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주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주산성

3.1Km    26036     2024-05-10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 산90

일명 고산 산성으로 백제시대의 유물이다. 전동면 미곡리, 청송리와 전의면 동교리, 신정리 경계 지점에 운주산(459.7m)이 솟아있다. 운주산성은 바로, 이 운주산을 이용한 산성이다. 운주산성은 성의 둘레 3,210m, 폭 2m, 높이 2~8m의 웅장한 백제 산성으로, 분지형의 산세와 수려한 풍치가 일품이다. 성벽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축성되었는데, 북벽과 동벽은 운주산 정상에서 서쪽과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을 따라 이어졌으며 남벽은 산봉우리를 에워싸면서 축조되었고, 서벽은 서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을 가로지르면서 축성되었다. 따라서 북쪽은 해발고도가 높고 서남쪽이 낮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문, 남문, 북문에서 문지(門址)가 확인되는데 붕괴되어 자세한 형상을 알 수 없다. 이 산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고대 산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성안에는 성문과 건물터, 우물터 등이 남아 있는데, 정상부에는 기우제(祈雨祭)를 지낸 제단으로 보이는 원형 대지가 있다. 또 성안에서는 백제 토기편과 기와편이 출토되었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자기편과 기와편도 발견되었다. 운주산성은 서기 660년 백제가 멸망하고 풍왕과 복신, 도침장군을 선두로 일어났던 백제 부흥 운동군 최후의 구국 항쟁지로 알려져 있다. 운주산 등산로 입구에 사찰(고산사)이 있으며 백제가 멸망한 매년 음력 9월 8일을 기해 토요일 백제 멸망기의 의자왕과 부흥기의 풍왕 그리고 백제부흥운동을 하다, 죽은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 고산제를 지내고 있다.

아람달 체험마을

아람달 체험마을

3.2Km    2728     2024-03-18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운주산로 606

세종시 아람달 체험마을은 활력 넘치고 살맛 나는 농촌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섯 개 마을이 의기 투합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아람달은 정겨운 농촌 분위기 속에서 현대적인 펜션형 숙박, 세미나실, 풋살 경기장 등 이용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도시에서 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 농촌 문화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각종 민속체험, 농촌체험, 로컬푸드 등을 제공한다.

세종에머슨 컨트리클럽

세종에머슨 컨트리클럽

3.5Km    31334     2024-05-22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운주산로 1510

세종에머슨 컨트리클럽은 1992년도에 개장한 골프장으로 세종시 내 유일한 회원제 클럽이다. 150만 제곱미터의 부지와 총 9,375미터로 중부권 최장 코스 27홀을 자랑한다. 기본에 충실하며 넓고 평탄하면서도 홀마다 지형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변화와 리듬을 주어 라운딩 하는 재미가 있다는 호평을 받은 곳이다. 철저한 그라운드, 잔디 관리를 통해 사계절 내내 정갈하고 깔끔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편안하고 넓은 페어웨이는 인공건축물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므로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풍성채캠핑장

풍성채캠핑장

3.8Km    0     2024-07-23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길 116

숲속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사이트는 잔디밭으로 되어 있다. 사이트별로 계단을 올라야하는 곳도 있지만 비교적 넓고, 사이트 구획이 명확하지 않아 텐트 설치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가 있다.

홀인원가든

홀인원가든

3.9Km    2     2024-03-05

세종특별자치시 거제길 16

홀인원가든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유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암소 생등심이며 안창살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벌집 생오겹살, 보쌈 정식, 후식 된장, 후식 청국장, 후식 김치찌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청안사(세종)

3.9Km    18145     2023-03-20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가느실길 128-23

*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사찰, 청안사 *

금성산과 작성산, 국사봉 등이 에워싸고 있는 산속, 가느실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가량 올라간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대한제국 광무4년(1900)에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성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가는 길 주변에 전의나무 마을이 있어 필요한 과실수나 약초 등을 구 할 수 있어 좋다. 절로 올라가는 입구에 작은 소나무 숲이 있어 맑은 정취를 자아내며 사찰 주변 풍경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천수답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좌우로 큰 참나무 군락이 있어 늘 청설모와 다람쥐를 볼 수 있다. 작은 연못에는 색색의 수련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못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전면에 나지막한 법당이 있다. 아직 단청이 되지 않은 소나무 향이 물씬 풍기는 법당에 들어서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경전들이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어 잠시 부처님 말씀을 읽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개 들면 가까이 계신 부처님과 서원 크신 지장보살님을 닮으리라 다짐하며 돌아서 법당을 나오면, 우측 높다란 돌계단 위로 작은 삼성각이 보인다. 삼성각은 산의 주인인 산신, 홀로 깨달으신 독성, 자식의 인연을 맺어주는 칠성 세분이 계신 곳이다. 삼성각에서 내려다보면 3층 석탑과 맞은편 산이 눈높이에 걸린다. 탑을 돌아 산책로 가는 길에는 돌 틈 사이로 갖가지 야생화와 보라색 용담, 노랑 들국화가 소담하게 피어 있는 왼편에 돌부처님이 앉아계신다. 야트막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산에 올라 내려오기 까지 20-30분 정도 소요되며 등산로가 끝나는 곳에 원두막이 있어 차 한 잔 하며 멀리 보이는 계룡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청안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청안사는 대한제국 광무4년(1900)경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청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기도 하며 일설에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또한 현 사찰지에 신라시대의 불당이 있었다고 전해기기도 하고 주변지명이 절골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1900년경 스님들이 살기 시작하여 1950년경 곽재순씨가 요사터에 법당을 다시 지었고 1987년 법진스님이 법당을 현재 위치에 개축하였다. 청안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불교태고종 성불사(成佛寺)였다. 그러나 2001년 3월부터 주지로 부임한 청현(靑峴)스님에 의해 2002년에 현재의 이름인 청안사(淸眼寺)로 개명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으로 종단을 변경하였다.

뒤웅박고을

4.4Km    7502     2024-06-05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뒤웅박고을은 우리의 어머니께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갈하게 담그시던 전통 장류를 현대에 널리 보급하여 건강한 참살이 식문화를 계승하려 만들 전통 장류 테마공원이다. 뒤웅박은 가을철 추수가 끝나면 이듬해 풍농을 위한 건실한 종자 씨앗을 보관하던 아주 소중한 종자 보관 용구였다. 이곳에 있는 전통 장류박물관은 130여 점의 옹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 1950년대 뒤웅박고을 설립자의 어머니가 담근 씨간장과 장 항아리를 볼 수 있다. 전통 장의 제조 과정을 그림과 실물을 통해 보여주며 이 밖에 뒤때그릇, 제주도 화산토로 만든 물허벅, 옹기 등도 있다. 봄/가을 시즌별로 유치원, 초등학교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당에서는 전통 장류 음식을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고, 전시판매장에서 다양한 장류를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종전통장류박물관

세종전통장류박물관

4.4Km    0     2023-10-11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지난 2013년 처음 문을 연 세종전통장류박물관은 우리나라 장류 문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종시 1호 전문박물관이다. 전시실은 장의 역사와 한국의 발효 음식, 장의 재료가 되는 다양한 콩 종자와 과학적인 저장 용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다. 야외에는 각 지역의 기후와 문화에 따라 다른 모양을 지닌 장독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주 모양의 천연 곡물비누 만들기나 우리 민족이 즐겨 먹었던 전통 장류의 하나인 집장(즙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본격적으로 장을 담는 시기인 11월 이후에 방문하면 전통 방식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만드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금이성

금이성

4.5Km    22667     2024-08-05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금이성은 해발 430m의 금성산 정상에 축조된 길이 714m의 테뫼식산성(산 정상부를 둘러쌓은 성)이다.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구축된 형태가 철옹성 같다 하여 쇠성 또는 금성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삼국사기에 나오는 금현성이 바로 금이성을 이르는 것이다. 금이성은 북으로는 전의. 천안 방면, 남으로 금강 일대를 굽어보고 있으며 산성의 동북방에는 운주산성이 있고, 북으로는 고려산성·증산성·전의읍내리산성·이성산성이 거의 일직선으로 보인다. 산성 아래에는 전의에서 공주로 통하는 큰 길이 통과하고 있어 이곳이 과거의 전략적 요충지임을 알 수 있다. 성의 축조 양식은 전형적인 백제 양식에 일부 통일신라 초기의 양식이 가미되어 있다. 남쪽 성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성의 북단과 동남·서남단에 망루 지의 형태가 남아있고 동·북·서쪽에서 문 터가 확인된다. 성내에서 백제 시대부터 고려 시대의 유물로 보이는 항아리, 대접, 사발 등 토기 조각 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백제 시대에 축조되어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다온숲

다온숲

5.1Km    0     2024-07-24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깊은내길 213

다온숲 캠핑장은 송학산과 조천천 인근에 위치한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7개 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 내부에는 침대, 에어컨, 소파, 화장실, 샤워장이 있고, 객실 밖 전용 데크에는 바비큐 시설 등을 배치했다. 이곳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부대시설을 알차게 마련했다는 것이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해소하기 안성맞춤인 수영장 3곳, 각종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대규모 인원을 수용 가능한 무대 광장, 캠핑에 필요한 먹을거리 등을 판매하는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베어트리파크, 고복저수지, 비암사 등의 관광지도 있어 연계 여행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