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정습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반구정습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반구정습지

반구정습지

16.3Km    2024-11-27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봉전리

곡성 반구정습지는 1991년 12월 주암댐의 건설 이후 섬진강의 지류인 보성강의 상류부에 형성된 하천 습지로, 비교적 최근에 발달된 지형이다. 대황강을 굽어보는 언덕 위에 서있는 [반구정]이라는 정자이름을 따서 대황강 만곡부에 형성된 습원을 반구정 습지로 부른다. 반구정습지의 정확한 위치는 주암농공단지 인근에서부터 석곡중학교 근처까지로 보성강의 서쪽이다. 국립생태원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내륙습지 정밀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 14종을 포함하여 총 1,057종이 서식이 확인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다. 반구정습지와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은 곡성관광 9경에 속한 명소로 산책 데크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9월이면 반구정습지를 포함한 석곡면 일대는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반구정 습지를 둘러보고 석곡면에서 국도 27을 따라가다 능파 사거리에서 대황강로로 들어서면 보성강을 따라서 압록 유원지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길과 보성강 맞은편의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사사사철 다양한 방법으로 반구정습지에서 보성강 일대를 여행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지구동문

순천만국가정원 지구동문

16.3Km    2025-01-08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152-55

순천은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다. 그중에서도 순천의 자연을 즐기고 환경의 가치를 존중하는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 국가 정원은 지구 동문과 빛의 서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지구 동문은 지표를 뚫고 올라온 지구의 기운을 상징하는 문으로, 우뚝 솟은 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정원 디자이너 찰스 젱크스가 순천시의 지형과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했다. 방문객이 땅의 에너지를 듬뿍 받으며 박람회장에 들어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공간이다. 사람이 자연이 되고, 자연이 사람이 되는 순간을 느끼고 싶다면 순천만 국가 정원 지구 동문의 문을 두드려보자. 자연경관과 생태의 신비로움을 그려낸 지구의 풍경화 같은 순천만 국가 정원 지구 동문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벌교꼬막축제

벌교꼬막축제

16.3Km    2024-11-01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천1길 19
061-857-7676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이자 근대음악이 탄생한 문학기행 1번지 벌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인 벌교의 대표적 특산품 꼬막을 활용한 향토문화축제이다. 벌교읍민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꼬막까기, 널배타기, 갯벌체험, 꼬막시식 등 꼬막관련 행사 외에도 소설 태백산맥 속의 현장을 체험하며 채동선 선생 추모음악회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벌교만의 향토색 짙은 축제이다.

옥계서원(순천)

16.4Km    2024-06-19

전라남도 순천시 명말2길 20

1823년(순조 2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지년, 정승복, 정사준, 정사횡, 정빈의 덕행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옥천동에 옥계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고종 5년(1868년) 훼철되었다. 그 뒤 1953년 유림의 협조로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고 정선을 추가 배향하였다. 정지년은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자 벼슬을 버리고 산수를 벗 삼아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그리고 정승복은 정지년의 고손으로 명조 7년 옥구혐감이 되어 이준경과 함께 왜구를 소탕하였으며 어란진 첨사가 되어 추자도에서 왜적과 싸워 크게 이기기도 하였으나 을사사화로 인해 벼슬에서 물러나 학문에 전념하였다. 그의 아들 정사준과 정사횡, 손자 정빈, 정선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에 모두 공을 세웠던 인물들이다. 강의당은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경모재는 동재(東齋)로서 유생이 기거하면서 공부하는 장소로 쓰였으며, 세충문은 신문(神門)이고 태화문은 정문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중정(中丁 : 두 번째 丁日)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4변(籩) 4두(豆)이다.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고, 재산으로는 대지 300평, 전답 4,000여 평, 임야 7정보 등이 있다.

명지원

명지원

16.4Km    2024-12-23

전라남도 순천시 연향상가길 31
061-723-2392

고풍스러운 한옥 스타일의 건물로 지어진 숯불갈빗집 명지원은 순천의 음식 명소로 유명하다. 명가답게 천연 양념만을 고집하며 시골에서 직접 메주를 쒀서 담은 된장만을 사용한다. 숯불은 참숯만 사용하고 독특한 맛을 내기 위해 구리 석쇠로 고기를 구워내기 때문에 숯불향과 어우러져 최상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기는 한우 1등급 축협 고기만 사용한다. 주차장이 넓어 관광객을 맞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농가밥상 여미락

농가밥상 여미락

16.4Km    2024-12-13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162-11 (풍덕동)

농가밥상 여미락은 순천에서 농부의 땀과 어머니의 손맛으로 차려낸 정성 가득한 한식 농가뷔페입니다. 국내산 및 순천산 농산물과 축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근로자의 날은 휴무이며, 고객 상담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합니다. 여미락은 지역의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담아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한식을 선사합니다.

구 보성여관

16.4Km    2024-05-2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구 보성여관은 1935년 건립된 일본식 2층 건물로 일식 목조건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전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대하소설 태백산맥과 동명의 영화에서 반란군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이 머무는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로 2004년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다. 2008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보성여관을 매입하여 2011년 훼손된 보성여관의 복원 공사를 마쳤다. 특히, 구 보성여관은 드물게 남아있는 한옥과 일식이 혼합된 일본식 여관으로 근대건축사적 가치와 생활사적 가치도 높은 건물이다. 아울러 구 보성여관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보성군 벌교의 근현대 역사문화 환경을 형성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태백산맥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그 시절에도 이 건물은 여관이었고, 그때의 실제 상호도 보성여관이었다. 검은 판자벽에 함석지붕, 전형적인 일본식으로 지어진 2층 건물은 옛 모습 그대로이다. 그동안 여관과 상가 등으로 사용되다가 2004년 근대건축사적, 생활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돼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다. 현재는 관람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재에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숙박동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낙죽장도 전시관

16.4Km    2025-03-28

전라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공북길 11-19

낙죽장도 대가인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한병문 장도장은 목사동면 공북리에서 낙죽장도 전수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대나무를 이용한 장도(粧刀)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낙죽장도는 삼국시대부터 호신용, 충절도로 지니고 다녔던 칼이다. 낙죽장도는 일곱 마디 이상의 대나무, 먹감나무, 소머리뼈, 송진, 자개 등을 사용하여 만들며 대나무 표면에는 인두로 글씨를 새기고, 무늬는 구름, 산수, 매화, 포토넝쿨 등의 그림을 새긴다. 한병문 장도장은 13세부터 증조부로부터 장도 기법을 배워 낙죽장도의 명맥을 잇고 있다. 낙죽장도 전수관은 두 군데가 있는 곡성군 목사동면에 있는 제1전수교육관은 전문작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고,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있는 제2전수관은 체험 프로그램이 주가 되는 곳이다.

서울복집

서울복집

16.4Km    2021-03-13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3길 18-24
061-752-5693

다양한 방식의 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복지리탕이다.

순천업사이클센터더새롬

순천업사이클센터더새롬

16.4Km    2025-03-16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1길 9-19

‘새활용(Up-cycling)’이란 단순 재활용을 넘어 쓰임이 다한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업사이클센터는 이러한 새활용(업사이클)에 대한 모든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2019년 5월 31일 개관했다. 순천업싸이클센터 곳곳에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1층 놀이체험장에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폐스크린 도어 조각들로 순천만의 식물을 만들어보거나, 자투리 천으로 만든 짱뚱어 조각 붙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재활용의 다양한 방법과 가치를 교육하며 놀이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층 입주공방에선 재활용을 통한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정기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등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어 참여하기가 쉽다. 4세 아동부터 성인까지 재료비만 내면 ‘내 손으로 직접 재활용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레 심어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