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5-03-15
대전광역시 서구 남선로 66 (탄방동)
남선공원 스케이트장은 대전 둔산과 원도심 중간에 위치한 남선공원 종합체육관 내에 있는 실내 스케이트장이다. 이곳은 사계절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스포츠 시설이며, 스케이트장 역시 사계절 내내 문을 열어 겨울이 아닌 계절에도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장의 규격은 국제 규격인 60X30m를 따르고 있고 실내 온도는 최적의 빙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5~10℃를 유지한다. 따라서 여름에는 레포츠 겸 피서지로도 적합하다. 스케이트장 이용 시 일일 이용 외에도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장비를 대여할 수 있어 빈손으로 와도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남선공원 외에 도산서원(대전)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7.7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법동 석장승은 대전 대덕구 중리동과 법동의 경계에 자리한 돌장승이다. 원래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나무 장승이었으나, 약 300여 년 전 돌장승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이 마을에서는 전통적으로 음력 10월에 산신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에 산신제를 올리고, 이어 거리제(장승제)를 지낸다. 법동 택지조성 사업으로 이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한때 장승이 대덕구청으로 이전되었으나, 현재는 동춘당로 양쪽에 다시 세워졌다. 이 장승은 선돌과 함께 있는 점이 특이하며, 조선 시대의 장승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문화재이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동춘당, 송애당, 이시직 공적려각,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
17.8Km 2025-07-0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는 대청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청남대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회동하며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여러 국빈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184만 4천㎡로,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고, 개방 전까지 총 다섯 분의 대통령이 88회 이용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사계(四季)에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 124종 11만 6천여 그루와 야생화 143종 35만여 본은 청남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자연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천연기념물 수달, 날다람쥐와 멧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 꿩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각종 철새의 도래지이기도 하다. 청남대에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행복의 계단’, 신선놀음하듯 푸른 대청호와 청남대를 굽어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청남대 대통령길 완주 스탬프 릴레이’와 함께 자연 속 풍요로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17.8Km 2025-07-1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상로18번길 44
청주 충렬사(충청북도 지방기념물)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선조 28년(1595)에 동래에서 청주로 묘소를 이장하고 광해군 2년(1610)에 사당을 창건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다. 송상현의 자는 덕구, 호는 천곡, 시호는 충렬이다. 국가의 위난을 죽음으로 지켜 시호를 ‘충렬’이라 하였다. 충렬공은 선조 9년(1576) 문과에 급제해 여러 요직을 거친 후, 선조 24년(1591) 동래부사가 되었다. 이듬해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부산진성을 함락하고 14일에 동래성을 공격하며 항복을 권했으나, 끝까지 항전하다가 15일 순절하였다. 왜장도 송상현의 충절에 탄복하여 동문 밖에 장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충렬사 뒷산에는 송상현의 묘소와 현종 원년(1659)에 세운 신도비가 있고, 사당 입구에 선조 28년(1595)에 건립한 충신문이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80년에 중수한 것으로 목조기와집과 마당 앞 삼문, 석축담장 등이 있다. 청주시에서는 송상현 선생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인근 부지를 정비하여 전시관과 사당을 신축했으며, 주변을 공원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역사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정규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17.8Km 2025-09-1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664번길 113 (법동)
매봉식당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 두부, 버섯, 채소 등이 어우러진 고기 품은 두부전골이다. 중앙에 얹어 나오는 특제 양념을 풀어서 끓여 먹으면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이 밖에 삼겹살도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철에는 콩국수도 맛볼 수 있다. 대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계족산 황톳길과 우암사적공원이 있다.
17.9Km 2023-08-08
대청댐이 들어선 이후 조성된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를 보내던 대통령 전용별장이다. 대청호의 수려한 풍광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집과 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있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빵왕 김탁구, 영화 효자동이발사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청남대와 함께 대청호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문의문화재단지, 현암사, 대청댐에서 호수의 정경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다.
17.9Km 2025-11-17
대전광역시 서구 남선로 66
남선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시민생활 체육의 저변확대 및 건강복지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산림 숲을 비롯해 각종 운동 시설, 산책로, 등산로, 명학소기념탑, 남선정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는데 특히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공원은 대전시 지하철 탄방역과 용문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엑스포과학공원이 위치해 있어 연계관광으로도 좋다.
17.9Km 2025-11-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043-250-5080
청남대 영춘제는 2003년 개방이후 매년 충북지역의 봄 대표축제로서 다양한 꽃과 공연, 특별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기간 매일 매일 밴드/가수 공연/벨리댄스/색소폰 연주/앙상블/국악 연주/마술 등 문화예술공연 기다리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친환경 체험과 누에 체험, 한방체험 등이 있으며 와이너리와 완제품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로는 야생화전시와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품이 전시되며 특별전으로 <한국 현대미술 거장展>과 <보자기 '꽃'>,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17.9Km 2025-10-2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043-250-5080
청남대 가을제는 2003년 개방이후 매년 충북지역의 가을 대표축제로서 가을 단풍을 비롯해 꽃과 공연, 특별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기간 매일 매일 밴드, 가수 공연,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앙상블, 국악 연주,마술 등 문화예술공연 기다리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친환경 체험과 한방체험 등이 있으며 와이너리와 완제품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로는 국화분재전시와 목석부작, 바위솔, 수목분재작품이 전시되며 특별전으로 충북미술페스티벌과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작품展 등 다양한 전시회도 진행된다.
17.9Km 2025-04-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4월 11일 청남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개관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정수반 8인(이승만, 박은식, 이상룡, 홍진, 이동녕, 송병조, 양기탁, 김구)을 주제로 한 역사 기록화와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임시정부 청사의 외관을 재현했으면 건물 앞에 행정수반 8인의 동상이 있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8인의 어록을 살펴볼 수 있고 1층 제1, 2전시실과 2층 기획 전시실, 북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영상실과 체험실이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레고로 만든 임시정부 청사 등이 있어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고 북 카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역사를 공부하기 좋다.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를 보낸 대통령의 별장으로 알려져 있다. 제5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원래 대통령의 별장은 네 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이곳만 남겨 대통령 전용 휴양지로 정착되었다.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된 후 매년 평균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통령테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국가 발전을 위한 고민의 흔적이 서린 역사의 현장일 뿐만 아니라, 내륙의 바다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청남대 내 시설로는 본관 및 별관, 대통령 기념관,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하늘정원, 음악분수, 산책길(1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