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4-08-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29-5 전주영화제작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영화의 후반 제작 시설을 갖춘 디지털영화영상 통합솔루션 기술센터이다. 전주 지역 유일의 독립예술 영화 상영관으로 98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최신 상업영화도 상영하며 기획사나 영화제가 있는 날에는 세미나, 강연 등을 개최하기도 한다. 이곳은 광고가 없고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영화 관람 시 음료를 제외한 주류 및 음식물반입이 금지되어 있어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1층 자료 열람실에서는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의 Blu-ray 및 DVD를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 영상자료원의 VOD 서비스를 통해 한국고전영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11.1Km 2025-05-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고사동)
2009년 개관한 전주영화제작소는 한국의 독립영화와 영상 콘텐츠 양성을 위해 세워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저예산, 독립영화의 자립을 목표로 하며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전주의 봄을 상징하는 축제이자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봄이면 전주영화의 거리가 붉게 물들며 축제의 분위기로 들뜬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전주와 영화의 상징인 제작소를 건립했다. 지상 4층 건물로 1층은 영화·영상 콘텐츠로 특화되는 기획전시실, 독립예술영화, 한국고전영화 VOD 서비스 및 전주국제영화제의 역대 상영작 및 관련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자료열람실이 있으며, 2층은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입주업체 공간, 3층에는 영화·영상의 후반작업이 가능한 디지털 색보정(DI)실 및 3D 입체영상편집실과 다양한 실무 교육이 이루어지는 영상교육실이 있다. 4층에는 지역 및 국내외 독립·예술 영화를 상영하는 지역 유일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전시해 놓은 휴게실이 있다. 독립영화관은 98석 단관으로 상영작과 상영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에는 일반 상영이 중단된다. 자료 열람실에서는 DVD 영화 감상이 가능하고 기획 전시실에서 진행하는 전시는 무료로 이용, 관람할 수 있다. 한옥마을과 서학동 예술마을, 남부야시장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1.1K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51-13
010-2429-0813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는 전통 한옥건물인 하늘 풍경은 올해 2015년 8월에 새로 열어 깨끗하고 안락하게 머무를 수 있다. 총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방마다 전통 고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천연 염색 이불과 요를 이용할 수 있다. 마당으로 향한 두 개의 방은 다락방이 있어 가족들이 묵기에 적당하고, 다락방이 없는 다른 두 방은 연인들과 친구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11.1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81-8
외할머니 솜씨는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통 디저트 카페다. 같은 메뉴를 5년 이상 운영하여 '유네스코 음식 창의 업소'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국내 맛집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되기도 했다. 가게 이름처럼 외할머니댁에 온 듯 정겨운 한옥 카페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테라스 좌석까지 있어 날이 좋을 때는 돌담 아래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옛날 흑임자 팥빙수이다. 팥빙수는 옛날 방식으로 팥을 직접 쑤어 만들고, 그 위에 쫀득한 찰떡과 검은깨를 뿌려 만들어 추억의 맛을 재현했다. 이외에도 빙수, 전통 차, 쌍화탕, 커피 등 여러 마실 거리를 제공한다. 가까이 전주 경기전과 어진 박물관, 전주 향교 등이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다.
11.1Km 2025-06-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4길 16-14 (중앙동3가)
웨딩의 거리는 전주의 핫플레이스 객리단길의 연장선에서 생겨난 거리로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를 사이에 두고 동문예술거리에서부터 차이나거리 쪽의 길 전체를 일컫는 곳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웨리단길’로도 불린다. 웨딩의 거리는 결혼을 준비하는 전주 시민들이 찾는 필수 코스로 결혼산업과 관련된 점포 80여 개가 밀집된 곳이다. 거리 초입부터 웨딩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는 꽃집과 웨딩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같은 업체와 한복집, 정장, 예물, 보석방, 청첩장 등 결혼 관련 상점들이 몰려있다. 이뿐 아니라, 허니문을 위한 특별한 여행사들도 있어 신혼여행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거기에, 객리단길이 북적이면서 공방, 카페 등이 웨딩의 거리로 옮겨와 하나씩 늘어나면서 젊은 청년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고 젊은이들의 명소가 되었다. 거리를 걸으며 개성 넘치는 상점들을 구경할 수 있고 블록을 지날 때마다 한쪽은 전라감영 골목, 한쪽은 전주객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웨딩의 거리, 웨리단길을 걷다 보면 전주야시장과 청년몰로 유명한 남부시장을 만날 수 있으며 웨딩거리의 끝에는 청년들의 공방, 차이나거리가 있다.
11.1Km 2024-12-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56
063-283-0600
강촌떡갈비는 전주 남천교 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떡갈비 전문 음식점으로 직접 손으로 만든 수제 떡갈비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로는 떡갈비, 낙지볶음, 간장게장백반 등이 있다.
11.1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58 (교동)
0507-1417-9700
전통 한옥 바닥 온돌에 여행자의 편안한 쉼을 위한 침대와 나무 향 가득한 다락과 책들, 편안한 거실 그리고, 함께한 이들과 모여 앉아 차 향을 즐기고 담소를 나누며, 큰 통 창으로 밖에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나무 향을 맡으며 누워 천장을 보면 한옥의 서까래가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뒷마당으로 향하는 문과 창을 열면 시원한 바람은 덤입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한옥 건물 양 옆으로 골목 같은 정원 시설로 구석구석 예쁜 나무들과 꽃들로 꾸며져 있어 쉼의 공간이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 줄 것입니다.
11.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2가 10-1
고려와 조선 시대에 고을마다 설치했던 객사는 외국 사신이나 다른 지역에서 온 벼슬아치를 대접하고 묵게 했던 숙소이다. 전주 시내에도 이 같은 객사가 남아 있는데, 그 주변으로 전주 구도심 최대의 번화가가 조성되어 ‘객사길’로 불린다. 객사 길에는 수많은 로드숍과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즐비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특히 전주 객사 길은 매년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배경이기도 하다. 국내 3대 영화제의 하나로 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많은 화제작과 신인배우를 발굴했다. 객사길 한편에는 전주영화제작소를 비롯해 여러 영화관이 밀집해 ‘영화의 거리’로도 불린다. 영화의 거리 뒤편으로는 영화 팬들의 감성을 겨냥한 음식점과 카페, 옷가게가 자리해 일명 ‘객리단길’을 형성하고 있다.
11.2Km 2024-12-0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58-5
010-8131-4040
전주한옥마을의 전통한옥숙박 사랑루는 전통한옥의 건축방식에 따라 만들어졌다. 청연루가 있는 남천교와 생태하천 전주천과 맞닿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안채의 마당을 이용하여 한옥을 배경으로 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할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가 만드는 한국의 전통 미와 품격을 느낄 수 있다.
11.2Km 2025-05-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376 (진북동)
우진문화공간은 1991년 우진건설 김경곤 회장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설립한 문화공간이다. 전주시 서노송동에 처음 문을 연 이후 2004년 9월 전주시 진북동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관했다. 2010년에는 공간 옆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예술극장을 지어 공연예술에도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 연면적 500평, 연건평 1055여 평의 도회적 세련미를 지닌 건물에는 예술극장과 65평의 갤러리, 첨단 장비를 갖춘 녹음실과 세미나실, 무용 연극 전용 연습실, 기악 및 성악 연습실, 개인 연습실 등이 있다. 164석의 관람석을 갖춘 예술극장은 재단주최기획 공연뿐 아니라 대관 공연까지 함께 진행되며 고급설비와 안락한 객석을 갖춰 수준 높은 공연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단풍나무 마루가 깔끔한 1층 갤러리는 조명·음향 장비를 갖춰 마당극·실험극을 공연하면서 대형 공연도 개최할 수 있다. 우진문화공간의 모든 시설은 지역 예술인·단체에 자유롭게 개방되어 대관할 수 있으며 공연 기획은 물론 전시와 공연까지 직접 진행할 수 있어 예술가들의 든든한 지원 시설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설립과 동시에 ‘판소리 다섯 바탕의 멋’ 공연을 매년 개최하면서 전통 예술 공연을 정례화했으며, 명창 안숙선 선생과 박동진 선생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국악의 명맥을 이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북지역의 컬렉터들과 함께 타지역의 유명 전시 공간을 찾는 ‘우진미술기행’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과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