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133
031-576-9009
기와집순두부는 남양주 조안면 북한강변에 있는 두부 전문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의 두부는 화학 재료을 쓰지 않고 천연간수만 사용하며 강원도산 노란 콩과 100% 국내산 콩만을 이용해 재래식 방법으로 두부를 만들어 고소함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 하루 종일 수시로 콩을 갈고 순두부를 걷어내 그때그때 방금 떠낸 순두부를 상차림에 올려 따끈하고 몽글몽글한 순두부를 맛볼 수 있다. 반찬으로 나오는 익은 배추김치, 새콤하게 무친 오징어젓갈, 삼삼한 배추겉절이, 유채 나물, 새콤달콤한 미역 초무침이 순수한 맛의 순두부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조금은 투박하게 썬 파가 들어간 간장 양념을 곁들어 먹는 맛도 괜찮다. 주말 점심은 방문객이 많아 대기시간 역시 길어지므로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근 두물머리에서 산책하고 기와집순두부에 들러 맛있는 식사를 하는 나들이 맞춤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오랜 기와집이 운치를 더해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12.4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386번길 48-65
블루문캠핑장은 가평을 대표하는 명소인 아침고요수목원 바로 앞 축령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위치다. 바로 아래쪽에는 펜션이 있고, 펜션 뒤 언덕에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야영사이트 23면, 펜션 12객실을 갖췄다. 캠핑장으로 가려면 다소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한다. 대신 어떤 소음이나 교통등에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캠핑에만 집중할 수 있다. 아울러 캠핑장안에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와 작은 게임기구등이 갖춰져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도 최신식이다. 또한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일품이고 밤에는 마음껏 별구경을 할 수 있다. 야영사이트 중앙에 캠프파이어가 있고 매점을 운영중이다. 아침고요수목원 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12.4Km 2024-01-24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104-2
베이커리 카페답게 3층짜리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고 있어 규모가 크며, 내부 좌석까지 많아서 붙어서 복작거리지 않고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통창으로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하든 자연지 주는 감동을 느낄 ㅅ수 있는 카페이다.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다.
12.5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121
옛 한옥의 멋이 물씬 풍기는 이 집은 밖에서 보기엔 잘 정돈된 서원이나 한정식집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그 안에서는 은은한 커피 향이 가득하다. 고당은 멋스러운 우리 전통 한옥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있어 더욱 운치 있다. 다양한 원두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맛의 핸드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고 디저트도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한옥 콩고물빵이 유명한데 땅콩크림맛이 부드럽고 진해 커피와 먹기 좋은 메뉴이다.
12.5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121-1
서울 근교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소규모 캠핑장 겸 펜션이다. 11개의 사이트와 펜션 객실 2개가 있고, 매너 타임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어, 조용하게 휴식을 할 수 있다. 전후로 예약이 없을 경우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수영장 옆에 두 가족용 대형 풀사이드 사이트가 있는데, 수영장은 이용객 모두가 이용 가능하나, 18시 이후에는 풀사이드 사이트만 단독 이용 가능하여 인기다.
12.7Km 2024-07-19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66
청평은 7080 시대의 대표 음악을 다수 배출한 “강변가요제”의 개최지이자,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청춘들이 가장 많이 찾던 여행지 중 하나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유원지]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청춘의 이야기를 싣고 떠난 열차가 도착하던 청평역에서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개최 예정이다.
12.7Km 2025-06-26
경기도 가평군 자잠로 157
자잠 157은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카페 뒤쪽으로 북한강 물줄기의 호수 뷰를 감상할 수 있고 앞쪽은 신성봉이 있어 사계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이어지는 산책길을 따라가면 요새 같은 대규모 별장이 나란히 나와 마치 유럽의 강가를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건물은 층마다 인테리어를 달리해서 분위기도 다르고 볼거리도 많다. 커피는 모두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명장 파티쉐가 만드는 정통 프랑스식 디저트 빵들은 인기가 좋아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주차장은 70여 대를 주차할 만큼 널찍하다. 주변에 남이섬,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