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운정

15.7 Km    167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덕면 금정길 62-5

수운정은 신덕면 금정리 마을 안에 있는 정자로, 조선 후기의 학자 수운 김낙현이 1824년(순조 24)에 세웠다. 조선시대 때 경주 김씨 9대손 김재오라는 사람이 삼계면 석문동에서 신덕면 금정리로 이주해 와 정착하여 살았다. 김재오의 15대손인 수운 김낙현은 성운, 성홍, 성철 등 아들 셋을 두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았다. 그러던 중 성운, 성홍 두 아들이 죽게 되었고, 이에 상심한 낙현은 산수를 벗 삼으며 소요하고자 시냇가 양지바른 곳에 터를 닦아서 정자를 지었다고 전한다. 수운정이라는 정자명은 [즐거이 잠자고 일어나 여가에 흰 구름과 붉은 노을 속을 배회하며 근심을 덜어낸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운정 천장에는 수운정을 방문하였던 문객들이 이곳의 수려한 자연을 예찬한 시와 글귀를 담은 현판이 걸려있다. 6·25 때에 마을이 모두 소실되었으나 수운정만은 소실되지 않고 보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화심두부마을

화심두부마을

15.7 Km    2012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전진로 1006
063-243-0515

전라북도에서 나는 청정 햇콩만을 엄선하여 두부를 생산하므로 옛 고유의 두부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계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두부를 만든다. 이 두부는 바지락 순두부, 매싱이 순두부, 버섯고기 순두부 등 다양한 순두부 메뉴로 준비된다.

왜가리서식지

15.7 Km    1691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

임실읍에서 순창 가는 봉황로에서 50m 정도 떨어진 임실읍 성가리 조그마한 야산에는 해마다 왜가리와 백로 천여 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룬다. 왜가리와 백로들은 매년 봄이 되면 떼 지어 이곳에 날아들어 둥지를 틀고 서식하다가 가을이면 남쪽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때 5천여 평 되는 소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내려앉은 모습이 마치 선경을 방불케 하여 각양 각지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대거 모여드는 곳이다. 이곳에 백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이 지방의 거부 진재황이 여기에 별장을 짓고 백송 42주와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서부터이다. 지금은 별장은 없어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10여 년 전만 해도 4천여 마리에 달하던 백로가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근래에는 5백여 마리 지나지 않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군의 노력으로 철새 도래지로 자리 잡고 있다.

소양한옥티롤

소양한옥티롤

15.7 Km    0     2024-02-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전진로 1007

소양한옥티롤 카페는 이름처럼 한옥의 단아하면서도 웅장한 자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카페다. 특히 카페 앞에 놓여 있는 나룻배가 인상적이다. 직접 타볼 수도 있어 SNS 상에서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연인과 함께하는 방문객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내부 역시 한옥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어 이색적인 카페의 분위기를 찾는 연인 및 가족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커피와 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빵들도 마련되어 있다.

장수젊은한우영농조합법인

장수젊은한우영농조합법인

15.8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노하3길 27 장수젊은한우

깔끔한 외관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는 농장 직영 한우 전문점이다. 한우 직판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만큼 회전율이 높아, 항상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건물 앞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고, 가까운 노하숲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 주차가 편하다. 대표 메뉴는 버섯 불고기전골, 한우 불낙전골, 한우 숯불불고기, 낙지볶음 4가지이며, 이 중 전골 메뉴는 고기와 국물 맛이 잘 어울려 인기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건강한 식사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주변에 의암공원, 장수누리파크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창계서원

15.8 Km    1546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양선길 33-6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창계서원은 장수군 장수읍 선창리에 있으며, 1695년(숙종 21)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희와 황희의 아들 황수신, 유호인, 장응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이 서원은 장수군에서 가장 오래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으나, 1955년 복원하였으며, 1968년 강백진을 추가 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옛 서원 터에 1948년에 세운 비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의 상현재, 앞 서쪽에 묘정비가 있다. 유물로는 황희의 영정 등이 남아 있다.

금강

금강

15.9 Km    1663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오리골길

금강은 한반도 금남호남정맥 전라북도 장수군 신무산(897m)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호서 지방을 거치며 논산시 강경읍에서부터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흐르면서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392km의 강이다. 금강이라는 명칭은 굽이치며 흐르는 물결이 마치 비단결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한강, 낙동강에 이은 대한민국 3대 강이다. 물줄기는 무주, 진안, 금산, 영동, 옥천, 보은, 청주, 대전, 세종, 공주, 청양, 논산, 부여, 서천, 익산을 지나 군산만에서 서해로 유입된다. 금강은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고 주요 지류로는 갑천, 논산천, 미호강이 있으며 금강으로 인해 비옥한 호서평야가 형성되었다. 진안군 유역의 용담댐과 대전광역시 유역의 대청댐이 있고, 하류에는 금강하구둑이 있다. 금강은 대전·충청권의 주요 생활·산업·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수로 교통이 발달하여 금강 유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번성하였다.

덕암서원(임실)

15.9 Km    190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원산3길 1-22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임실군 지사면에 있는 덕암서원은 1863년에 건립되었으며, 포은 정몽주를 주벽으로 최양을 배향하다가 1821년(순조 21) 정지년을 추배하였으며, 1829년(순조 29)에 이르러 박종수를 다시 추배하였다. 그 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65년 복설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강당·정문·중문·고사 등이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이고,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집이다.

권희문가옥

16.0 Km    1558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메길 9

산서면 오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고택으로 현 수유주의 10대 조가 광해군의 사화를 피해 일가와 함께 오산리에 정착하면서 건립하였다. 상량문에 따르면 안채는 1866년, 사랑채는 영조 49년(1733)에 지었다. 사랑채는 1875년 중수하였는데 안채를 세운 후 다른 곳에서 옮겨왔다. 1973년 문간채를 짓기 전에는 사랑채 화단 앞의 서문이 대문이었으나, 좁아서 마차가 드나들기에 어렵고 대문 방향이 상서롭지 못하다 하여 따로 문간채를 세웠다. 일반적으로 옛 가옥의 중심은 사랑채인데 이 가옥은 안채가 중심이다. 전라도 지방 가옥의 일반적 특징인 일자형 구조가 아닌 ㄱ자형 구조에, 안채 전면 기둥은 둥근기둥인데 사랑채는 네모기둥인 것도 가옥의 중심이 안채임을 나타낸다. 안채와 사랑채 외에 서쪽채·아래채·문간채·바깥채 등이 적절하게 배치되었다. 안채, 사랑채, 서쪽채 등은 거의 원형 그대로이나 나머지 건물은 많이 변형되었다. 문간채는 블록을 쌓아 창고로 만들고 바깥채는 외양간, 창고, 목욕탕 등으로 사용된다. 아래채에는 돼지우리와 외양간 등 축사를 두고 사랑채 한쪽에는 여물청을 두었다. 권희문 가옥은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개조되었지만 안채와 사랑채는 거의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조선 후기 상류 주택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덕재산

16.1 Km    1566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봉강리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덕재산은 해발 484m 밖에 되지 않는 산이다. 하지만 덕재산은 소리 소문 없이 등산객 사이에서 유명해진 산이다. 지리산이나 설악산과 같이 웅장한 맛은 없지만 아기자기한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옥녀봉과 매봉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는 덕주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인기가 많다. 덕주산의 가장 큰 장점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으로 멀리 팔공산에서부터 남서쪽의 오수면까지 이르는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지며, 낮은 산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장관을 보여준다. 덕재산은 지사면 안하마을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3개 코스로 이어지는 게 일반적인 산행이다. 또한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가 있어 가벼운 트레킹이나 라이딩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