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4-05-14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5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 중부권의 최초 공공미술관으로 지역미술은 물론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 모두가 그 성과를 함께 누림으로써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삶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1998년에 설립되었다. 시설은 5개의 전시실 및 수장고, 강당,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그 외엔 야외 분수대와 조각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교육의 연계와 연장으로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하여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미술문화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미술문화 향유의 방법을 제시하고,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하여 여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6년의 동양미술사를 시작으로 한국도자기의 역사, 서양미학사, 에칭과 북아트, 인체 크로키까지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인근에는 한밭수목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응노미술관, 엑스포시민광장 등이 있다.
15.0Km 2023-08-10
대전 시내에는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미술관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 시설이 기다린다. 법무부에서 조성한 솔로몬 로파크에서는 자녀에게 법정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민천문대에서 저녁별을 보는 것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5.1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
042-270-8452~5
대전의 최대 도심지 둔산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우성이산, 갑천과 유등천, 정부대전청사 녹지 축에 연계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이다. 식물 종(種) 뿐만 아니라 생물 서식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며, 예술의 전당·미술관·연정국악원 등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5.1Km 2023-08-11
시원하게 하늘로 뻗은 나무 사이를 걷고 두발로 황톳길을 밟으며 마음의 건강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중부권 최대 규모의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벗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계족산성 아래 자리한 장동산림욕장은 14.5km에 달하는 황톳길을 품고 있어 특별한 삼림욕을 할 수 있다.
15.1Km 2025-06-20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로 71-12
용화사(대전서구)는 대한불교 조계종 마곡사에 속한 말사로서 현재 대전 서남부 도심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은 본래 충남 논산군(현 계룡시) 두마면 용동리에 세워진 절로 신라 제27대 선덕왕 때 영포화상에 의해 처음 세워졌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관음사라 불렀다 한다. 그 후 1393년(조선 태조 2) 무학국사가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 버렸다. 그러다 조선 말기에 홍응은이란 비구니스님이 옛 터에 다시 짓고 이름을 금륜사로 바꾸었다. 그리고 1946년에 김경봉 스님이 다시 절 이름을 용화사로 개칭하였고, 1978년 법당이 붕괴되자 다시 지었다. 당시의 용화사는 계룡산의 5대 사찰로 불릴 만큼 큰절이었으나, 육군본부를 비롯한 군 시설이 계룡대로 이전하여 옴에 따라 1984년 현 위치로 옮겨졌다. 절은 법당 건물인 대웅전과 오른편의 요사채로 이루어졌으며 그사이에 탑이 서 있다. 대웅전은 시멘트로 지어 기와를 올린 것으로 양 옆면과 뒷 벽면에 간략히 부처의 생애를 내용으로 하는 팔상도를 그려 놓았다. 내부에는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협시불로 놓여 있다. 대웅전에는 후불탱화를 비롯하여 모두 5점의 탱화가 있다. 용화사(대전서구)는 국도 4호선 계백로와 벌곡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가수원근린공원, 가수원도서관 등이 있다.
15.1Km 2025-03-07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43
조선 중기에 건립된 사계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9번째 아들인 김비(1913~1699)의 재실이다. 재실은 굴도리계통 정면 4간 측면 1.5칸의 홀처마 팔작지붕이다. 우측 2칸은 온돌방 좌측 2칸은 대청마루 구조이다. 전면에 신원재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신원재(愼遠齋)는 부친이 돌아가시자 그의 형제인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과 그 형제들이 1632년 함께 건물을 짓고 이곳에서 그의 조부 및 부친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선생의 저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곳이고, 신독재 사후 그의 막내 동생 김비가 황강행장(黃岡行狀) 및 실기(實記), 사계, 신독재 전서 등을 정리 집필하였던 유서 깊은 곳으로써 그 후 여러 차례 보수되었으나 한옥재실로서 원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15.1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모롱지로 94 (세종동)
010-3815-3028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뜻에 따라, 우리가 가진 옛것을 널리 알리고 깨우쳐 미래로 나아가는 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전통예술 분야의 전문가 교육과 세종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향유할 수 있다.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체험관은 잠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15.1Km 2025-03-10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길 62
041-735-0707
오계 요리는 크게 탕과 백숙, 두 종류가 있다. 탕은 닭이 뚝배기에 국물과 함께 담겨 나오고 백숙은 고기를 먹기 편하게 발라 먹으며 국물은 따로 먹게 된다. 몸이 안 좋을 때나 허할 때 보신용으로 오골계를 먹으려면 탕이 제격이고, 별미로 즐기거나 반주를 곁들이고 싶으실 땐 백숙이 좋다. 탕에는 황기탕 정식과 삼계탕이 있다. 황기탕 정식은 오골계 요리와 반계탕, 죽으로 구성되어 있고 삼계탕에는 작은 닭(500g~600g) 한 마리 또는 큰 닭(1kg 이상) 반 마리와 영양찰밥이 나온다. 삼이 안 맞는 분이나 몸에 열이 많은 분은 수삼 대신 사삼 (더덕)을 넣어 준다. 백숙에는 1년 이하의 햇닭으로 요리하는 햇 백숙과 3년 이상 묵은닭으로 하는 묵은 백숙이 있다. 오계는 묵을수록 약효가 좋다 하여 예로부터 오계를 약에 쓰려면 오래오래 묵혀서 썼다. 묵은닭백숙은 국물이 아주 진하며 몸이 허할 때 먹으면 금방 피가 도는 느낌이 들 정도로 효과가 좋다. 메뉴는 황기보탕, 만삼탕, 면화자탕 등이 있다.
15.1Km 2025-06-2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은 대전정부청사 남쪽에 조성된 도시공원이다. 이곳은 원래 1998년에 광장으로 조성했으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생태계 보전 차원에서 자연으로의 복원 작업을 통해 도심 속 생태숲으로 거듭났다. 그리하여 참나무복원숲, 야생초화원, 조류유인숲, 소생물 서식 습지, 습지 관찰데크, 암석초화원, 체험놀이마당, 휴게쉼터, 휴게마당이 들어섰다. 자연마당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사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산책로 주변으로 조성된 나무와 풀, 꽃, 조형물들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정부청사가 들어선 도심 가운데에 있는 이 공간은 시민들의 휴식과 함께 도시의 열을 조절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야영 및 취사, 식물채집, 소음 및 빛 공해, 오물 투기를 금지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곳을 방문할 경우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을 이용하면 된다. 주변에는 정부대전청사 외에 샘머리공원, 둔산대공원 등이 있다.
15.1Km 2025-05-12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유성 관광특구는 1994년 8월 31일, 대전 유성구에 지정된 관광특구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성온천, 대덕연구단지,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 종합 유원시설 등이 있다. 특구 내에는 온천수 원탕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량이 늘 풍부해 물을 섞거나 온도를 높이는 과정 없이도 질 좋은 온천수를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 유성온천은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해 삼국시대부터 병을 치료하고 휴양하는 장소로 사랑받아 왔으며, 현재도 중장년층의 건강 여행지로 손꼽힌다. 유성 관광특구 내에는 이 온천수를 사용하는 호텔과 대중 온천탕이 많고, 관광 휴양지답게 다양한 음식점도 즐비해 먹거리가 풍부하다. 인근에는 계룡산국립공원이 있어 산행 후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고, 엑스포과학공원을 비롯한 과학 관련 박물관과 전시관이 많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