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벽화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행궁동 벽화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행궁동 벽화마을

행궁동 벽화마을

15.7Km    2025-11-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7 (북수동)

수원 행궁동은 수원 화성 일대의 장안동, 신풍동, 북수동, 남창동, 매향동, 남수동, 지수동 등 12개 동네를 일컫는 이름이다. 220여 년 전 화성이 축성될 당시부터 불과 수십 년 전까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지만,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개발 규제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그런 행궁동에 주민과 시민 단체,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벽화를 그리면서 벽화마을을 완성, 지금은 수원 화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올라 골목에 생기가 도는 곳이다. 행궁동 골목은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수원 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있고 벽화마을은 행복하 길, 사랑하다 길, 눈으로 가는 길 처음 아침 길, 로맨스 길, 뒤로 가는 길 등 테마별로 여섯 갈래의 골목길로 나뉘어 있다. 벽화 앞엔 포토존을 마련했고 벽화뿐 아니라 벽면과 지붕, 담장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으로 가득하다. 예쁜 공방과 카페들이 많고 갤러리 카페들의 경우 수익금을 창작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행궁동 벽화마을은 솔이와 선재의 등굣길이다. 솔이의 박력 넘치는 벽치기에 선재가 당황하던 장면도 바로 이곳에서 촬영됐다. 벽화가 그려진 낮은 돌담길을 걷다 보면 사이좋게 등교하던 솔선 커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호작도

호작도

15.7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5번길 7 (북수동)

호작도는 수원화성 화홍문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은 1인 베이커리가 운영하는 소규모의 매장으로 깔끔한 내부에 화이트와 우드가 조화롭게 꾸며져 있으며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잠봉뵈르, 크루아상, 버터 프레첼 등의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와 에이드, 라떼 등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한켠에는 컵, 문구류 등의 소품들이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1인 1 음료 주문이 필수이며 준비한 제품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한다.

본지르르

본지르르

15.7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8 (북수동)

본지르르는 화성행궁 앞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맞은편에 있는 카페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층에 거문고라고 크게 적힌 건물 2층에 있는 이 카페는 넓은 내부에 천장이 노출되어 개방감이 좋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소파 자리, 테이블 자리 등 다양한 크기의 좌석들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콘파냐,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 메뉴와 스파클링, 티, 맥주, 하이볼 등의 음료들과 바스크 치즈케이크, 본지르르 머핀 밤 타르트 몽블랑 등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본지르르는 주문한 음료를 직원이 자리에 직접 가져다주며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곳이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아델스

아델스

15.7Km    2024-11-27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6길 27 (산척동)

아델스는 동탄 호수 공원과 동탄 도심이 보이는 뷰를 가진 양식 전문 음식점이다. 오전 시간대에는 브런치 메뉴와 커피 음료까지 함께 판매하고 있어 낮에도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저녁에는 각종 양식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서 다양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내부 공간과 야외 공간이 있어서 기호에 맞게 이용할 수 있고, 단체 인원도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열심히 논 당신, 제대로 쉬어라!

열심히 논 당신, 제대로 쉬어라!

15.7Km    2023-08-08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1996년 12월에 개장한 스키장으로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하여 쉽게 찾을 수 있어 당일권으로 가장 알맞은 곳이며, 50여만 평의 잣나무숲이 우거진 천혜의 위락 단지이다.

용담태교둘레길

용담태교둘레길

15.7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인농촌테마파크 부근에 위치한 용담태교둘레길은 국내 수많은 둘레길 가운데 전국에서 최초로 태교를 테마로 한 이색 둘레길이다. 임산부를 비롯한 교통약자도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길로 주변 풍광이 빼어나고 곳곳에 벤치와 카페가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용인에는 신사임당에 비견할 만한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 이사주당이 있는데 1800년 태교의 중요성을 알린 우리나라 최초의 태교책 '태교신기'를 저술하였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며 시정에 적극 반영하였는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담저수지 한 바퀴를 빙 두르는 4.1k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용담태교둘레길이라 하였다. 관리사무소∙화장실∙주차장이 있는 둘레길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으로는 저수지 둑길과 야트막한 언덕이 있는 코스가 있고 우측으로는 낚시터가 있는 평지 코스로 약 1시간 내외 소요된다. 양지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남수원갈비

남수원갈비

15.7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631 (권선동)

남수원갈비는 오래된 전통 갈비 맛집이다. 수원 분당선 매교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가깝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식당 외부에 주차 안내가 현수막으로 걸려 있어 주차장을 찾기 쉽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에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으로 적합하다. 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아기 의자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팔달문시장

팔달문시장

15.7Km    2025-10-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6-2 (팔달로3가)

팔달문 시장은 영동시장과 함께 ‘왕이 만든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은 전라도 해남에 터를 잡고 무역업을 하고 있던 고산 윤선도의 후손들을 수원으로 불러들였고, 그 후 전국의 상인들이 수원을 주시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됐다고 한다. 이렇게 수원 화성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팔달문 시장은 수원을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세우고자 했던 정조의 뜻에 따라 팔달문을 중심으로 지금까지도 성업 중인 전통 재래시장이다. 매향교에서부터 시작되는 통닭거리와 가구거리, 그리고 상가 안에 자리하고 있는 패션거리로 구분되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시장 상인 방송국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동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의류 쇼핑을 할 수 있는 패션거리는 젊은 감각의 보세의류점이 많아 산책하듯 둘러보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화성행궁

화성행궁

15.7Km    2025-07-2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 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화성은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4개의 문루로 이어져 있으며,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능 주위에 살던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도시와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의 국궁 체험과 팔달산 정상의 효원의 종 타종, 행궁의 여러 가지 전통문화체험은 우리 문화재를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에도 대장금의상 입어보기, 소원 성취 나무와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효원의 종·서장대

효원의 종·서장대

15.7Km    2025-07-2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자리 잡은 군사 지휘소이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서장대는 시야가 트여 있어 멀리 용인 석성산 봉화와 융릉 입구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었다고 한다. 서장대는 아래층은 사면 3칸, 위층은 1칸으로 위로 가면서 좁아진 형태다. 아래층은 장수가 머물면서 군사 훈련을 지휘하고, 위층은 군사가 주변을 감시하는 용도로 썼다. 정조는 서장대에서 군사 훈련인 성조[城操]를 거행했는데 1795년의 행사 모습이 그림으로 남아 있다. 위층 처마 밑에 걸린 화성장대[華城將臺]와 시문 현판은 모두 정조의 작품이다. 1795년 성조식이 끝난 뒤 정조는 화성장대 현판의 글씨를 쓰고 만족스럽고 기쁜 마음을 시로 표현했다. 화성에서 유일하게 정조가 짓고 글씨를 쓴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효원의 종은 1991년 11월 수원시가 조성한 높이 3.54m, 지름 2.15m, 무게 12.5톤의 종이다. 팔달산 정상에 종각이 세워져 있으며, 19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한식 기와집으로 건설되었다. 종의 전면에는 시의 상징물인, 은행나무, 철쭉, 비둘기 등과, 화홍문을 위시한 수원화성의 주요 문화재 등이 새겨져 있다. 효원의 종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효원의 종은 유료로 3번 타종할 수 있으며 제각각 다른 의미의 소원을 빈다. 첫 번째 타종하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두 번째는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빌며, 세 번째는 자신의 발전과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이 종각은 효의 도시 수원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