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신장길 184
참살이 오토매틱 가족 캠핑장은 신장리 마을 비봉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비봉산의 사시사철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자연의 휴식을 만끽하기 제격이다. 총 26개의 캠핑사이트가 있으며, 위치에 따라 넓은 터에 자리 잡거나, 언덕 위 편백 숲에 둘러싸여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별된다. 각각의 사이트마다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뷰가 조금씩 다르지만, 산 전체를 눈에 담을 수 있는 데크 전망대가 있으니 크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가장 언덕 위에 있는 관리동 1층에는 여성 전용 1인 샤워실이 준비돼 있다. 공동 샤워장을 꺼리는 여성 고객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에는 매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과자류나 음료수를 구매할 수 있다. 캠핑장 아래에는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한 산야초효소가든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120여 가지의 산야초와 꽃을 다려 만든 닭백숙과 오리 백숙이 별미이니, 캠핑 전후 건강한 한 끼를 경험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10.1Km 2025-12-22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411번길 20 (영동)
안일옥은 1920년 안성장터에 작은 가마솥 하나만을 걸어놓고 국밥을 끓이기 시작하여 4대에 걸쳐 100년 넘게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우탕 전문점이다. 경기도에서는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도 유명하다. 설렁탕과 갈비탕, 소머리국밥 등 다양한 국밥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국물은 맑으면서도 깊은 맛이며,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
10.1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낙원길 78
안성낙원역사공원에는 모두 46기의 공덕비 선정비, 문인석, 송덕비가 있고, 소설가 이봉구님의 문학비가 있다. 고려시대의 삼층석탑, 흩어져 있던 좌대 불상 광배들을 모아 만든 석불좌상, 석남사에서 출토되었다는 광배와 좌대 등이 남아 있어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를 전해준다. 그 중 특히 유념해서 볼 것이 오명항선생(1673-1728) 토적송공비라 할 것인데 이는 원래 동본동에 있던 것으로 1969년에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는데 선생은 영조 4년(1728)에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사로 도순무사로 분무1등공신이 되었으며 송공비는 이를 기리기 위하여 1744년(영조2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소설가 이봉구님은 안성출신으로 일제하에서는 농촌계몽운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작품으로는 실명소설<명동 에레지>, <방가로>등이 있으며, 안성을 무대로 한 <안성장날>이 있다. (출처 : 안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0.2Km 2024-07-31
경기도 안성시 중앙7길 10 (연지동)
010-4330-0430
할머니네텃밭은 경기도 안성도심 중앙로에 위치한 46년된 2층 양옥으로, 숙소에 들어서는 순간 할머니네 집에 들어선 듯한 정다움이 피아나는 숙소다. 객실은 1층 온돌방과 프랑스 스타일의 침대방,부엌,유럽 카페풍의 거실, 2층 작은방과 창고,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옥상에서는 바비큐를 할 수 있다. 뒷마당에는 텃밭이 있는데, 이곳에서 야채를 직접 따먹을 수도 있다. 도보 거리에 안성시장이 있는데, 5일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10.2Km 2025-04-08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대성로 615
043-878-5158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위치한 시장이다. 2020년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좌우 점포가 형성된 시장 골목을 따라 비가림막이 설치되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장 보기가 가능하다. 시장 규모는 작으나 판매품목은 다양하여 불편함이 없다.
10.3Km 2024-10-11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332-17
서일농원은 우리 전통의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정성스레 키워낸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청국장을 만드는 곳이다. 100% 우리 땅에서 자란 콩으로 쑨 메주, 간수를 뺀 천일염과 농원의 암반수에서 길어 올린 깨끗한 물 그리고 햇살과 바람을 다스려 온습도를 저절로 조절하는 옹기들이 모두 어우러져 장맛을 만들어낸다.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한 청국장 명인인 서분례 명인이 만들며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그대로 담은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된장 만드는 농원인 만큼 햇볕이 잘 드는 깔끔한 농원이다. 3만 평의 농원에는 콩과 고추를 심는 밭, 배 과수원, 매실원뿐만 아니라 장류연구소, 황토발효숙성실, 저온 보관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2,000여 개의 장독대 항아리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특히 서일농원의 맛깔스러움을 누릴 수 있는 전통음식점인 레스토랑 솔리에서는 잠시 잊고 있었던 우리의 옛 맛을 느낄 수 있다. 구수한 청국장과 된장찌개를 중심으로 더덕, 가죽, 깻잎, 감, 달래, 미역, 무말랭이, 무, 파래 등의 장아찌와 쌈을 싸먹을 수 있는 고추장, 쌈장과 싱싱한 야채를 마련하여 소박하고 정갈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서일농원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전 예약 후 진행되는 슬로푸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 조상들의 먹거리에 대한 지혜를 고스란히 전해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체험으로, 가마솥에 콩 삶기와 장 담그기, 두부 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등을 통해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서일농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10.3Km 2025-04-24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진광로 928-27
043-533-7180
뤁스퀘어 (root square)는 카페, 식당을 비롯하여 전시/체험/교육/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약 6,000평 규모의 미래 농업 복합문화공간이다. IT 농업회사인 만나씨이에이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뤁스퀘어는 ‘농업’을 주 테마로 하여 양어장, 텃밭, 스마트팜 재배 시설을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체험할 수 있고 아쿠아포닉스 스마트 농장 교육이 이루어진다. 식당과 카페에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있으며, 진천과 농촌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시물과 굿즈, 건축물을 통해 미래 농촌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10.3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68 (대천동)
두꺼비스넥은 40년 전통의 맛과 정성을 담아, 오이김밥과 쫄면,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안성 맛집이다. 신선한 오이의 아삭함과 청량함을 가득 담은 오이김밥은 이곳의 대표 요리로 쉽게 맛볼 수 없는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깊고 진한 사골 육수로 만든 칼국수는 오이김밥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김밥은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오이김밥과 새콤달콤한 쫄면의 조합은 간단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으로 손님들의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 매장 안에서는 식사할 수 없고 배달과 포장을 주로 한다. 별도로 주차장이 없다. TV 방송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생활의 달인에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10.3Km 2025-11-05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50 (금산동)
경기도 안성시 금산동에 위치한 솔밭공원은 안성고등학교 후문 근처 주택가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이다. 산책로 주변에는 계절마다 피는 국화와 여러 가지 꽃들이 어우러져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걷는 내내 기분 좋은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공원 한편에는 벤치와 정자, 작은 운동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운동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또한 솔밭공원 인근에는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어 함께 들를 수 있다.
10.3Km 2025-06-16
경기도 안성시 시장길 37 (서인동)
031-670-2065
안성장은 조선시대 대구, 전주와 함께 서울의 관문으로 3대장에 들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장이었다. 서울보다 두세 가지가 더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갖가지 공예물과 객주들이 많아 북적대던 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옛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현대화되어있다. 지저분하던 옛 시장의 모습은 정비되어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단장하였고 높게 지붕을 두어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안성장이 발달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안성에서 유기가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후, 경부선이 평택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시장이 점차 침체되었다. 현재는 시장 거래 비중에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가축류의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장터는 2일과 7일에 안성 시외버스터미널 뒤편 중앙시장 사이의 대로변에서도 펼쳐진다. 각종 야채, 딸기, 쑥, 씀바귀 등 봄나물의 눈에 많이 띄고 특히 메주와 장독 방축망을 파는 모습이 정겹다. 시장터 바깥쪽 차도 변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들고나온 갖가지 봄나물과 콩, 보리 등의 잡곡과 약초 보따리를 펼쳐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에서 오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