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Km 2024-12-20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로39길 11
서울 중랑구 면목동 주택가 사이로 난 재래시장으로 1968년에 개장하여 중랑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약 35개의 점포가 단층 건물 안에 모여있는 상가건물형 시장으로, 주택 밀집도가 높은 지역 특성상 오래 거주한 주민들이 많아 재래시장의 인기도 높다. 국수, 냉면, 순댓국 등 유명한 맛집들과 다양한 상품을 파는 가게들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장이다.
10.9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이배재로 471 (목현동)
원조오리농장직영은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에 있는 오리고기 전문점이다. 단독건물로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손님이 많을 때는 주차를 도와주는 직원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넓은 매장에는 많은 테이블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 답답함이 없다. 이 식당은 오리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신선한 오리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매장 한쪽에는 야채 및 추가 반찬을 위한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념 오리, 유황 양념, 훈제오리, 로스 오리, 유황오리는 포장 판매되며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다.
10.9Km 2025-01-14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공원로2길 8
망우찜쌈밥은 중랑구 용마공원로에 있다. 우림시장 오거리 부근이다. 매장 자체 넓은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가게 내부는 넓으며 별관도 있어 단체 모임 가능하다. 주말엔 웨이팅이 있다. 망우찜쌈밥 대표가 직접 밭을 운영해서 유기농 쌈 채소를 제공한다. 유기농 쌈 채소 (상추, 티콘, 청경채, 적겨자채, 당귀)와 냉동 삼겹살로 구성된 삼겹살찜쌉밥이 주메뉴이며 쌈 채소는 무한리필이다. 농림축산부 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근처에 용마공원, 돌산체육공원, 배밭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간단한 산책을 할 수 있다.
10.9Km 2024-12-11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4길 26
직접 손질한 국내산 생 돼지고기 순대국집이다. 건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순대국은 돈사골의 구수한 향이 나며 국물이 진하다. 당면순대와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머릿고기가 들어있고 잡내가 나지 않는다. 취향에 맞춰 들깨가루, 다대기를 넣어 먹을 수 있다. 파도 준비되어 있어 시원한 맛이 올라와 순대국과 설렁탕의 중간 느낌의 맛이 나기도 한다. 점심시간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는 인기좋은 순대국밥집으로 저녁에는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수육과 순대도 있다.
10.9Km 2025-03-20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91길 100 (망우동)
1968년 4월 10일 건립된 극락사는 태조 이성계가 ‘절골’이라 이름 붙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불교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극락사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다양한 불교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둘러보기 좋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방문한다.
10.9Km 2021-03-15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1길 9
02-499-2838
건대의 숨은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감자탕이다.
10.9Km 2023-08-11
수종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몸을 섞는 두물머리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발아래 펼쳐지는 장관으로만 따지면 여느 사찰에 뒤지지 않는다. 청평호에서 피어나는 새벽녘의 물안개는 운길산까지 자욱하게 뒤덮곤 한다. 고즈넉한 다산의 유적지의 한적함을 걸어보는 것도 가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다.
11.0Km 2024-06-0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운길산은 남양주시에 있는 높이 610m의 산이다. 1890년(고종 27)에 지은 ‘수종사중수기’에는 운길로 나오고, 그보다 오래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곡산이라고 적혀 있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 불리는 이 산의 정상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용문산 등 주변의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운길산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양수리)가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는 해동 제일의 경관을 자랑하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수종사 경내에는 지방문화재인 팔각오층석탑과 5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가 있어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산이라 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바로 등산길에 오를 수 있어 하루 산행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운길산역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3.1km로 1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운길산 등산 최단 코스로는 수종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자동차를 이용해 수종사 일주문까지 오른 뒤 도보로 정상에 오르는 방법이며, 800m밖에 되지 않아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어떤 코스를 이용하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수종사를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11.0Km 2025-03-31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112나길 41
서울 중랑구 용마산 자락에 있는 사찰 삼룡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말사로 등록된 3,000명의 불자가 이용하고 있는 사찰이다.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사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4,297㎡ 규모로 4층 대불보전, 3층 법화삼매당, 2층 소법당과 신행 단체 등에서 사용하는 휴식공간, 1층 종무실과 대중공양실, 주방 등이 있다. 신행 단체로는 삼화합창단, 청년회, 진여다도회, 정토회, 우담바라 꽃꽂이회, 연화봉사회가 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사찰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1.0Km 2024-12-0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8 (자양동, 이튼타워리버3차)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어린이대공원 내 방문자센터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계단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유관순열사 상은 1973년 건립되었다. 태극기를 등 뒤로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유관순열사의 석조 동상은 작은 크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힘이 있고, 그 간절함이 마음 깊이 와닿는 역동성을 보여준다. 검은 좌대에 간결하게 쓰여 있는 [순국처녀 류관순] 글씨체가 그녀의 옹골찬 기개를 느끼게 해 준다.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 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고향인 천안 병천으로 내려갔다. 1919년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이 모인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시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위대열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주도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검을 휘두르고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일제는 유관순을 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하여 서대문형무소에 감금하였으나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계속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모진 고문으로 결국 1920년 10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