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5-06-17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모락산길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이들이 걷던 길이다. 백운호수와 연결된 이 길은 세종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의 묘역을 지나 모락산 동쪽으로 이어진다. 오매기마을을 지나 의왕 시가지 쪽으로 길을 잡으면 정조 임금 능행차길의 중요한 지점인 사근행궁터(의왕시청 별관)를 지나 골사그내로 갈 수 있다. 사근행궁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남쪽으로 길을 잡아도 통미 마을을 지나 골사그내로 갈 수도 있다. 골사그내에서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를 넘으면 삼남길은 수원에 이르게 된다.
19.7Km 2024-08-13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505
백운동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근처에 있는 우동 맛집이다. 대표메뉴인 붓가케우동 외에 다양한 우동을 판매하고 있고 함께 먹을 수 있는 돈카츠와 튀김도 있다. 돈카츠와 계란밥, 우동을 함께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돈카츠 정식도 인기이다. 붓가케 우동은 차가운 면에 특제 쯔유를 붓고 레몬을 뿌려 비벼 먹는 우동으로 직접 뽑아 쫀득한 면발이 특징이다. 1층은 면을 뽑는 공간이고 2층이 식사 공간이다.
19.7Km 2024-12-10
경기도 의왕시 사나골길 9-5 (오전동)
031-452-4964
각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무공해 나물과 야채를 이용하여 푸짐하고 정갈한 음식으로 제공하는 산촌보리밥. 특히 직접 경작하며 싱싱하고 신선한 무공해 상추, 쑥갓 등을 이용하여 미각을 돋우며 직접 옛날식 조선된장을 재래식으로 담가 된장찌개와 함께 보리밥을 먹으면 건강식으로도 단연 으뜸이며 여기에 직접 도토리가루를 쑤어 만든 묵과 옛날식 파전은 보리밥과 함께 별미를 이룬다.
19.7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남한산성에 위치한 당일치기가 가능한 무료 계곡이다.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계곡을 즐길 수 있다. 30대 가량 주차가능한 무료 주차장과 남녀 구분이 되어있는 깨끗한 시설의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같은 군것질부터 국수,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의 식사까지 가능한 매점도 있다. 폭이 많이 넓지 않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며, 물살이 세지 않고 수심이 군데군데 달라 선택해서 놀 수도 있다. 캠핑용 의자나 텐트 사용도 가능하며 간단하게 돗자리를 펴고 망중한을 즐길 수도 있다. 근처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 있으며 여행길에 잠시 쉬다가기 좋은 유명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다.
19.7Km 2025-01-10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491
장어의전설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장어 소금구이, 장어 양념구이를 비롯하여 전복구이와 소고기구이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장어탕, 전복죽, 곰치냉면과 같은 식사류도 판매한다.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자리마다 환풍구가 설치되어 있어 쾌적하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TV 방송에 맛집으로 다수 소개되었다. 근처에 백운호수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19.7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로85번길 28 (구운동)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품에 안은 세인트 호텔은 가까운 거리에 용인에버랜드, 한국민속촌, 기흥컨트리클럽, 과천서울랜드, 국립 현대미술관등, 많은 문화예술 관광 자원이 산재한 수원의 숙소이다. 특색있는 객실이 있는 최신 인테리어 시설로 국내외 여행객의 격조 높은 호텔이며,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전 객실에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사용했다.
19.7Km 2024-10-31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1934번길 42
031-278-7780
파티즈호텔은 서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고품격 비즈니스호텔로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객실내부와 하루의 피로를 풀수있는 개별사우나 시설, 월풀시스템을 적용하여 전세계 비즈니스 고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약속한다.
19.7Km 2025-01-14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497-3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일대에 위치한 거리이다. 청계산 자락의 인공호수인 백운호수는 평촌에 농업용수를 대는 저수지였으나 1990년대 평촌신도시개발로 농토가 없어지고 한식마을로 바뀌어 활어회, 해물탕, 매운탕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 즐비하여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19.7Km 2025-03-18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