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4-10-16
충청남도 공주시 창벽로 420 (상왕동)
내재는 금강 줄기를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길에 위치한 카페다. 인근에 공산성이 인접해 있고 세종과 대전에 접점에 위치해서 자연을 품은 힐링스팟으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기 위해 찾는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 자연을 품은 공간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내재된 감각을 통해 자연과 커피를 즐기며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시그니처메뉴와 감각적인 공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하이퀄리티 오리지널 프랑스식 잠봉뵈르를 선보이며 커피와 곁들인 브런치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최근 공주를 찾는 여행자들을 위해 공주투어패스와 공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넉넉한 주차장과 유아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애견인들도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여 함께 쾌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9.5Km 2024-07-30
세종특별자치시 안금로 257
카페용담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담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웰시코기카페로 유명하다.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가든이라는 별관도 있다. 대표 메뉴는 용담밀크티이며, 흑당밀크티, 초코우유, 자몽에이드, 복숭아아이스티 등 여러 가지 음료를 판다. 가래떡츄러스, 티라미수, 당근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신선로전통빙수로 유명하다. 남세종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강수목원과 세종어린이천문대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9.6Km 2024-07-26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돌모루1길 40
한국민속극박물관은 공주 시내 북쪽에 위치한 사설 민속극 박물관이다. 수집한 민속자료 들을 전시하고, 각종 민속 공연과 출판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민속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민속연극에 쓰이는 인형, 탈, 악기와 전통예술의 바탕이라 할 수 있는 무속자료, 재래농기구 등을 아담한 소나무 숲속에 상설 전시하여 다양한 민속예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각종 민속 자료를 전시하며, 인형극 교실과 종이 공예 교실을 운영해 학생과 일반인들이 직접 탈을 만들고, 공연도 해 보는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9.6Km 2023-12-19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돌모루1길 40
041-856-5945
‘미마지’는 예술인으로 백제의 문화를 일본에 전파한 인물이다. 공주 지역의 문화와 전통, 향토음식 그리고 백제의 얼을 전파하는 주체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곳, 미마지. 이곳은 일반 농가의 음식이 아닌 기품 있는 반가의 한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청송 심 씨의 4대 독자의 아내로 한집안의 대소사를 치러낸 도영미 대표의 손맛과 청송 심 씨의 전통의 맛 그리고 공주의 향토성이 융화되어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 밤, 나물, 표고버섯 등의 지역 특산물을 이용하여 제철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반찬 하나하나에 깊은 정성이 깃들어져 있음은 물론 그 기품을 공주 분청사기에 담아내어 손님상에 내놓는다. 또한,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볼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백제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공간이다.
9.7Km 2024-06-25
세종특별자치시 안금로 241
가배서림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담리에 있는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3층으로 이루어졌으며, 꼭대기는 루프탑이다. 대표 메뉴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농장에서 공수한 콩고물을 이용해 만든 인절미크림가배다. 헤드 바리스타의 뛰어난 추출 레시피로 만들어내고 있는 아메리카노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카페라떼, 플랫화이트, 바닐라라떼, 아인슈페너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남세종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강수목원과 세종어린이천문대가 있다.
9.7Km 2024-05-14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226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과 충청북도 오송 사이에는 시민의 휴식 공간 조천이 흐르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조천연꽃공원은 조천변 둔치에 약 25,000㎡ 규모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농경지로 쓰이다 버려진 땅에 백련, 홍련, 수련 등 7종의 연을 심어 개화기인 7~8월에 찾으면 다양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천연꽃공원은 올해 초 ‘방축천 호수공원 길’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개화기가 한 여름인 만큼 조금 더 느긋하게 연꽃의 고운 자태를 즐기고 싶다면 늦은 오후 산책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천연꽃공원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할 수 있는 테크길 아래로 조천이 흐른다. 조천의 옛 이름은 생졸천이며 전의면 덜골계곡에서 발원하여 유로를 형성한 후 북측으로 흐르다 덕현천 합류 지점으로부터 동남류하여 미호천과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억새가 무성하여 새들이 많이 모인다고 해서 ‘새내’를 한자로 써 ‘조천’이라 하였으며, 이것에서 유래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매년 4월 조천 둔치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가히 장관이다. 조천변 벚꽃길은 조천을 따라 이어지고 부용리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과 함께 3대 벚꽃길로 꼽히는 봄철의 명소이다. 여름에는 벚나무가 제공하는 그늘과 조천을 따라 불러오는 시원한 바람, 조천연꽃공원의 연꽃이 어우러져 한낮 산책도 부담스럽지 않다.
9.7Km 2024-10-24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왕흥장악로 837
공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어우러진 금강아트센터는 갖가지 도자기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철화분청연구회가 도, 시비를 지원받아 2004년에 건립한 단아한 2층 건물로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금강갤러리, 도자기체험을 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학습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금강도예공방 등이 상시 운영돼 수준 높은 체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금강아트센터는 흙으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문양을 넣거나 초벌 된 머그컵, 접시 등에 문양을 넣어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제작된 도자기는 유약을 바른 뒤 구워 본인에게 전달된다. 인근에 산림박물관, 계룡산, 갑사 등 공주의 명소가 인접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9.8Km 2024-03-19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125
진성민속촌은 진한 육수에 담긴 얼큰한 맛의 감자탕이 일품인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하여 소개된 바가 있다. 기름이 없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푹 삶아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 고기가 들어가 있는 뼈해장국도 인기 메뉴이다.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이곳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9.9Km 2023-08-24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연화사길 28-1
연화사는 조치원읍에서 서쪽으로 약 2km 지점에 낮은 구릉을 등지고 서향하고 있다. 연화사는 1988년에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으며, 1897년 보호각을 건립하고 1999년에 오층 석탑과 석등을 조성했다. 가람 배치는 무량수전, 삼성각,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법당은 맞배지붕에 앞면 3칸, 옆면 2칸의 구조로 안에는 석가모니 부처님, 우측 무인명석불상부대좌, 좌측으로 칠존석불상 외에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아미타 후불탱화·관음 탱화·지장 탱화·신중 탱화가 있다. 삼성각 안에는 칠성탱화·독성 탱화·산신 탱화가 있다. 현 위치는 고대 사원지와는 관련이 없다. 다만 와즙 1동의 법당이 있었으나 보물로 지정된 무인명석불상부대좌가 발견됨에 따라 문화재 관리국의 지원을 받아 한식와즙으로 개량하였다. 무인명석불상부대좌는 장방형인 돌로 측면은 위가 좁고 아래가 넓은 사다리꼴 형태를 이루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보물 칠존석불상을 봉안하고 있다. 이 불상은 비암사 석상, 정안면 석상과 함께 고대 미술의 판도를 새롭게 정리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現 연화사의 창건자인 홍문섭씨의 꿈에 현몽이 있어 그곳을 파보니 두 개의 석불이 나와 석불을 모셔다가 사찰을 건립하였다 한다. 1988년에 전통사찰로 지정되었으며 1987년에는 보호각이 건립되었다. 사찰 주변에는 복숭아, 배 과수 단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연화사의 창건 시기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전해지는 창건 설화는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 말, 참선수행을 하던 수행 승려들이 나라의 공역에 동원되어 스님들이 안심하고 수도할 수 있는 사원이 없어 여기저기 만행 생활을 하다 운주산에 인연이 되어 머물면서 아미타 100일 기도를 하였다. 수도 생활을 할 수 있는 인연터를 발원하였는데 100일 기도 마치는 날, 어느 날 꿈속 부처님께서 어느 한 곳을 정해주시고 그곳을 파보라고 하여 파보니 땅속에서 아미타불이 출토되었다. 그중에 무인명석불상부대좌(戊寅銘石佛像附臺座:보물)와 칠존석불상(七尊石佛像:보물)이 있었다. 그 후 무인명석불상부대좌를 모시고 수행한 곳이 연화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