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3.5Km    2025-06-16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105

쌍미륵사는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 산 중턱에 고즈넉하고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곳에 들어서면 절 입구에 갓을 쓴 미륵불 2구가 오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절 입구 정면에 있는 요사채 뒤편의 2층 석축 위에 10m 간격으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이 2구의 미륵불을 기슬리 석불입상이라고 하며 남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키 5.4m의 미륵과 여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5m 높이의 미륵이 나란히 함께 서 있기 때문에 쌍미륵불이라고도 불린다. 기슬리 석불입상은 커다란 돌기둥에 불상 2구가 같은 형식으로 조각되어 남북으로 놓여 있다. 높이가 약 5.7m로 매우 길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 두 석불은 모두 민머리로 그 위에 지혜를 상징하는 상투 모양의 육계가 튀어나와 있으며 얇은 자연석을 둥글게 가공하여 갓으로 사용하였다. 사각형의 비대한 얼굴에 가는 눈, 삼각형의 짧은 코, 두터운 입, 짧은 귀 등 윤곽이 뚜렷하고, 목에는 번뇌와 업, 고난을 상징하는 삼도가 선명하다. 법의는 두 어깨를 가린 통견으로 원통형의 신체를 감싸고 있다. 손 모양은 중생의 모든 불안을 없애주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자세를 하고 있다. 이 석불입상은 고려 시대의 전형적인 지방 양식으로 안성지역에는 이러한 석불입상이 다수 남아있다. 석불입상 옆으로는 쌍미륵사의 용화전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고 경내에 각기 다른 모습과 표정의 오백 나한들이 있는 오백 나한전과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신을 모신 산신각이 있다.

안성토속청국장

안성토속청국장

3.5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걸미로 724-10

안성토속청국장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청국장, 콩비지, 순두부, 콩나물해장국 등의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청국장으로 나물, 김치 등의 밑반찬과 함께 제공된다. 또한, 보쌈, 삼겹두루치기, 토종닭백숙, 생삼겹살과 같은 고기류도 판매한다. 단, 토종닭백숙과 생삼겹살은 예약해야 한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며 입식 테이블이다.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성컨트리클럽

3.6Km    2025-01-0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걸미로 487

안성컨트리클럽은 1992년 4월에 개장하여 2010년 6월 세계적인 골프코스 건축가인 더글라스 캐릭이 재설계한 코스를 선보임으로서 명실공히 국제적인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보이도록 초점을 맞추었으며, 기술력이 뛰어난 골퍼들에게는 멋진 도전과 흥분을 제공함으로써 향상된 경기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국사암(안성)

국사암(안성)

3.8Km    2025-04-24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80-100

국사암은 안성 삼죽면 국사봉에 자리한 사찰이다. 안성은 미륵(중생을 구제할 미래의 부처) 불이 많아 미륵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이는 미륵부처를 주불로 숭상하는 법상종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현재 등록된 미륵만 18기에 이른다. 칠현산과 마주하고 있는 삼죽면 국사봉 궁예미륵은 ‘국사암 석조여래입상’이라고도 불리며 궁예가 좌우로 문관과 무관을 거느린 형상을 하고 있다. 이는 궁예가 안성 죽산 일대에서 후고구려를 건국하면서 스스로를 미륵이라고 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석조여래입장의 크기는 약 3m로 머리에는 3단의 원형으로 만든 보개(불상의 머리 위를 가리는 장식)가 올려져 있다. 불상의 얼굴은 타원형으로 귀는 크게 만들어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안성 구메농사마을

안성 구메농사마을

4.0Km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임꺽정길 51-7

안성 구메농사마을은 칠현산 칠장사 바로 앞에 자리한 고즈넉한 농촌 마을로, 복조리 마을로 알려져 있다. 구메란 구멍을 뜻하는 옛말로 구메농사란 작은 지역의 조그마한 농사를 뜻하는 말이다. 구메농사마을은 사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칠장사, 칠현산과 400년의 전통을 간직한 복조리 제작과 농사체험, 음식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봄나물 캐기, 옥수수 따기, 김장 담그기, 목장체험 그리고 복을 불러오고 액을 막아준다는 복조리 만들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절별로 준비되어 있다.

두현리 석조삼존불입상

4.4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현리

두현리 석조삼존불상은 태봉산 아래 민가 옆 보호각 안에 봉안되어 있으며 불상은 지상에 노출된 전면에 저부조(低浮彫)로 입상의 삼존(三尊)을 조각하였다. 삼존불상은 허리 이하가 땅속에 묻혀 있어 전체 높이를 알 수 없지만 지상에 노출된 높이가 본존 118cm, 우협시보살(右挾施菩薩)이 86cm, 좌협시보살이 99cm이다. 삼불상은 마모가 너무 심하여 세부적인 표현을 알 수 없는데 전체적으로 불신에 비하여 불두(佛頭)가 크게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또 본존은 높은 육계(肉桂)를 지니고 목에는 희미한 삼도(三道)가 표현되었으며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은 밑으로 늘어져 가슴과 허리 밑으로 U자형의 옷 주름이 길게 늘어져 있다. 석불의 뒷면은 아무 조식(彫飾)을 가하지 않았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훼손이 너무 심하여 불상의 세부 표현을 거의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두현리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호각을 만들어 보존하고 있다.

풍사니랑

풍사니랑

4.4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삼백로 134-43

풍사니랑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있는 이색 카페이다. 카페에 캠핑을 접목한 캠핑크닉이라는 개념으로 라면 키트라는 재미있고 색다른 프로그램 메뉴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풍사니빙수, 덕산리 라테 등 지역에서 나오는 작물을 이용하여 메뉴를 개발하여 차별성과 개성을 듬뿍 담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라면 키트로 식사를 하고 풍사니랑 만의 특색 있는 음료를 즐기며 캠핑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 초입에 위치한 30여 년 된 메타세쿼이아 길은 카페 대표가 5살 때 아버지와 심은 나무로 깊은 인상을 남겨준다.

소들목장

소들목장

4.7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관음당길 20

소들목장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정육식당이다. 고기류, 식사류, 후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고기는 돼지갈비와 삼겹살 등이 있다. 식사 메뉴는 갈비탕, 냉면 등이 있다. 후식 메뉴는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냉면, 된장찌개 등이 있다. 진열된 고기를 직접 보고 골라 테이블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매장은 총 2층으로 내부가 넓고 쾌적하다. 1층은 홀이고 2층은 룸으로 되어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봉산캠핑장

비봉산캠핑장

5.4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상삼로 188-38

비봉상 캠핑장은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공기 좋고 탁 트인 캠핑장으로 자연친화적이며, 가족위주의 캠핑장으로 많은 손님을 보유하고 있는 캠핑장이다. 항상 주변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서울근교로 접근성이 좋고, 캠핑장 가까이 한택식물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경기옛길 영남길 제9길] 죽산성지순례길(죽산면소재지 ~ 일죽면 금산리)

[경기옛길 영남길 제9길] 죽산성지순례길(죽산면소재지 ~ 일죽면 금산리)

5.4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초교길

죽산성지순례길은 천주교 탄압이 극심했던 시기에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가슴 아픈 역사를 지닌 길이다. 죽산면소재지를 출발하여 죽산 성지에 이르면 넓고 아름답게 조성되었지만 슬픈 순교성지를 통과하게 된다. 죽산성지를 지나면 일죽면의 넓은 들을 지나게 되는데 멀리 보이는 성당 건축물과 함께 이국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장암리, 화봉리, 금산리까지 이어지는 들길은 영남대로 주변에 있던 여러 재미있는 전설과 민담을 간직한 곳이다. (출처 : 경기옛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