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산수로 1686
팔당호를 끼고 남종면 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엘포레스트 베이커리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카페의 5층 루프탑에 오르면 멀리 검단산과 예봉산, 그리고 팔당댐까지 모두 볼 수 있어 멋진 뷰를 즐기며 차를 마실 수 있으며 인위적인 첨가제 없이 천연발효종을 사용하여 저온숙성으로 빵을 만들어 자연스러운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13.2Km 2025-08-27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363
오금공원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지하철 5호선 오금역 인근 가락동 송파경찰서 대각선 방향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200m의 야산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여 나무, 꽃, 잔디가 어우러진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야생 초화류 30여 종과 자생 관목류 20종이 자라고 있는 자연학습장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 중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광장 5곳과 산책로 9코스,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꾸준하다. 운동장, 정구장, 수영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장, 인라인하키장 등의 운동시설은 주민과 학생들의 체력단련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3.2Km 2025-08-21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 445 (춘궁동)
보리향은 하남시 춘궁동에 있다.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황토벽과 통나무로 지어진 단독 식당 건물은 잘 가꾸어진 정원과 잘 어울린다. 정원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파라솔 테이블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은 식사 후에 밖에서 차를 마셔도 좋다. 식당 내부도 통나무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한옥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창호 창문이 있어 정겹다. 보리밥과 털래기 맛집으로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은 음식이 맛있다.
13.2Km 2025-03-27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곱돌약수터는 하남시 검단산 내에 위치한 약수터이다. 검단산은 하남시청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로 하남시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유명하다. 백제 한성시대 하남 위례성의 숭산(崇山), 진산(鎭山)으로서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진다. 검단산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는 물론이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의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서울 근교의 하루 등반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서울 근교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코스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일일 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다. 산행은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 쪽과 팔당댐 건너 아래배알미쪽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전자가 교통이 더 편리하다. 이밖에 창우동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방면에서 시작되는 현충탑 등산로도 있다. 하산곡동에서 출발하는 산행은 처음에는 경사가 매우 가파르지만 산 중턱에는 노송이 길을 덮어 쉬어가기 좋다. 넓고 평평한 정상에 서면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줄기가 한눈에 보인다. 동쪽으로는 팔당댐이 보이고, 남쪽으로 뻗은 능선에는 용마산(龍馬山)이 솟아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부고속도로가 힘차게 달린다. 본래 세종대왕의 능을 이곳에 쓰려다 여주로 옮겨가게 되어 닦아 놓은 능터가 지금도 남아 있어 역사를 말해주고 있으며, 《서유견문》을 쓴 유길준(兪吉濬)의 묘가 있다.
13.3Km 2025-01-13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36길 26-1
옥돌현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이북 음식 전문점이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3호선과 5호선 오금역 6번 출구와 가깝다. 주차는 식당 부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매장 안 인테리어는 이북 음식을 취급하는 식당답지 않게 조명과 테이블을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 젊은 층도 많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평양냉면과 어복쟁반이다. 손만두는 2개, 4개, 8개 단위로 판매하고 있어 사이드 메뉴로 주문하기 좋다. 이밖에 돼지 곰탕, 소고기국밥, 가자미식해, 소고기 수육과 돼지고기 수육이 있다. 식사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콜키지 서비스도 가능하다. 식당 인근에 오금공원, 성내천 물빛광장, 올림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3.3Km 2025-08-21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451번길 13-13 (춘궁동)
수막새는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전통적이며 웅장한 분위기의 한옥 건물이며, 고관대작 집에 들어가는 느낌으로 식당 정원으로 들어서게 된다. 정갈한 그릇에 담겨진 10여가지의 한식요리와 가정식 밑반찬이 나오는 코스 정식이 대표메뉴이다.
13.3Km 2025-09-02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
13.3Km 2025-09-19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27길 9-1 동호빌딩
02-404-3227
충무로부산복집은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복요리 전문점이다. 신선한 생복어를 재료로 35년 넘게 사랑받아온 전통 복요리 전문점으로 아삭하고 수분이 많은 무와 대파, 다시마로 우려낸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은 잊을 수 없는 여운으로 남는다. 찾는 손님이 많아 겨울철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 방은 8곳이 있으며 방에서 식사를 원할 경우 예약전화를 해야 하며, 많은 인원이 방문했을 경우 16인실, 12인실, 8인실, 4인실 방을 전부 연결할 수 있어서 많은 인원도 이용할 수 있다.
13.3Km 2025-09-18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흥안길 40-10 (내곡동)
분재박물관은 한국분재연구소에서 분재 문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1988년 9월에 개관한 분재전문박물관이다. 한국분재연구소에서 20년 이상 가꾸고 수집한 분재 5,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고문헌과 사진 등 분재 관련 자료 1,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소장 분재 중에는 수령 300년의 단풍나무와 500년 이상 된 노간주나무 분재를 비롯하여 곰솔, 각종 과수, 매화나무, 배롱나무 등의 예술적 가치가 높은 분재 작품이 200여 점 이상 있다. 작은 자연을 담아놓은 분재의 모습과 시간과 계절이 흐르며 변화하는 아름다움에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수목디자인대학이 있어서 분재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나무병원이 있어서 병든 나무를 치료할 수도 있다. 박물관 활동은 공무원과 일반인을 위한 분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 1회의 분재 기초반과 기술반 강습이 있으며, 관련 공무원을 위해서 연 6회의 수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