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11-18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로 1152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서종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 834m로, 서너치고개를 사이에 두고 소구니산, 유명산과 마주 보고 있다. 산세의 골이 깊고, 수림이 우거져 있으며, 산 남쪽에는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그동안 유명산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으나 중미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주말산행지로 많이 찾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걷기 좋은 아담한 산이다. 산행은 서너치고개에서 시작하면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신복3리 양현마을에서 북쪽으로 계곡을 거슬러 올라 안부를 거쳐 정상에 오르면 가장 빠르게 중미산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산 북쪽의 명달리 기점에서 삼태봉을 거쳐 오를 수도 있으며 반대로 중미산 정상에서 삼태봉, 통방산에 이르는 능선종주도 해볼 만하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문호리행 또는 설악면행, 명달리행 버스를 타면 된다. 승용차로 가려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서종 IC를 지나 명달리로 향하면 된다.
13.5Km 2025-03-25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743
마나스아트센터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경기도 양평군 병산리 남한강 옆에 자리한 전시관이다. 700평 규모의 쇼나조각 공원과 100여 평 건물의 마콘데조각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쇼나조각과 마콘데조각을 소유 및 전시하고 있는 아프리카 조각의 명소이다. 영혼과의 교류에서 완성된 아프리카 조각의 에너지는 피카소에게 예술의 혼을 전달한 큐비즘 미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마나스아트센터는 아프리카 미술의 깊이를 볼 수 있는 자리로 거듭나고 있다.
13.5Km 2024-06-28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793 이조빌딩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장어 전문 음식점이다. 도소매를 겸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싱싱한 장어를 먹을 수 있다. 500~800도가량의 뜨거운 화덕에서 초벌구이를 하여 육즙 가득한 장어를 먹을 수 있다. 실내는 넓은 공간에 쾌적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주메뉴인 장어 외에도 양념돼지갈비, 장어탕, 잔치국수, 냉면, 누룽지, 된장찌개, 순두부찌개가 있다. 야외는 정원이 있고, 잔디마당이 있어 어린이가 뛰어놀기에 좋다. 천마산 역 2번 출구에서 약 900m 거리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천마산, 비전힐스 골프장, 남양주 해비치 CC, 양주 CC가 있다.
13.6Km 2025-01-0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로246번길 22-6
수입리캠핑장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작은 캠핑장이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캠핑장에는 파쇄석과 데크로 이루어진 일반 캠핑 사이트 9면이 마련되어 있다. 바로 옆에 개울가가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쉬지 않고 문을 연다.
13.6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35
용마루는 3대째 운영하는 백숙 전문점이다. 이곳은 깔끔한 내부에 테이블로 되어 있는 실내와 천막 아래 테이블이 있는 야외로 나뉘어 있다. 시어머님의 비법을 그대로 물려받은 며느리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철마다 직접 담는 김치와 장독에서 숙성된 장으로 맛을 낸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방문하여도 식사를 할 수 있다. 백 년 가계로 선정된 용마루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협소한 편이고 테이블당 차량이 제한되어 있어 만차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할인권을 제공해 준다.
13.6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74
위스테리아는 광주시 남한산성로에 있는 등나무 카페다.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기 좋은 장소로 등나무꽃이 만개할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보라색 등나무꽃이 피는 5월이 가장 아름다워 5월이면 사진 찍으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는 건물의 2층에 있다. 건물 외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등나무로 덮인 넓은 테라스가 나오고 그 아래 라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카페 건물의 내부는 깔끔한 우드톤과 심플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실내에서는 큰 창을 통해 테라스의 등나무를 볼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이 실내 좌석보다 야외테라스석을 더 선호한다. 등나무꽃이 한창 필 무렵에는 2층 테라스 전체가 꽃으로 덮여 어느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커피와 수제 차, 유기농 허브티, 에이드 등이 있으며 디저트도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이용을 하면, 공용주차장 할인권을 제공해 준다.
13.6Km 2024-07-17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 81-33
031-749-4786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불당리에 자리한 후원은 전원형 가든이다. 분위기 있고 조용한 산장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단체 및 지인들의 모임 자리가 가능한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족구 등과 함께 야유회 등 행사가 가능하다. 바로 뒷산이 검단산과 망덕산으로 한두 시간 등산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다.
13.6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45
카페 작은 숲은 경기도 광주시 산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국청사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2층 건물로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통창이 있어 개방감이 좋은 1층 내부에는 곳곳에 큰 나무 화분들이 배치되어 있고 원목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보와 꽃병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 아몬드 귀리 라테, 아메리카노 등이지만 다양한 커피와 허브티, 에이드 등의 음료가 있다. 눈이 즐거운 레몬 케이크, 갸또 쇼콜라, 파운드케이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고 그 경우 아메리카노 리필을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다. 실내, 실외 구분 없이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목줄 착용은 필수이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3.6Km 2024-10-1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성 탐방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테마길이다. 총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의 경치는 물론 성곽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가 운치를 더해준다. * 장수의 길 1코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1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길이 완만하여 초보자도 걷기 좋은 등산코스로,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다. 이 코스는 방어요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탐방코스로, 방어시설물의 중심이었던 전승문(북문), 우익문(서문), 지화문(남문)을 거닐며 전쟁 시 비상연락 및 적정 탐색을 위한 암문과 지휘를 했던 수어장대를 볼 수 있다. * 국왕의 길 2코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항복하러 서문으로 나갔던 길이라 ‘국왕의 길’이라고도 불리는 2코스는 약 2.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5개 코스 중에 가장 짧다. 하지만 역사적인 볼거리는 가장 풍성하며, 성곽보다는 숲길의 비중이 높아 등산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2코스에서 잘 가꾸어진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시원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 승병의 길 3코스 3코스는 약 5.7km 거리에 소요시간 2시간으로 남한산성을 만들 때부터 전쟁시기 남한산성을 지켰던 승병들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산성의 수축과 유지를 위해 승병이 머물렀던 장경사와 남한산성의 외성인 봉암성을 볼 수 있다. 승병의 길에서 사찰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 사찰의 고즈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옹성의 길 4코스 남한산성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는 4코스는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이다. 적군의 대포에 대응한 방어시설이었던 남옹성을 볼 수 있으며, 굳건한 성벽과 야생화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로운 모습을 보며 걷기에 좋다. * 산성의 길 5코스 ‘하늘이 만든 성’으로 알려진 산성의 길 5코스는 남한산성의 성벽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로, 약 7.7km거리에 3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이 코스에서는 남한산성을 지키는 성벽을 따라 암문과 치성 등 방어시설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성벽의 경관과 성남, 하남, 광주의 경관, 남한산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13.6Km 2024-10-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6
침괘정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있던 무기 창고를 명나라 사신 정룡이 〔총융무고〕라 이름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영조 27년(1751) 광주유수 이기진이 고쳐 짓고 〔침과정〕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관례상 [침괘정]으로 부른다. 침과는 〔창을 베개로 삼는다〕는 뜻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새긴다는 의미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에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린 모습인데, 누정 건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기둥 배열만으로 보면, 가운데에 도리통 5칸, 양통 1칸의 내진부를 두고, 그것의 네 주변에는 툇간을 둔 내외진형 구조이다. 하지만 실제 공간의 구성은 이와 달라, 기둥 배열과 공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독특한 평면을 이루고 있다.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는 남한산성 둘레길 2코스길에서 침괘정을 볼 수 있으며 국청사, 서문, 수어장대 역시 이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