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화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원화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원화목원

고원화목원

9.0Km    0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678-3

진안 백운면에 위치한 고원 화목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자연학습공간이다. 11.8ha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고원 화목원은 전문원 23개, 아열대 식물원 1동, 자연학습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려 1,150종류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어 식물 종 다양성 확보와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원 화목원이란 이름답게 진안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고원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구름국화와 한라구절초, 구상나무 등을 위주로 우리 꽃과 나무로 녹지공간을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피라미드형 온실 내부엔 260여 종 7,000여 본의 열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1년 365일 언제든 활짝 피운 다채로운 꽃을 만나볼 수 있다. 산책로도 잘 다듬어져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지사면 고인돌군

9.0Km    1553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계산리

전북 임실군 지사면에서 발견된 고인돌군은 지사면 계산리 광암 옥산마을에 분포되었으며, 청동기 후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고인돌군은 북방식, 남방식과 개석식 고인돌이 혼재되었고, 농경문화로 발전하는 산촌 집단 주거지로, 고조선 사회 군장의 위상을 가늠케 할 뿐 아니라 상당한 힘과 집단을 거느린 사회로 진입하는 단계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인돌 모서리 상단에는 인위적으로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구멍인 성혈(바위 구멍 그림)이 발견되었는데 별자리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 돌은 모양새가 담뱃잎과 비슷하다고 해서 주민들은 담뱃잎 바위라고 부르고 있다. 지사면 고인돌군은 약 30점 정도 분포되어있어 고인돌 밀집 지역으로 고조선 시대의 산촌 농경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여겨지고 있다.

마이산풍혈냉천캠핑장

마이산풍혈냉천캠핑장

9.4Km    0     2024-06-04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로 345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는 마이산 안에 있는 캠핑장으로 글램핑장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1,498㎡의 면적에 데크 사이트로 조성된 오토캠핑장 36면과 글램핑 시설 5동이 있다. 캠핑장 사이트는 공간이 넓어 여유 있게 캠핑할 수 있고 소나무 사이마다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어 그늘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글램핑장은 침구류와 주방 도구 등 캠핑에 필요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고산지대라 여름에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하지만 물놀이를 하면 더 차가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수영장에서 수영해도 되고 캠핑장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해도 된다. 이곳은 섬진강 상류에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맑은 물에서 물고기와 다슬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

주암서원

9.5Km    1521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방계3길 46-1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주암서원은 임실군 방계리에 있는 서원으로 1714년에 남원부 지사방 주암촌에 사우로 창건되었는데 연촌 최덕지를 주벽으로 암계 최연손을 배향하였다. 그 뒤 1787년 율계 장급, 사촌 장경세를 추배하였다. 1871년 조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59년 복설되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다. 매년 음력 3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주암서원에 있는 [주암서원 최덕지 영정]은 보물 [최덕지 영정 및 유지초본]을 모본으로 1774년에 모사된 것이다. [주암사우 봉안추록]을 통해 영정의 모사 시기를 알 수 있으며, 고려 말 공복에 해당하며 조선시대 전형적인 사대부 초상에서 보이는 독서하는 선비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임실레드팜

임실레드팜

9.6Km    1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웅면 석전로 20-3

30년간 시설하우스를 이어 온 토마토 주산단지이다. 토마토 농산물을 활용하여 식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과 토마토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이 되는 치유농장으로 10개월 정도 꾸준히 건강한 토마토 농장을 볼 수 있고 함께 가꾸어 수확의 기쁨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힐링을 통해 현대인 우울감 감소 ,스트레스 예방 등 자아 성취감을 느끼는 농촌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토마토 농산물을 가지고 다양하게 직접 요리를 할 수 있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체험 프로그램 및 가공품을 직접 구매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희문가옥

9.8Km    15581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메길 9

산서면 오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고택으로 현 수유주의 10대 조가 광해군의 사화를 피해 일가와 함께 오산리에 정착하면서 건립하였다. 상량문에 따르면 안채는 1866년, 사랑채는 영조 49년(1733)에 지었다. 사랑채는 1875년 중수하였는데 안채를 세운 후 다른 곳에서 옮겨왔다. 1973년 문간채를 짓기 전에는 사랑채 화단 앞의 서문이 대문이었으나, 좁아서 마차가 드나들기에 어렵고 대문 방향이 상서롭지 못하다 하여 따로 문간채를 세웠다. 일반적으로 옛 가옥의 중심은 사랑채인데 이 가옥은 안채가 중심이다. 전라도 지방 가옥의 일반적 특징인 일자형 구조가 아닌 ㄱ자형 구조에, 안채 전면 기둥은 둥근기둥인데 사랑채는 네모기둥인 것도 가옥의 중심이 안채임을 나타낸다. 안채와 사랑채 외에 서쪽채·아래채·문간채·바깥채 등이 적절하게 배치되었다. 안채, 사랑채, 서쪽채 등은 거의 원형 그대로이나 나머지 건물은 많이 변형되었다. 문간채는 블록을 쌓아 창고로 만들고 바깥채는 외양간, 창고, 목욕탕 등으로 사용된다. 아래채에는 돼지우리와 외양간 등 축사를 두고 사랑채 한쪽에는 여물청을 두었다. 권희문 가옥은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개조되었지만 안채와 사랑채는 거의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조선 후기 상류 주택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영천서원

영천서원

9.8Km    15470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영천3길 33

조선 중종(재위 1506∼1544) 때 기묘사화로 희생된 안처순을 중심으로 정환·정황·이대병 등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안처순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지방학교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한 사람이다. 영천서원은 광해군 11년(1619)에 세웠으며, 숙종 12년(1686)에 나라에서 현판을 내려 사액서원이 되었다. 고종 5년(1868)에 철거되었다가 광복 후에 후손들이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공부하는 장소인 강당 역시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되어 있다. 이 서원은 근처에 있는 30여 개 서원 중에서 유일한 사액서원으로 권위가 높아 뛰어난 학자들이 멀리서까지 몰려왔다고 한다.

효자임옥산정려각

9.9Km    15425     2024-09-25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산리

효자임옥산정려각은 정면과 측면 모두 1칸으로 된 맞배지붕이다. 효자각의 안에는 ‘효자주부임옥산지려’는 명문이 음각된 비석과 중수와 관련된 5개의 현판이 벽면에 걸려 있다. 이 효자각의 서쪽에는 1990년에 세운 임산옥산정려라는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임옥산은 장수현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호를 국헌이라 하였다. 그는 조선 성종 때 대궐에 있어 달라는 임금의 청을 버리고 향리인 장수로 내려와 현감을 하였다. 산서면에 있던 어머니의 병환이 위중해지자 속칭 비행기재 고개를 넘어 어머니의 문병을 다녔는데 야밤에 어머니의 병환이 위독하게 되어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자기의 볼기를 칼로 떼어 어머님께 드렸더니 그 살과 피를 먹고 병이 나았다고 전한다.

남평문씨열녀비

남평문씨열녀비

9.9Km    15423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산리

남평문씨열녀비는 산서면 소재지에서 임실 성수면으로 가는 도로의 하오마을 입구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정려각 안에는 ‘열녀학생권희언처남평문씨지려’라고 새긴 비석과 남쪽 벽면에는 문 씨 정문기가 걸려 있다. 이 정문기의 내용에 의하면 남평 문 씨는 시집온 지 3일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살다가 양자를 두었으나 양자마저 병으로 죽게 되자 그도 3년 만에 죽었다. 그는 유언에서 내가 죽게 되면 내 남편의 무덤 옆에 묻어달라라고 하여 그 후손들이 문 씨의 유언에 따라 남편 무덤 옆에 나란히 묻어주고 이 비각을 세웠다고 한다. 현재 정려각은 높이가 70cm 정도 되는 초석 위에 기둥을 세운 정면 1칸 측면 1칸의 지붕으로 되어 있다.

장진영 기념관

10.0Km    1955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임운로 1577

장진영 기념관은 2009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장진영을 기념하기 위해 그녀가 잠든 임실 선산 앞에 2011년 개관하였다. 장진영의 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있다가 2010년 고향으로 왔다. 이때 장진영 배우의 아버지가 기념관을 세우고 장학재단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다. 생전 나눔의 뜻을 실천하길 원했던 딸의 뜻을 이은 것이다. 장진영 기념관에서는 짧지만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진영의 흔적을 다시 만나고 추모할 수 있다. 배우 장진영은 1972년 6월 14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태어났다. 1992년 미스코리아 미스 충남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 2TV 미니시리즈 [내 안의 천사]를 통해 탤런트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9년 [자귀모]로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2001년에는 배우 김명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에는 영화 [국화꽃 향기]와 [싱글즈]를 통해 다시 한번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국민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