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슬로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슬로우 슬로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슬로우 슬로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슬로우 슬로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11.7 Km    3650     2023-08-10

남양주에는 서울에서 가까운 만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곳,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멋진 장소에서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추천이다.

천보사(경기)

천보사(경기)

11.7 Km    21443     2024-05-30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45 불암산천보사

천보사는 남양주 불암산 중턱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에 관한 기록은 ‘문종실록’에 ‘문종 1년 3월 병진일에 의정부가 원유의 혁파를 건의’하는 내용의 상소문에서 불암산을 ‘천보사 인근의 산’이라 칭하고 있다. 그 후 일제의 침탈로 황폐해졌으나 1955년 이후 동훈 스님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처바위라는 뜻의 불암산은 주봉이 마치 송낙(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형상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불암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천보산이자 불암산이기도 한 산에 불암사와 천보사가 모두 있는데, 천보사는 불암사에서 서남쪽으로 500m쯤 떨어진 곳에 있으며 비탈진 등산로라서 오르기에 쉽지는 않다. 울창한 숲을 빠져나와 천보사 도량에 닿으면 남양주 별내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범종루 앞에서 가파른 시멘트 길을 오르면 눈앞에 거대한 자연 암벽이 나타나고 암벽 앞에 천보사 대웅전이 오롯하게 자리하는데 이 모습은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천보사는 예로부터 천연보궁으로 불리며 기도 영험이 있는 사찰로 유명했다. 암벽 아래 쌓은 석축에는 미륵불좌상과 오층석탑이 올라가 있다. 오층석탑은 천보사의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 후기 양식을 띄고 있다. 천보사가 있는 불암산은 해발 508m로 주요 등산로만 10개에 달하고 등산로도 평탄한 편이라 초보 등산가들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경치가 수려하여 절에 가는 길이라면 산행도 함께 추천한다.

마석 5일장(3, 8일)

마석 5일장(3, 8일)

11.7 Km    6530     2023-09-26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로17번길 26

마석5일장은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3일, 8일에 열리는 오일장이다. 다양한 먹거리부터 공구에 이르는 생활잡화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옛길 경흥길 제2길] 천보산길 (의정부역 ~ 축석고개삼거리)

11.7 Km    2     2023-12-29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이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경기옛길 중 경흥길은 금강산 가는 통일 염원의 길로 장거리 역사문화탐방로ㆍ트레일 워킹코스이다. 경흥길은 다시 제1길에서 제8길까지 총 8개의 길이 있으며, 제2길은 천보산길로 역사 인물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길이다. 천보산은 하늘 아래 가장 보배로운 산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지역 토박이는 빡빡산으로 부른다고 한다. 이는 일전에 큰 화재로 나무가 없어서 빡빡머리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천보산에는 조선 선조의 후궁인 정빈 민씨를 비롯해서 인성군, 화릉군, 화창군, 화춘군, 능창군 등 왕손들의 묘가 곳곳에 있다. 특히 의순공주의 한 맺힌 이야기는 우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한다. 천보산길은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가 산재된 길이다. 숨겨진 이야기를 하나씩 찾으며 걸으면 지나온 길이 새롭게 보이는 길이기도 하다. 경기옛길의 코스를 통과하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을 해준다. * 경흥길 제2길 코스 의정부역 - 동오역(2번 출구) - 천보산 입구 - 현충탑 - 축석고개삼거리(호국로 표지석)

다산수변공원

11.7 Km    1     2024-08-29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149

다산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으로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공원 내에는 물결 놀이터, 버들 쉼터, 버들못, 물방울 놀이터, 조망 언덕, 쟁기발테크 산책로, 관찰테크, 휴게쉼터, 운동마당(농구장), 조류 전망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산책하며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신도시 아파트 밀집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원조담터고개추어탕

원조담터고개추어탕

11.7 Km    0     2024-02-05

경기도 구리시 금강로 2

원조담터고개추어탕은 구리시 별내 담터사거리에 있는 추어탕만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1990년부터 영업을 해온 30년 이상 전통의 추어탕과 추어튀김 맛집이다. 메뉴는 간단하게 통추어탕, 갈은 추어탕, 추어튀김이 있다. 곁들임 음식으로 잡내가 안 나고 바삭한 추어튀김을 추천한다. 추어탕 안에 수제비를 넣어 주는데 쫄깃한 식감이 별미이다. 가게 앞과 뒤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수락산 학림사

수락산 학림사

11.8 Km    22657     2024-08-26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29가길 241

멀리서 바라보는 수락산은 드물게 암벽이 우뚝 솟아 봉우리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로는 울창한 숲이 바다를 이루며 펼쳐져 있다. 남쪽 산록에 자리한 학림사는 주변지세가 마치 엄마가 자식을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절 이름도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해서 학림사라 하였다. 이러한 학림사는 서울 근교에 자리한 많은 사찰 가운데 그 역사만큼이나 기도 도량으로 명성이 높다. 천혜의 자연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참배는 물론 가족이 함께 산행까지 겸할 수 있는 웰빙 사찰이다. 울창한 숲을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고, 산사에 들러 시원한 감로수 한 모금이면 속세에 찌든 온갖 티끌이 씻겨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학림사는 기도와 수행, 포교와 교육의 도량을 함께 갖춘 사찰이다.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

11.8 Km    0     2024-02-19

경기도 남양주시 녹촌로 87-69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창고형 카페이다.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외관은 핑크색으로 꾸며 놓았고 내부는 높은 천장에 거대한 샹들리에를 달아 놓았다. 공장에서 사용하던 물건과 아날로그 감성의 소품들을 곳곳에 진열해 빈티지한 포토존이 많다. 노키즈존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어린이 입장 시 시끄럽지 않게 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다, 반려견의 경우 소형견에 한해 허용된다. 주말엔 웨딩촬영이나 화보처럼 전문적인 촬영장으로 장소를 대여하기도 한다. ‘남는 건 사진뿐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카페 한쪽을 사진관 벽면 삼아 흑백사진을 유료로 촬영해 주고 있다. 대표 메뉴는 긴 가래떡 모양의 이탈리아 정통 수제 티라미수가 있고 신선로에 담아 나오는 신선로 생 망고 빙수가 있다. 수제 생크림을 올린 아인슈페너와 딸기 생크림 와플도 인기다. 카페 중앙에는 공장에서 사용하던 라인 벨트를 활용해 긴 테이블로 꾸며 놓았다. 아인슈페너 가까이에 화도 근린공원, 비전힐스 CC가 있다.

홈플러스 남양주진접

1.2 Km    0     2024-03-24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447

-

묘적사

묘적사

11.8 Km    31810     2024-05-31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

남양주시 와부읍 묘적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661∼681) 때 원효가 창건하였다 하나, 그 뒤 조선 초기까지 거의 폐허 상태로 방치되던 것을 세종 때 학열스님이 180여 칸을 지으며 중창하여 남북 군영을 세우고 무과 시험장으로 쓰기 시작했고, 세종실록, 연산국일기, 신증동여지승람 등의 문헌 기록에도 등장한다. 묘적사는 이처럼 국난을 지키기 위해 대비하던 사찰로서, 승병 양성 도량이었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당이 승군을 훈련하는 훈련도감으로 사용하였으나 왜군들의 집중 공격을 여러 차례 받으며 결국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김교헌이 쓴 [묘적사 산신각창건기]에 의하면, 수백 년 동안 소규모의 사찰로 명맥만 이어오던 것을 1895년 봄 규오가 이 절에 와서 시주를 얻어 산신각을 짓고, 오랫동안 이 절에 있었던 산왕신상을 봉안하였다 한다. 1969년 주지 인구의 실화로 산신각, 큰방 등이 전소되었고, 1971년 주지 자신이 대웅전과 요사채를 중건하였으며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 묘적사 인근의 묘적사계곡은 남양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드리 나무들이 무성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