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장 (2, 7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천장 (2, 7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천장 (2, 7일)

연천장 (2, 7일)

20.0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현로 139
031-839-2641

연천은 예로부터 콩과 소의 집산지로 이름이 나있다. 특히 콩은 ‘연천태’라 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전국에서 제1의 콩 생산지이기도 하다. 경기도 연천에 있는 재래시장 중 하나인 연천장은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장이 열린다. 다른 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과일, 채소, 해산물 등의 식품과 농촌 일을 할 때 유용한 모자와 팔 토시, 식물, 화분 모종 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연천향교

연천향교

20.0Km    2025-03-20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지혜로117번길 20

연천향교는 연천군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다. 연천향교는 1398년에 읍내리 부근에 창건되었는데, 1658년에 1차례 이전하였고, 한국전쟁 중 전소되어 1965년 차탄리 부근에 재건되었다가 도로공사로 인해 1989년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전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매년 공자 탄신일(음력 8월 27일)에 공자를 기리는 석전제를 홀리고, 매월 음력 1일과 15일에 분향하는 제사의 기능과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석룡산

석룡산

20.0Km    2024-09-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석룡산(石龍山)은 ‘돌로 된 용이 있는 산’이란 뜻이다. 그러나 석룡산에는 용 모양과 흡사한 바위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가평군지』에는 옛사람들이 ‘석룡산’이라 부른 것은 아마도 조무락골을 이루고 있는 계곡의 바위 때문인 것 같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석룡산의 계곡을 이루고 있는 바위는 계곡 전체가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물길에 잘 다듬어진 모양이 아름다운 조각품을 보는 느낌을 주는데, 흰 물결이 굽이치며 떨어지는 계곡이 마치 용과 같아서 ‘석룡’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석룡산은 북면 적목리 삼팔교에서 시작하여 조무락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복호동폭포와 쉬밀고개를 지나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석룡산까지 왕복 5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능선과 계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여름 산행지로 인기가 있다.

양주캠핑(구 양주그린캠프)

양주캠핑(구 양주그린캠프)

20.0Km    2024-05-17

경기도 양주시 칠봉산로168번길 290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양주그린캠프는 서울에서 1시간, 양주 도심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특히 수영장과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까지 운영해 어린이들이 놀 곳이 많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캠핑 말고도 바비큐만 즐길 수 있는 방갈로도 운영하고 있어 꼭 숙박하지 않더라도 당일로 물놀이를 즐겼다 가기에도 좋다. 하루 전 예약 시 해신탕, 백숙, 닭볶음탕, 물회 등 주변 맛집과 제휴해 방문 시 테이블에 차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캠프 사이트는 두 개의 사이트를 이어서 크게 쓸 수 있는 두 가족 사이트와 일반 나무 데크, 파쇄석 그리고 하우스 파쇄석과 하우스 나무 데크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여름이나 겨울 뜨거운 햇볕이나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하우스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주변에 마트가 가깝고, 실내용 등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연천역 급수탑

20.0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 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세워졌던 연천의 역사 속 시설물들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모두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炭水車)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6·25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경북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경남 삼랑진역 급수탑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원선 철길따라 연천여행

경원선 철길따라 연천여행

20.0Km    2023-08-08

경원선은 서울에서 출발해 동두천, 연천, 철원을 지나 북한의 원산으로 향하는 철길이다. 연천에는 초성리, 한탄강, 전곡, 연천, 신망리, 대광리, 신탄리 등 모두 7개의 경원선 기차역이 존재해 다양한 열차 여행 코스를 만들어내기 좋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연천역 급수탑을 시작으로 북녘땅을 조망하기 좋은 태풍전망대, 흥미진진한 낙농체험이 가능한 애심목장까지 열차와 안보, 체험을 한꺼번에 즐기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