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4-01-2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동로71번길 51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맛집이다. 최근에 유행하는 스타일인 넓은 공간에 창고형으로 건물을 지어 공간적 넉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카페나 음료도 가능해서 주중에는 여성 위주의 손님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엘리펀트 퍼레이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국 코끼리 보호에 대한 설명이 실내 장식물 옆에 상세하게 적혀있다. 저녁까지 머문다면 훌륭한 낙조를 즐길 수 있다. 분당에 있던 식당을 용인시 기흥구로 옮겨 재개업한 식당으로 넓은 장소에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18.9Km 2024-07-0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안골로 12-4 동양프라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최고의 원육을 전국 각지에 요청하여 직접 수급하고 있다. 13개의 단독 룸이 마련되어 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각종 행사 또는 중요한 미팅이나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생등심, 설화 꽃등심, 설화 안심, 안심 샤토브리앙, 한우 주물럭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설화한우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특수 제작된 보랭 케이스에 아이스 팩과 함께 보자기로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준다. 서현역에서 약 1km 거리에 있으며,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린다. 매장 앞 상가 공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18.9Km 2023-12-19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1878번길 18
테이크그린은 싱그러운 초록정원에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바닐라크림라떼, 흑임자크림라떼, 허니프레소 등이 대표 메뉴다. 애견 동반 카페로 반려견뿐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즐기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며, 모든 커피 메뉴는 디카페인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직접 구운 크로플과 먹음직스러운 브런치 등의 다양한 디저트가 있어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한편, 테이크그린은 정원 뷰 힐링 카페로 유명한데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내부 공간에 커다란 통창이 있어 브런치를 즐기기 좋다. 잔디가 잘 가꿔진 넓은 야외 정원에는 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는 텐트 좌석이 있다. 최고 인기 스팟인 트레일러하우스는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케 한다. 이천IC에서 차량으로 약 7분, 경강선 부발역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18.9Km 2024-08-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정약용 유적지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다. 정약용의 5대조부터 뿌리내린 곳으로 그가 나고 자랐으며 말년을 보낸 곳이다. 다산 정약용은 유형, 이익으로 이어지는 실학을 계승했으며 북학파의 사상까지 받아들여 실용지학, 이용후생을 주장하면서 실학을 집대성하였다. 다산은 일생 500여 권이 넘는 저술과 2,700여 수의 시를 남기고, 1836년(헌종 2) 75세의 삶을 일기로 고향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선생묘(경기도기념물), 생가인 여유당, 사당 문도사, 기념관, 문화관, 문화의 거리가 있다. 기념관에는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들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의 사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수원 화성의 건축 현장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볼 수 있다. 기념관 옆, 문화관에는 총 7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제작한 [신아지구방], [정약용 정원] 등의 작품이 있다. 사당인 문도사는 선생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조선 최고의 학자인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웠으며 매년 선생의 기일에 후손들이 모제를 지내고 있다. 정약용유적지 근처에는 팔당호, 야생화 꽃밭, 생태연못, 다산생태공원이 있으며, 정약용 선생이 지인들과 함께 차를 마셨던 [삼정헌]이 있는 수종사가 있다. 1986년 이래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정약용 문화제(다산문화제)는 다채로운 시민 행사와 공연으로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정착하였다.
18.9Km 2024-09-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다산 유적지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 기념관이 있다.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업적과 자취가 전시된 기념관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발명한 거중기와 농로를 비롯해, 선생의 친필 서찰, 산수도,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총 59종 308여 점의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나라의 부패를 꾸짖던 선생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꼿꼿하고 검소한 그의 생활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가 여유당, 이백 년 세월의 흐름 앞에 절로 고개 숙여지는 정약용 선생의 묘, 정약용 선생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보는 문화관이 있다.
18.9Km 2023-08-09
봄이 오는 길목, 남한강변에 있는 갤러리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자. 친근한 작품들이 자리한 야외 갤러리와 양평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지는 전시실에선 한 걸음 쉬어가기 좋다. 음악과 뮤지컬이 흐르는 미술관은 예술의 향기가 가득 흐른다.
18.9Km 2024-07-2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76
장경사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사찰로 성내에 있던 사찰 중 창건 당시의 모습을 온전하게 간직한 유일한 사찰이다. 인조 2년(1624년)에 남한산성을 고쳐쌓을 때 전국의 승려들을 번갈아 징집하여 성을 쌓게 하였으며, 축성 후에도 승군을 주둔 시켰는데 이들의 숙식을 위하여 인조 16년(1638년)에 건립한 절이 장경사이다. 1907년 8월 1일 일제의 군대해산령에 의해, 성안의 무기고와 화약고를 파괴하면서 다른 사찰은 대부분 파괴되었으나, 그중 장경사가 비교적 피해가 적었다. 그러나 1975년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중건하였다. 이 사찰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을 중심으로 승려가 머무르며 생활하는 공간인 요사와 문루인 진남루, 작은 불전인 칠성각이 남아 있다. 승군이 주둔하였던 곳이기에 예불을 드리는 불전보다 요사의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18.9Km 2024-05-2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에 위치한 용인문화원은 용인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 발굴하고 문화교육, 지방문화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57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용인문화원은 2017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자료실, 강의실, 강당∙극장, 회의실, 자료실, 전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한국무용, 서예, 가야금, 경기민요, 규방공예, 고전 등의 전통강좌와 실버댄스, 라인댄스, 유화, 캘리그라피 등의 일반강좌가 있으며, 포은문화제, 처인성문화제, 용인민속예술제, 경기도민속예술제, 대한민국 규방문화대전, 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월 중 개최되는 포은문화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충효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가 대표적이다.
18.9Km 2024-06-1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있는 문화예술원 마루홀은 용인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05년 개관하였다. 2011년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원은 총면적 1,978m²의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용인문화재단 및 산하 여러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공연장, 전시실, 회의실, 용인 디지털정보도서관 등이 있다. 특히 290명(장애인 4석 포함) 수용가능한 소극장 마루홀과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마루홀은 무대 면적 129.22m²로 공연장 내 반사음은 줄이고 잔향은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음향효과를 극대화해 최상의 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아동극, 가족극 위주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인시청 안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마루]라는 이름처럼 온 가족이 편안하게 드나들며 문화생활을 영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용인IC에서 약 4분,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에서 도보 9분(462m)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한국잡월드,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용인농촌테마파크,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18.9Km 2024-10-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용인중앙시장 부근에 위치한 [경기옛길 영남길 제5길] 수여선옛길(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양지면 남곡리)은 옛 수여선길을 따라 걸으며 옛 사람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로이다.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로 조선시대 한양으로 통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을 트레킹 코스로 복원하였다. 영남길 116km 중 용인시를 통과하는 수여선 옛길은 1930년 개통되어 1972년 폐선될 때까지 사용된 기찻길로 현재도 일반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영남대로의 원형과 가장 근접하여 조성된 길이다. 수여선옛길은 총 11.6km 편도 약 4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양지면 남곡리에 이르는 구간이다. 용인행정타운에서 금학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가장 오래된 오일장 중 하나인 용인장(용인중앙시장)을 만난다. 금학천변의 에버라인은 수여선 옛길의 일부 구간과 닮아있다. 용인장을 지나 금학천에서 합수 지점을 따라 양지천 산책로를 닿는데 계속 걷다 보면 용인 남부의 중심이었던 양지면 남곡리에 도착하게 된다. 본래 양지천 산책로 구간은 고즈넉한 산길이 멋진 봉두산 숲길이었으나 등산로 입구가 사유지로 농작물 훼손에 대한 피해를 사유로 폐쇄되어 더 이상 탐방로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양지면 남곡리 쪽에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절한 유복립의 정려각이 있다. 길 중간중간 삼남길과 관련된 안내 표식인 리본이나 표지판,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경기옛길에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경기옛길]에서 실시간 GPS 인증이 가능하고, 앱 내에서 실시간 코스 안내와 소요 시간, 인근 문화유산에 대한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프로그램 및 같이 걷기,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