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5-07-31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031-770-2473
소나기마을은 작가 황순원 선생님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힘을 모아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시 104편, 단편소설 104편, 중편 1편, 장편 7편으로 우리 문학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은 황순원 선생님의 작품들 가운데서도 국민 소설로 사랑받는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했다. 이곳에는 황순원 선생님의 삶과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인 황순원문학관을 조성했다. 문학관에는 황순원 선생님의 유품과 작품을 전시하는 3개의 전시실, 그리고 야외에 인공소나기가 내리는 소나기광장이 있다. 또, 징검다리, 수숫단오솔길, 송아지들판, 들꽃마을 등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공간으로는 2021년에 개관한 실감콘텐츠 영상체험관 ‘디지털『소나기』 산책’이다. 국내 문학관 최초로 실감형콘텐츠를 도입해 관람객이 『소나기』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설계된 몰입형 공간이다.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하여 소설 속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함으로써 황순원 문학의 감성과 메시지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 외에 황순원 선생의 다른 소설을 주제로 한 고향의 숲, 해와 달의 숲, 야외공연을 위한 사랑의 무대 등 부대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황순원 선생님은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 소설 미학의 전범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법적 장치들, 소박하면서도 치열한 휴머니즘의 정신,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에 대한 애정 등을 고루 갖춘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소설들이 예외 없이 보여주고 있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은 소설문학이 추구할 수 있는 예술적 성과의 한 극치를 시현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소설문학이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데 주력할 경우 자칫하면 역사적 차원에 대한 관심의 결여라는 문제점이 동반될 수 있지만 황순원의 문학은 이러한 위험도 잘 극복하고 있다.
3.5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구니2길 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소근리막국수는 메밀막국수 전문점으로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손님이 주문한 즉시 반죽을 하여 면을 뽑아 국수를 만들어 조리를 시작한다. 갓 뽑아낸 면은 쫄깃함이 일품이다. 막국수의 육수는 직접 담근 동치미 육수를 사용한다. 막국수와 함께 제공되는 동치미 국물을 한두 국자 넣어 맛을 본 후 개인 입맛에 맞게 겨자, 식초, 설탕, 양념장 등을 넣어 비빔 혹은 담백한 동치미물국수로 즐길 수 있다.
3.6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31
하이브로우 타운은 브랜드 하이브로우의 본사이자 하이브로우가 제안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늘 열려있는 하이브로우 타운에서 하이브로우가 추구하는 ‘Enough is Enough’와 ‘Live Your Life’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3.7Km 2025-05-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고래산로 647-14
소소리농장은 30년 차 베테랑 부부 농부와 동물과 식물, 자연을 사랑하는 청년 여성 농부가 함께 운영하는 4,000여 평 규모의 친환경 체험교육농장이다.계절별로 진행되는 자연 생태 체험과 수확철에 따라 다른 다양한 작물들인 미니사과, 블루베리, 고구마 등을 수확하는 체험, 민물고기 잡기나 유정란 보물찾기 등 다양하고 알찬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농장 주인 아저씨의 반려 소인 우리나라 황소 지축이가 끌어주는 소달구지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미 여러 차례 방송에 소개된 바 있는 아저씨와 지축이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는 이 체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지축이를 비롯한 동물 친구들인 유산양과 병아리들, 토끼와 함께 하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체험 시간은 프로그램에 따라 1~2시간 정도 소용된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진 농장 체험은 소소리농장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도 블로그를 통해서 하면 된다. 정해진 인원의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북적이지 않고 여유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 종류 후에는 마감 시간까지 냇가나 모래 놀이터, 나무 놀이터에서 자유 시간을 가져도 된다.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소소리 농장에서의 체험은 자연이 주는 풍성한 감성을 온몸으로 느끼는 하루가 될 것이다.
3.7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1462번길 71
아유 스페이스 (AYU SPACE) 는 남양주의 북한강을 바로 접하고 있는 3,500평의 보태니컬 가든 문화 공간이다. 자연 속 오감을 통한 웰빙과 치유를 촉진하고자 하는 브랜드 AYU의 신념을 담은 곳이다. 이 공간은 45여년동안 한 재벌가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한옥과 양옥이 위치해 있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조병수의 설계와 디자인으로 지어진 신관 카페가 있다. 150미터 길이의 북한강 메타세콰이어 산책길을 자랑하는 아유 스페이스의 가든에는 500년된 향나무, 300살 단풍나무 그리고 200살의 은행 나무등 우수한 나무들과 식물들이 있다. 현대적인 한국 정원 “무위자연” 디자인을 자랑하는 가든에는 물의 정원, 소나무길, 단풍나무정, 메타세콰이어 산책길, 은행나무 테라스, 향나무정을 자랑한다.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천연 발효빵 그리고 이탈리아 밀라노 식 요리를 먹을 수 있으며, 한옥 갤러리에서는 정규적인 미술 전시와 커피 & 아로마 토크를 통한 “아유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건축과 자연의 조화로운 균형과 함께 그 속에서 사람들과 반려동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오랫동안 기념할 수 있는 패일리 힐링 공간이다.
3.9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426
백단목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간장게장 전문점이다. 목조건물에 어울리도록 테이블이나 의자도 우드톤을 사용하였으며, 외관과 내부 모두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다녀간 맛집이다. 간장게장은 직접 끓이는 특제 간장 비법으로 만들어 짜지 않고 비리지 않으며 풍미가 깊다. 양념게장은 수제 양념 소스를 이용하여 만든다. 간장게장 외에도 보리굴비 정식과 고등어구이 정식이 있고 모든 메뉴엔 돌솥밥과 함께 8가지 반찬이 제공된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3.9Km 2025-07-30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16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도자기체험미술관 비즘은 1992년부터 도자기체험교육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강의와 문화 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0Km 2025-06-26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1167
토방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20년 동안 한결같이 전통의 맛을 지키며 서종면을 대표하는 한정식 전문점으로 성장하였다. 항상 같은 메뉴가 나오지 않고 계절별로 변경되는 13가지 기본 밑반찬과 직접 띄워서 만드는 청국장이 일품이다. 한정식 상차림은 한 상 가득 채워지고 먹으면 온몸이 건강해지고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상차림이다. 토방은 북한강 인근에 있어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주변에 양평수회구곡 암각문, 두물머리, 물의 정원 등이 있다.
4.5Km 2025-12-0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491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있는 아쿠아리움 카페이다. 바다 상어와 가오리 등 신기하고 다양한 해수어들과 거북이 양서류 및 아름다운 산호초 숲을 구경할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다양한 음료 외에도 피자 파스타 치즈떡볶이 및 눈꽃 팥빙수도 준비되어 있어 식사와 음료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4.5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마음정원은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바로 옆 물의 정원 자전거길과 산책길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는 네잎클로버 평상, 통나무 의자 같은 아기자기한 쉴 공간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마음정원은 비어 있는 공간 자체가 찾는 이에게 고요한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 북한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벤치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간도 시름도 잊혀진다. 강변 한쪽에는 이곳이 과거 나루터였음을 알게 해주는 작은 배 한척이 놓여 있는데 마음정원은 과거, 북한강을 가로질러 조안면 송촌리 일대와 앙평 지역을 연결하는 용진나루터였다고 한다. 전해오는 옛이야기에 따르면 용이 강을 건넜다 하여 (용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다. 이처럼 시간의 깊이를 간직한 마음정원은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길이 그야말로 계절을 바꿔가며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이 만발한 봄과 녹음이 푸르른 여름을 지나 단풍과 억새밭이 이어지는 산책길 그리고 설경이 눈이 부신 겨울까지, 지치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달래주듯 철을 바꿔 마음의 안식을 선사한다. 이곳은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어류와 수생 식물의 서식지이며 철새 도래지로도 알려져 있다. 호위하는 듯한 운길산과 바로 옆 물의 정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