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마을 연꽃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내동마을 연꽃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내동마을 연꽃단지

내동마을 연꽃단지

19.3Km    2025-07-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내동로23번길 6 내동마을회관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이웃하고 있는 내동마을에는 8만 5,000㎡ 면적에 백련,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는 연꽃단지가 있다. 내동마을 연꽃단지는 2006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조성하면서 내동마을의 논 일부를 임차해 조성되었다.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이후 활용 방안을 고민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내동마을 주민들은 농촌진흥청의 푸른 농촌 희망찾기 프로젝트와 함께 기존의 연꽃단지를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즐길 수 있는 경관 단지로 확대 조성하였다. 연꽃단지에는 백련과 홍련 등의 식용연과 화련, 온대수련, 열대수련 등 연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메밀, 보리, 코스모스 등을 시기별로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꽃은 7월~8월에 절정을 이루며, 보통 08:00~11:00 사이에 활짝 피는 특징이 있어 이때 방문하면 가장 예쁜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아마존빅토리아수련이라 불리는 큰 가시연꽃은 쟁반처럼 커다란 잎이 특징으로 붉은 꽃을 낮에는 오므리고 있다가 저녁 무렵부터 피워낸다. 연꽃단지로 가는 길에는 수세미를 비롯해 나팔꽃, 다래 으름, 오미자 등의 넝쿨식물 터널을 지나게 된다. 연밭 사이사이에는 잠시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원두막이 있어 시골의 운치를 더해주며, 추억의 개구리 왕눈이와 아로미 캐릭터 조형물도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양지IC에서 차량으로 약 13분 소요된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용담저수지, 용담태교둘레길이 가까이 있고,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기흥호수공원,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마정저수지

마정저수지

19.3Km    2025-03-27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

마정저수지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자리 잡고 있다. 저수지에는 수초 군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 삼아 방문해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저수지는 북천안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현충사, 온양온천이 있다. 낚시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다양한 어종과 깨끗한 물을 볼 수 있다. 철새들도 먹이를 찾아 분주하게 오가는 모습과 농촌 풍경들과 잘 어우러진 저수지이다. 뿐만 아니라 경치를 구경하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하기 좋은 곳이다. 잔잔한 풍경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19.3Km    2025-01-10

경기도 평택시 계루지1길 7 (고덕동)

해방 전후의 대표적인 민족운동가이자 언론인이며 정치가인 민세 안재홍 선생이 살던 집이다.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주필로 재직하면서 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었으며, 고대사 연구와 문자보급에 앞장선 민족지사이며 학자였다. 이 집은 전형적인 경기도 지역 전통가옥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누마루가 설치된 사랑채는 고고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래 대문간채까지 있었던 것이나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ㄱ’자형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ㄷ’자형 배치를 이루고 사랑채의 동쪽으로 대문채가 위치한다. 20세기 초 생활상의 변화를 반영하여 전통가옥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유리창을 설치하는 등 시대적인 변화를 적절히 가미하고 있다.

팜앤트리

팜앤트리

19.3Km    2025-01-0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로113번길 21

팜앤트리는 주인분이 열대관엽식물을 40년 재배하신 아버님의 뜻에 따라 2009년 귀농을 한 후 2018년 재배동 옆에 만든 농장이다. 식물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 쉼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잠시나마 오시는 분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노은영당

노은영당

19.3Km    2025-03-18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은영당은 진천군 이월면 노곡 마을의 왜가리 번식지 부근에 있는 사당으로,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인 신잡의 영정을 모신 곳이다. 독송 신잡(1541∼1609) 선생은 임진왜란 때 탄금대에서 전사한 신립 장군의 형이다. 과거에 급제한 후 이조참판과 형조참판을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한 공으로 호성공신 2등에 평천 부원군으로 봉해졌으며 개성유수가 되었다. 신잡 영정(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은 조선 선조 37년(1604)에 공의 54세 때 모습을 김이혁이 그렸다 하며 비단 바탕에 색을 넣어 그린 전신의 초상화인데 크기는 가로 90cm, 세로 167cm로 그림의 형태와 안면 처리법 등이 조선 중기 초상화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노은영당은 1615년(광해군 7)에 건립되었으나 1818년(순조 18)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를 1856년과 1966년에 중수한 것이 현재 있는 사당이다.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반 칸의 앞퇴가 있으며 ‘노은영당’이라는 현판이 달려 있다. 사당 정면에는 ‘충정문’이라고 쓴 솟을삼문을 세우고 그 주변에는 돌과 회를 섞어 만든 담장을 두르고 기와를 얹었다. 노은영당 오른편에는 1985년 건립된 신잡의 부친인 신화국의 신도비가 있으며, 그 뒷산에는 신화국 부부 묘, 신잡 부부 묘, 신정희 부부 묘가 자리하고 있다. 진천의 자연을 둘러보며 역사를 알아보기 좋은 곳이다.

용인 곤충테마파크

19.3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835번길 20-1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용인곤충테마파크는 2012년 설립된 곳으로 사람과 곤충의 공존을 생각하고, 귀한 생물자원으로서 곤충의 가치를 배운다. 우리가 몰랐던 곤충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통해 다양한 곤충 전시와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곳이다. 일반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단체 이용객의 방문도 많은 편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보낼 수 있다.

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19.3Km    2025-03-17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논실길 113-12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 뒤에는 수령이 약 8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있다. 이 주변이 우리 고장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된 왜가리 번식지이다. 1970년까지 노원리 보호 지역 내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수백 마리의 백로류 및 왜가리가 번식하여 왔다. 그러나 현재는 이 은행나무가 새들의 배설물에 의해 말라죽어가고 있으며, 5∼6개 둥지의 중대백로만 남아 있고, 왜가리와 백로들은 주변 숲으로 옮겨 살고 있다. 진천의 왜가리 번식지는 수질 오염으로 인해 왜가리의 먹이가 되는 개구리, 미꾸라지 등이 줄어 수가 감소되었으나, 우리나라 왜가리 번식지를 대표하는 지역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새들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며, 일부는 남쪽 지방과 섬 지방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이다. 날개 길이는 45cm가량이고, 이마와 머리꼭대기가 흰색이다. 이마 양쪽에는 눈 위를 지나 뒷머리에서 합쳐지는 넓은 검은색의 띠가 있다. 가슴 옆과 배는 검은색이며 배에는 흰색 깃털이 섞여 있고, 옆구리는 어두운 회색이다. 부리는 갈색을 띤 황색이며, 긴 다리는 갈색이다. 다리와 부리는 길고 날카로우며 뾰족하고 셋째 발가락과 넷째 발가락 사이에 얇은 물갈퀴가 있다. 4∼6월에는 큰 나무 높은 곳에 둥지를 짓고 청록색의 알을 4개씩 낳는 습성이 있다. 논이나 하천, 호수 등지에서 떼 지어 살며 물고기와 조개, 개구리, 게 등을 잡아먹는다. 하절기가 시작되면 백곡 저수지 상류에 날아와 물고기 등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진천 신헌 고가

진천 신헌 고가

19.4Km    2025-03-13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논실안길 58-1

신헌 1810(순조 10)~1888(고종 25) 무신외교가 자는 국빈, 호는 위당, 초명은 관호, 본관은 평산훈련대장 홍주의 손자, 의직의 아들, 금위영 대장이 되어 1849년 (철종즉위) 헌종이 위독할 때 사사로이 의사를 데리고 들어가 진찰한 죄로 섬에 위리 안치되었다. 1854년 무주에 이배, 1857년 풀려 나왔다. 1862년 통제사가 되고, 1864년에 형조, 병조의 판서를 거쳐 공조판서를 지냈다. 1866년 총융사로 병인양요 때 강화의 염창을 수비, 난이 끝난 후 좌참찬 겸 훈련대장을 지내고 수뢰포를 제작한 공으로 가자(加資)되었다. 1868년 어영대장이 되고 행지삼군부사, 공조 판서를 역임하였으며 1874년(고종 11) 진무사가 되어 강화연안에 포대를 구축했다. 1875년 운양호 사건이 일어나자 이듬해 판중추부사로서 전권대관이 되어 일본의 전권 변리대신 구로다와 강화에서 병자수호조약을, 1882년 경리통리기무아문사로 전권대관이 되어 미국의 슈펠트와 한미 수호조약을 각각 체결하고, 이 해 판삼군부사가 되었다. 글씨에 능하여 예서를 잘 썼으며, 문장에 뛰어났고, 묵란을 잘 그렸다. 시호는 장숙이다. 신헌고택 건립 당초에는 ‘ㄱ’자형으로 된 사랑채와 행랑채, 안채, 중문 등이 있었으나, 사랑채, 행랑채는 근년에 해체하여 진천읍내의 길상사를 중수하는 데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ㄱ자형의 안채 주변에는 동남쪽으로 중문과 광채가 있고, 주위로는 막돌로 쌓은 담장이 장방형을 이루면서 이어져 있다. 안채는 가운데의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측에 온돌방을 배치하였으며, 마루 전면에는 4 분합문을 달았다.

신원낚시터

신원낚시터

19.4Km    2024-07-1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184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물 맑은 계곡형 저수지이다. 경관이 수려하고 수도권에서 가깝다. 다양한 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바닥 토종 어자원이 많다. 가족여행, 조우, 직장야유회, 여행지로 각광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수상좌대에서 음식 배달이 가능하고 간단한 야식은 손수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공간미학

공간미학

19.4Km    2024-12-26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신리

평택의 공간미학은 2001년 이후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되어 있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쌀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공간미학의 건물 외관은 신리 특산물인 ‘쌀’에서 착안하여 지붕을 ‘ㅆ’이 중첩되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전시공간과 자립공간으로 분리된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이다. 공간미학은 전시동과 카페동으로 나누어지는데 전시동과 카페동 사이에 보이는 논밭뷰의 공간이 아주 멋스럽다. 공간미학은 입장료 (6,000원)에 전시와 커피,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 특히 커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베이커리류는 별도로 구매해야한다. 무인시스템이나 요청시 직원이 커피머신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전시공간에서는 미술작품전시회나 재즈공연과 같은 행사가 이루어지며, 전시관 내에 작은 창으로 보이는 논밭과 꽃들이 마치 움직이는 액자를 보는 것처럼 멋진 작품이 된다. 모든 공간이 실내에 있어 전시회와 작품들을 관람하기 좋고, 카페에서 논밭뷰를 보며 차를 마시고 쌀빵과 같은 베이커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