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철원 평화문화광장은 강원도가 철원 동송읍 강산·중강리와 철원읍 흥원리 일원에 2004년 남북한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화생명 지대를 관광 자원화한다는 취지로 조성한 곳이다. 평화문화광장은 미래를 대비한 상징적인 한민족 공동체 번영의 공간으로 상생과 공영, 화해와 협력, 평화공존의 정신을 나타내고, 평화, 문화, 생태, 통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향후 통일시대의 중심이 될 철원에 조성되었다. 철원 동송읍 강산·중강리와 철원읍 흥원리 일원 21만 6595㎡(6만 6,00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기념관, 주차장 및 조경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이곳은 문화예술인의 연극·음악회 등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DMZ 관련 각종 학술회의·세미나 행사 유치 등을 유치해 문화행사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19.2Km 2025-03-27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호국로 2671-22
포천은 예로부터 명승지가 많은 고장으로 알려져 왔다. 국망봉, 강씨봉, 백운산, 청계산 등과 산정호수, 백운계곡을 비롯한 경승지에는 시인묵객들이 수없이 드나들며 곳곳에 흔적을 남겼다. 이처럼 풍경 좋은 포천시 영중면에는 고모천과 포천천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수되어 북쪽으로 흘러 곡수를 이루는 지점에 큰 바위가 하나 있다. 그 바위의 형상이 백조가 물 위에 서서 사방을 바라보는 모양이라 하여 백로주라고 한다. 영평 8경(현 포천팔경)의 하나로 영평천의 맑은 물과 백로암의 기묘한 형태가 하나의 비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주변의 경치 또한 매우 아름답다. 유원지 내에는 축구장, 배구장 등 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각종 단체에서 운동 경기와 모임을 자주 갖는다.
19.2Km 2024-02-21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물안길 177-26
010-5211-3736 010-6297-3971
금주산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진주보다 더 맑고 영롱한 호수를 만들었다. 호수를 바라보면서 사랑과 우정을 노래하고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곳, 오늘 하루라도 속세의 모든 번되 다 잊고 피안의 세계에서 가장 편한 마음으로 쉬고 싶은 곳, 금주산을 등산하며 계곡의 맑은 물에 몸을 담그고 금주리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며 세월을 멈추게 하고 싶은 곳,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꼭 잡고 물안개 피는 호숫가를 거닐고 싶은 곳. 호수가 아름다운 집은 맑고 향기로운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면서 편히 쉬었다가는 향기로운 쉼터이다. 호수가아름다운집 펜션지기는 내 집처럼 가장 편히 쉬었다 갈 수 있게끔 정성껏 맞이하고자 한다.
19.3Km 2024-10-24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물안2길 33
010-9221-0790
호수가의 아침은 더 넓은 정원과 한층 돋보이는 객실 데코레이션으로 현대적이면서 로맨틱 펜션을 가꾸어 가고 있다. 각 객실마다 단독으로 테라스에서 바비큐 및 노천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 정원에는 바비큐장과 예쁜 그네가 있다.
19.3Km 2024-12-03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물안2길 36
010-3717-5224
겨울 숲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연의 힘을 체험하는데 안성맞춤이다. 금주산방 까사펜션은 속도의 강박증에 시달려 온 우리의 고단한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떤 사람들은 꽃도 단풍도 없는 겨울산을 뭐 하러 찾느냐고 말하지만, 그것은 등산할 시간조차 마련치 못하는 사람들의 핑계일 뿐이다. 서릿 밭을 밟으며 듣는 자연의 소리와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계곡물소리, 창공을 가로지르는 겨울의 숲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파스텔화처럼 청신한 여름 신록이 있고, 유화처럼 현란한 가을 단풍도 있지만, 회갈색 톤의 절묘한 농담으로 표현되는 간결한 겨울 숲이다. 계곡을 알뜰하게 끼고 있으면서도 산으로 둘러싸인 경관이 매우 수려한 곳이다.
19.3Km 2024-09-02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물안2길 48
1644-9565
자연 속 휴식처인 포레스트풀빌라는 아늑한 산속에 위치해 있어 복잡한 일상에서 탈피하여 신선한 자연속에서 산새소리와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풀빌라식으로 설계되어 취사시설은 물론 부대시설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마다 준비된 개별수영장부터 다양한 서비스들까지 고객 한사람 한사람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수풀이 있는 풀빌라는 별도의 온수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포천 포레스트풀빌라는 다르다. 객실 G-1과 G-2는 사계절 개별 이용 가능한 실내 수영장이 있으며 온수비가 무료다. 숲을 조망하면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구비된 튜브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객실 D와 E 그리고 키즈풀빌라는 성인 여러 명이서 들어가도 거뜬한 스위밍 스파가 준비되어 있으며, 객실 G-1과 G-2는 욕조, 나머지 객실은 제트 스파가 구비되어 있어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매일 교체되는 깨끗한 물 관리는 포레스트풀빌라의 자랑이다. 포천 포레스트 풀빌라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자들을 위해 키즈 객실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키즈풀빌라는 거실, 2개의 침실, 2개의 화장실로 구성된 85평의 독채 객실로 유아 전용 의자부터 장난감, 미끄럼틀까지 아이를 위한 다양한 구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위밍 스파와 실내/외 개별 바비큐장까지 있어 객실에만 있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아침고요수목원,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평강식물원 등이 있어 함께 가볼만 하다.
19.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두루미로 1882
월정리역은 비무장지대 남쪽 한계선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마지막 기차역이다. 월정리역에 가면 ‘철마(鐵馬)는 달리고 싶다’는 팻말 옆에 멈춰 선 열차를 볼 수 있다.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이 철수하면서 열차 앞부분만을 가져가 지금은 객차로 쓰이는 뒷부분만 일부 남아 있다.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이루어졌던 철의 삼각지에 위치한 월정리역의 멈춰진 기차는 한국의 분단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상징물이다. 현재 철원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은 철원군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19.5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258
031-536-9919
‘명지원 이동갈비’는 1999년 개점하여 이어온 소갈비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매장은 전통한옥 구조로 되어 있고 꽃과 나무 등으로 가꾸어져 있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직접 농사지은 각종 채소와 쌀, 김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동갈비, 버섯 생불고기, 갈비탕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중 숯불에 구워 먹는 이동갈비구이와 동치미 국물에 말은 국수가 인기 메뉴이다.
19.6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79
철원의 DMZ 생태평화공원 내에 있는 용양늪은 전쟁과 평화와 더불어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철원 9경 중 하나다. 전쟁 후 DMZ를 지키는 군인들이 다녔던 출렁다리가 낡아서 지지대는 남아 있지만 60년간 평화의 시기에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아름다운 자연의 절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늪지가 되었다. 각 계절이면 가마우지, 두루미, 고니 등의 철새들이 찾아오고 무수한 동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19.6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81-1
DMZ 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 국방부(육군 3사단)와 철원군이 공동 협약을 맺어 조성된 곳이다. 휴전 후 지난 60년간 민간인에게 전혀 개방되지 않았던 원시 생태계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코스로 개발되어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DMZ 생태평화공원은 탐방코스 2개 노선을 따라 조성되었으며, 제1코스 십자탑 탐방로와 제2코스 용양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코스인 십자탑 탐방로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북한에 사랑과 평화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성재산 위에 설치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여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DMZ 내부의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2코스인 용양보 코스는 6·25 전쟁 격전지의 한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현재에는 암정교와 금강산 전철의 도로원표에서 전쟁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용양보는 DMZ 통제구역 내에 위치하여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호수형 습지의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철원군 DMZ(비무장지대)는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수천 마리의 기러기 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휴전선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남녘과 북녘을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화강 상류 DMZ 지역은 수달과 묵납자루 등 다양한 희귀 생물 종이 서식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DMZ 산록에는 참나무와 싸리나무가 자생하고, 자연습지에는 침수식물, 정수식물, 수변 식물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