었고 두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양어깨를 덮고 내려오는 법의는 양쪽 팔뚝에서 굵은 띠 모양의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왼손으로 이를 받치고 있는 특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법의 아래 드러난 왼손에는 팔찌를 하고 있어, 여래상이 아닌 보살상일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정병은 여래상이 아니라 보살상의 지물이라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돌기둥 같은 신체에 양감이 드러나지 않는 밋밋한 표현,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이목구비의 표현, 머리에 쓴 갓, 한 손에 들고 있는 정병의 표현 등이 용인 미평리 약사여래입상과 매우 유사한 표현 기법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표현은 특히 고려 전기에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유행한 불상 양식의 계보를 보여주며 양감 없는 얼굴과 신체, 가로로 긴 눈과 두툼한 코, 일자로 다문 입, 크기에 비해 빈약하게 처리된 두 팔과 손의 표현 등에서 고려 후기 불상의 지방 양식도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1.0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높이 1.8m로 용인시 원삼면 목신리 마을 안에 위치한 석불상이다. 큼직한 육계[肉髻; 상투 모양으로 솟은 붓다의 정수리, 지혜를 상징]에 둥근 얼굴과 어깨에는 양감이 살아 있고, 두꺼운 법의의 묵직한 표현 등은 경기도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고려 시대 이전의 옛 불상 양식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머리에는 넓은 육계가 있으며 마모가 심해 얼굴은 알아보기 어렵고, 목의 삼도도 명확하지 않다. 법의[法衣; 불교의 승려가 입는 옷]는 양 어깨에 걸쳐져 목에서 ‘Y’자형 옷깃을 표현하고, 어깨에서 굵은 주름, 가슴에서 U자형의 옷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가슴 부근에서 들고 있는 시무외인[施無畏印; 중생의 두려움을 없애주겠다는 의미], 왼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아래로 향하고 있는 여원인[與願印;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고 원하는 바를 이루어준다는 의미]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신체와 대의 표현에 양감이 풍부하며, 시무외인과 여원인의 고식[古式]의 손모양을 취하고 있는 점, 마모로 인해 이목구비의 세부는 알아보기 어려우나 볼에 양감이 살아 있고 눈 언저리가 살짝 들어간 표현 등 입체적인 조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점 등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 경북 영주 등에서 조성되었던 고식 불상의 계보를 잇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1.0Km 2025-01-09
경기도 안성시 아양동
아양동 석불입상은 보살입상 옆에 위치한 미륵불로, 화강암 1석으로 조각하였으며, 수법이 고졸하고 토속화 경향을 지닌 석불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인 규모는 보살입상보다 작으며, 인상은 위엄이 깃들어 있다. 머리 부위에는 관모처럼 두정에 표식이 있고, 눈과 코, 입이 가지런하며, 귀는 짧고 목에는 3도의 표현이 없이 의문으로 보이는 넓은 띠가 있다. 법의는 통견으로 양팔에 걸쳤는데, 좌우의 늘어진 소맷자락에는 각각 3개의 의문의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무릎 부위 하단부부터 매몰되었는데, 현재의 높이는 260㎝, 어깨 폭은 79㎝의 규모이다. 석불 앞 시멘트로 조성한 계단석은 「을사년 정월십사일 아양동일동(乙巳年 正月十四日 峨洋洞一同)」이라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1965년 1월 보수 때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11.0Km 2025-04-09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2길 81-200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나아가 건강한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진천군에서 조성한 산림 치유 공간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를 이용해 치유 음식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숯 채화 효소원, 진천군의 특산물인 숯을 이용해 조성된 숯온열치유실이 있으며 이 밖에도 힐링 비채, 치유 숲길, 명상 욕장, 치유 놀이숲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가자격을 보유한 전문 산림 치유 지도사가 산림 자원을 활용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1.1Km 2024-05-30
경기도 안성시 도기동 184
옛 안성 읍내가 내려다보이는 도기동 입구에서 돌계단을 오르면 작은 언덕 위에 놓인 석탑이다. 단층 기단과 3층의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지만 법당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석탑은 높이가 5.4m로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백제계 석탑에 이은 고려시대 석탑이다. 평면 사각형의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렸다. 기단·탑신·옥개 등 중요한 재료 모두 화강암으로 만들어 쌓았으며 석탑의 형태는 일반형을 이루고 있다. 이 탑의 탑신부 아래 단은 여러 장의 넓고 평평하게 다듬어진 판석을 서로 맞대어 세워 기둥 역할을 하며 지지하고 있고 안쪽은 비어있는 상태로, 조립된 지대석 위에 모서리 기둥만이 조각된 기단을 놓았다. 갑석은 1장의 얇은 돌로 만들었는데 아래에는 1단의 부연이 있다. 탑신부 1층 몸돌 부분은 넓은 돌판을 여러 장 돌려가며 세워 몸통을 이루었고 몸돌은 한 장의 돌로 다듬어져 있다. 옥개 받침이 있는 옥개석은 없으며, 현재 2층에 해당하는 옥개석만 하부에 2단의 받침을 두었을 뿐이다. 지붕돌은 편평한 석재를 놓아 다른 석탑에서와 같은 조형미를 찾을 수 없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생각되며 생긴 모양의 특이성 때문에 5층 옥개석이 소실된 오층 석탑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