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5-03-31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화양동)
위니아트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이라는 정신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문화공간 운영을 시작하여 차별화 전역을 실천함으로써 양질의 공영 제공은 물론 가격과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적인 고객만족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국내 선진 공연문화의 정착과 그에 따른 올바른 사회적 역할에 부응하려 지난 10여 년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독주에서 오케스트라까지 장르면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막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이다. 또한, 완벽한 시설을 갖춘 회의장으로 국제회의 및 세미나 등으로 쓰이기에 손색이 없다.
10.7Km 2024-11-11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70길 103
충익공신경진묘역은 조선시대 신경진(1575~1643)의 묘와 신도비가 있는 곳이다. 1995년 1월 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중랑둘레길 스탬프투어 코스에 포함된다. 신경진은 임진왜란 때 충주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적과 싸우다 전사한 신립 장군의 아들로 태어나 김장생의 문하해서 수학했다. 장성한 뒤 선전관을 지내다가 인조반정 때의 공로로 벼슬에 올라 훈련원 삼대장을 겸하고 평성군으로 봉해졌다. 정묘호란에는 왕을 호위하는 공을 세워 부원군에 봉해지고, 병자호란 때는 선봉대에 서 왕이 남한산성으로 피난 갈 시간을 벌었다. 이후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1642년(인조 20) 영의정에 이르렀다. 신도비는 조선시대 왕이나 이품 이상의 공신들의 무덤 앞이나 무덤으로 가는 길에 세워 죽은 이의 공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화강암에 조각된 거북 위에 새겨져 거북비라고 불렀는데, 비의 주인공이 신경진임이 밝혀져서 신경진신도비가 되었다. 이 비는 우암 송시열이 비문을 짓고 박태유가 글씨를 썼다. 비 건너편에는 신경진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