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5-12
대전광역시 동구 역전시장길 34
042-273-9275
대전 역전시장은 대전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있는 중앙시장과 가까워 두 시장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역전시장은 대전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재래시장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떡볶이, 튀김, 어묵, 호떡, 잔치국수 등 다양한 길거리 간식이 인기이며, 시장 골목을 걸으며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시장 분위기는 전통과 활기가 공존하며, 친절한 상인들의 정감 있는 응대는 대전의 따뜻한 지역 문화를 느끼게 해 준다.
16.2Km 2024-05-10
충청남도 공주시 한적2길 47-25
작은 도심 복잡한 속에서 마음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높은 기왓빛 나무담장, 고즈넉한 전통문양의 선으로 나눈 큰 창, 한옥의 으뜸인 기와지붕과 단아한 석가래, 차분한 기와를 닮은 욕실들, 그리고 고풍적인 옥돌상과 오래된 자개장의 재연출되어 있다. 곳곳에 숨어있는 옛스런 것들로 전통의 지헤와 고전적인 미를 느낄 수 있는 숙소다.
16.2Km 2025-03-12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공원길 15-2
041-855-7080
이학식당(새이학가든) 하면 공주 사람들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서 깊은 한식 전문점이다. 50년대 초인 1954년부터 공주에 닷새마다 서는 5일 장터 손님들을 상대로 국밥을 말아내던 곳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반세기가 넘게 한우 사골을 고아 낸 국물에 파와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인 공주국밥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거의 녹다시피 흐물흐물하게 익은 대파와 따로 양념해 얹은 양지살이 빨간 기름장과 어우러져 얼큰하면서도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16.3Km 2025-05-09
세종특별자치시 보듬6로 16 (도담동)
031-774-3312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유기농업 기념일로 지정한 날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식문화 행사와 건강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6.3Km 2025-06-30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583 (도담동)
건강한 중국요리를 지향하는 식원반점은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쉐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중국 대륙은 물론, 캐나다와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25년간의 요리 경력을 쌓은 실력자이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만든 코스요리로 A코스부터 D코스까지 다양한 구성이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에는 기본적으로 식사 메뉴와 후식이 함께 제공되며, 식사 메뉴로는 냉채, 진한 맛의 수프, 고급 해삼 요리, 칠리새우, 소고기 안심볶음 등 다채로운 중식 요리가 포함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다. 코스 구성은 코스마다 조금씩 다르게 준비되어 있어 여러 번 방문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즐기기 좋은 장소다.
16.3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은 대전역 동광장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대전의 근대 역사는 철도로 시작된다. 1905년에 경부선 철도, 1911년에 호남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지가 되자, 전통의 마을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대도시로 발전한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는 일본 철도 기술자들이 이곳에 많이 살았으므로 여전히 일본식 건축이 남아있다. 당시에는 100여 호 이상의 관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40여 동 정도가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일부 건물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늘날에도 보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물에는 관사의 번호가 적혀있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42호 관사에서는 때때로 전시회가 열리는 등 문화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한적한 솔랑시울길의 벽을 따라 그려진 재미있는 벽화를 보며 걷는 즐거움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소제동 카페거리,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등이 있다.
16.3Km 2024-09-25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042-250-1272
전국 빵빵곳곳, 빵에 진심인 대전이 준비한 빵잼 축제로 빵ZIP컬렉션, 빵 만들기 체험, 감성 뮤직페스티벌, 레크레이션, 빵 클라이밍 등 행사 기간 동안 열린다. 대전지역 70여개의 유명 빵집 및 전국 유명 빵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더욱 빵빵하게 돌아온 "2024 대전 빵 축제" 10m 대형 빵 커팅 포퍼먼스, 빵들벨을 울려라, 빵 크레인 이벤트, 스트릿 댄스팀 독특크루, 전세계 1위 비트박서 실력파 어쿠스틱 밴드,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이 열린다.
16.3Km 2024-07-11
대전광역시 중구 충무로 125
동소예는 연탄불에 생선을 구워주는 생선구이 맛집이다. 고등어부터 삼치, 갈치, 조기 등의 생선이 나오는 백반메뉴가 있으며, 입맛에 따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생선구이 백반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국과 밥, 반찬 네 가지, 소스, 김이 제공된다. 생선구이 외에도 제육볶음 백반도 있고, 생선조림과 매운탕 등의 메뉴도 있다.
16.3Km 2025-03-18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 80 (송촌동)
동춘당은 송이창이 세웠던 건물을 아들인 동춘당 송준길이 38세(1643년) 되던 해에 지금의 자리에 옮겨 지은 별당이다. 건물 앞에 걸려 있는 ‘동춘당’ 현판은 송준길 선생이 돌아가신 6년 후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 것이다. 동춘이란 ‘만물과 더불어 봄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동춘당은 단아하면서도 균형감이 좋고, 우아한 지붕의 곡선 등에서 조선시대의 별당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었다. 온돌방 측면에 구멍을 내어 굴뚝을 대신한 것은 ‘따뜻함’이라는 본래의 기능보다는 어려운 백성을 의식한 ‘겸양’의 덕목을 지키려 한 모습을 의미하고 있다.
16.3Km 2025-04-08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 80 (송촌동)
042-627-7517
동춘당 문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송준길 선생의 아호인 ‘동춘’ 늘 봄과 같다는 뜻을 받아 매년 4월-5월 봄에 진행되며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생애 및 사상, 학문적 업적 등을 기리고자 개최된다. 동춘당 문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숭모제례, 문정공시호봉송행렬, 늘봄 콘서트가 있으며, 그 외 유교경전암송, 동춘장터, 역사문화탐방 등 동춘당 문화제만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비문화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