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면서, 신나게 놀아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쉬면서, 신나게 놀아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쉬면서, 신나게 놀아요.

쉬면서, 신나게 놀아요.

17.3 Km    101     2023-08-09

신나게 놀 수 있는 엑티브한 레포츠를 만나는 코스를 소개한다. 탁 트인 계곡 유원지와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 풍경에 넋을 잃고 취향저격 레포츠를 즐기면 시간은 언제간지 모른다. 조선왕가의 공간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캠핑장에서 마시는 차 한 잔은 노느라 지친 몸을 쉬게 하는 작은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풍혈산유원지

풍혈산유원지

17.3 Km    21384     2023-10-26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포천 일동면과 이동면 곳곳에서 발원한 시냇물은 영중면 성동리로 넘어가면서 영평천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바로 그 일동면과 영중면 경계에 풍혈산유원지가 있다. 풍혈산은 이름 그대로 구멍에서 바람이 나온다는 산으로,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이 나와 6월까지 얼음이 녹지 않는다고 한다. 백운동 계곡에서 발원하여 굽이쳐 흐르는 영평천 맑은 물과 기암괴석, 풍혈산 북쪽 계곡의 층암 절벽 및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근처에 있는 풍혈산캠핑장은 높은 고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시원한 전경을 자랑하며 캠핑장 입구 건너편에는 백운계곡에서 내려오는 영평천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다양한 캠핑존이 있으며, 글램핑장은 실내가 원목가구로 꾸며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램폴린과 야외놀이터도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다.먹거리로는 풍혈산 순두부가 유명하여 유원지 근처에 순두부촌이 형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순두부촌 이름을 [슬로우 푸드 마을]이라고 고쳐 부르고 있다. 이외에도 도토리묵·민물매운탕·칡국수·콩비지탕 등의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 명소로는 관음산·백로주유원지·백운계곡 등이 있다.

가리산(포천)

가리산(포천)

17.5 Km    30062     2023-11-0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백운산과 국망봉 사이에 위치한 신로봉에서 서쪽인 이동면 장암리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우뚝 솟은 가리산(774.3m)은 험준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 아래에서 볼 때 정상 주위는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서쪽과 북쪽 지역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으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정상에서의 사방 조망은 경기 제일의 고봉인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국망봉(1,168m)과 신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도평교를 하산 지점으로 잡을 경우 하산길은 지루함을 느낄 만큼 계곡길의 연속이다. [가리산]이란 명칭은 현재 폐광된 산 입구의 가리광산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가리란 바로 비료의 주성분 가운데 하나인 칼륨의 일본식 발음이다. 가리산은 200대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등산 길이 영농조합에서 장뇌삼을 기르는 바람에 접금금지 표시판으로 도배가 되어있을 정도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많다. 또한 사람들의 인적이 드물어서 풀들이 많아 헤치고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산이긴 하지만, 남쪽으로는 국망봉과 한북정맥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백운산 흥룡봉, 향적봉, 도마치봉 등 이 모든 곳들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상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더존카라반글램핑

더존카라반글램핑

17.6 Km    0     2024-06-27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2076번길 125

포천 이동갈비촌 안쪽 이동중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카라반과 글램핑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대형 수영장에 워터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어 여름 물놀이를 겸한 캠핑에 좋은 곳이다. 수영장은 입구 쪽에 있고, 캠핑 사이트들과 떨어져 시끄럽지 않도록 배치되어 있다. 일반 캠핑 사이트는 없고, 카라반과 글램핑만 총 28개가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빙 둘러 카라반과 글램핑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탁 트인 자연 속에 독립된 느낌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바로 위에 국망봉 자연휴양림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재인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7.7 Km    51420     2024-07-31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재인폭포는 오래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재인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재인폭포에서는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폭포는 계속해서 폭포 아래를 침식시켜서 수심 5m에 달하는 포트홀을 만들었다. 포트홀이란 하천에서 암석의 오목한 곳이나 깨진 곳에 와류(물이 회오리 치는 현상)가 발생하여 깊은 구멍이 생겨난 것을 말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17.7 Km    16356     2024-04-23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 182-18

경기북부 DMZ 인근 지역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 유적을 품고 있는 곳이다. 평화누리길 트레킹 코스는 이 곳 DMZ 인근에 전쟁과 분단의 흔적,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곳, 역사 유적지를 찾아 김포에서 고양, 파주, 연천까지 논길, 밭길, 둑길, 옛길을 연결해 누구나 언제나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평화누리길 12코스]
호젓한 오솔길을 만날 수 있는 길로 특산불인 율무밭 사이를 지나는 푸르고 상쾌한 청정지역 연천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신망리역, 방아다리, 신탄리역에 이르는 구간은 차탄천변 방죽을 이용하고 현 평화누리길의 종점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지점이며, 여기서는 미군의 폭격을 받고 생긴 터널의 천정 틈사이로 물이 떨어지며 겨울에는 신비로운 역고드름을 볼 수 있다.
[코스 난이도 : 상]

갈비명가할머니집

갈비명가할머니집

17.9 Km    17868     2024-07-24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00
031-531-1700

갈비명가할머니집의 원래 이름은 이동갈비촌에 있는 느티나무할머니집이다. 1996년 현재 건물을 새로이 지어서 현재 영업 중이다. 갈비명가할머니집은 모든 야채를 직접 농사를 지어 유기농 채소를 손님에게 제공한다. 고기 접시에 고기를 절반 정도 먹은 후 수한을 병목을 잘라서 고기 양념에 담근 후 구워 먹으면 간이 적당히 배여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소문난이동갈비

소문난이동갈비

17.9 Km    0     2024-07-23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1996

소문난 이동갈비는 경기도 포천시에서도 이름난 갈비 전문식당이다.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의 갈빗집으로 단골이 많다. 식당 내부는 물론 주차 공간도 넓어 방문 시 편한 주차와 편한 식사가 가능하다. 다양한 밑반찬과 쌈 채소를 풍족하게 맛볼 수 있으며 이동갈비만의 특징인 간장 새우가 반찬으로 제공된다. 산청 호수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주말 나들이 나온 가족이나 연인들이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용양늪

용양늪

17.9 Km    28     2023-08-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79

철원의 DMZ 생태평화공원 내에 있는 용양늪은 전쟁과 평화와 더불어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철원 9경 중 하나다. 전쟁 후 DMZ를 지키는 군인들이 다녔던 출렁다리가 낡아서 지지대는 남아 있지만 60년간 평화의 시기에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아름다운 자연의 절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늪지가 되었다. 각 계절이면 가마우지, 두루미, 고니 등의 철새들이 찾아오고 무수한 동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DMZ 생태평화공원

17.9 Km    10222     2024-08-1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81-1

DMZ 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 국방부(육군 3사단)와 철원군이 공동 협약을 맺어 전쟁·평화·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파하고 조성된 곳이다. 휴전 후 지난 60년간 민간인에게 전혀 개방되지 않았던 원시 생태계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코스로 개발되어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DMZ 생태평화공원은 탐방코스 2개 노선을 따라 조성되었으며, 제 1코스 십자탑 탐방로와 제 2코스 용양보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제1코스인 십자탑 탐방로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북한에 사랑과 평화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성재산 위에 설치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여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DMZ 내부의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 2코스인 용양보 코스는 6·25전쟁 격전지의 한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현재에는 암정교와 금강산 전철의 도로원표에서 전쟁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용양보는 DMZ 통제구역 내에 위치하여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호수형 습지의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철원군 DMZ(비무장지대)는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수천 마리의 기러기 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휴전선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남녘과 북녘을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화강 상류 DMZ 지역은 수달과 묵납자루 등 다양한 희귀 생물 종이 서식하고 경관 미가 탁월한 곳으로, DMZ 산록에는 참나무와 싸리나무가 자생하고, 자연습지에는 침수식물, 정수식물, 수변 식물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