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1-03-11
경기도 평택시 평택5로34번길 48
031-657-2138
모든 식사메뉴에 즉석가마솥밥이 제공되며, 전메뉴 직접 조리하며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갈비 전문점이다.
8.2Km 2021-03-11
경기도 평택시 평택5로20번길 35
031-656-5663
야채순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순댓국이다.
8.2Km 2021-03-11
경기도 평택시 평택5로20번길 33
031-692-9222
매장 안에 거대한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BBQ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8.2Km 2021-03-16
경기도 평택시 평택5로34번길 31
031-658-8845
한국식 생선탕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추어탕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8.2Km 2021-03-11
경기도 평택시 비전4로 164
031-656-3456
파주옥은 수요미식회 및 다수 방송에 출연한 맛집이며, 사골 국물은 조미료, 소금 등 어떤 첨가물 없이 오직 사골과 고기로만 국물을 만든다. 처음 맛 그대로 변함없이 유지 계승하는 게 파주옥의 사명이라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최고의 음식으로 감동을 드리고자 하는 음식점이다.
8.2Km 2022-04-11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690
031-618-7688
참치회와 숙성활어회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대표메뉴는 참치회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8.3Km 2021-03-11
경기도 평택시 중앙로 264
031-656-4100
어종별 원산지와 수족관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신선하고 맛좋은 회를 제공하고 있다.
8.3Km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길 260-31
안성 용화사는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에 자리한 사찰이다. 나지막하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 산 사이로 좁은 들이 펼쳐지는 이곳의 지형 특성에 따라 지어진 용화사는 산사보다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절의 창건은 1902년 소현 스님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그 인연에는 스님의 꿈과 연관된 일화가 있다. 불학을 공부하고 포교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스님은 그 첫날밤에 종산에서 용이 하늘로 오르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런데 용은 하늘로 오르면서 무슨 미련이 있는지 자꾸 자신이 솟아오른 땅을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이에 스님은 꿈속에서 보았던 터전에 지금의 용화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용화사에 핵심인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앞쪽에 큰 석조 불상이 있고 뒤쪽에는 그보다 작은 크기의 바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앞쪽의 큰 석불이 남 미륵이고 뒤쪽에 자리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바위는 여 미륵이다. 용화사 석조 여래입상은 얼굴 윤곽은 뚜렷하나 이목구비 등이 많이 닳고 훼손되어 있다. 정확한 이미지를 쉽게 그려볼 수는 없으나 팔, 법의 등 조성된 양식으로 추정해 보았을 때 고려 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로는 용화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법당 내 오른쪽에 석조여래 입상과 작은 바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불상과 바위에 관해서는 남녀 미륵불이 땅속에서 솟아날 때, 지나가는 행인이 여 미륵 위에 소변을 누는 바람에 미륵불이 못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임신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많이 찾아온다.
8.4Km 2025-03-20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
고려시대에 유행한 불상 양식의 석불입상이다. 대농리 석불입상은 마을 소나무 숲 옆으로 소나무 몇 그루와 함께 도로 한편에 조용히 서 있다. 신체에 비해 큰 머리에는 원나라 귀족들이 쓰던 모자였으나 원 간섭기 이후 고려의 관리와 승려들이 착용 원 정모 형식의 갓이 얹혀 있다. 양감이 없는 얼굴에는 가로로 긴 눈과 도톰한 코, 다물고 있는 작은 입이 표현되었고 두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양어깨를 덮고 내려오는 법의는 양쪽 팔뚝에서 굵은 띠 모양의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왼손으로 이를 받치고 있는 특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법의 아래 드러난 왼손에는 팔찌를 하고 있어, 여래상이 아닌 보살상일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정병은 여래상이 아니라 보살상의 지물이라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돌기둥 같은 신체에 양감이 드러나지 않는 밋밋한 표현,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이목구비의 표현, 머리에 쓴 갓, 한 손에 들고 있는 정병의 표현 등이 용인 미평리 약사여래입상과 매우 유사한 표현 기법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표현은 특히 고려 전기에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유행한 불상 양식의 계보를 보여주며 양감 없는 얼굴과 신체, 가로로 긴 눈과 두툼한 코, 일자로 다문 입, 크기에 비해 빈약하게 처리된 두 팔과 손의 표현 등에서 고려 후기 불상의 지방 양식도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