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264
수동계곡(수동국민관광지)는 맑은 물이 사시사철 많이 흐른다고 하여 ‘물골안’이라는 별명이 있는 계곡이다. 서리산과 철마산 사이로 흐르는 계곡으로, 면적은 약 22만 4800㎡이며 1983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천마산, 주금산, 서리산에 둘러싸인 울창한 숲속에서 힐링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최상류 비금리의 비금계곡, 하류의 검단리 계곡, 물골안 계곡 등이 울창한 숲과 어울려 경치가 수려하다. 계곡물 폭이 제법 넓고 수심이 다양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으며, 수동가족쉼터에서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9.9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산단로 123 (신곡동)
의정부문화원은 의정부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 발굴 및 보존 사업, 창의적인 지방문화 축제 및 지역 간 문화콘텐츠 교류사업, 문화교육사업 및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89년 12월 23일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1990년 시민회관에서 개원한 의정부문화원은 2003년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전시관과 강의실, 회의실∙자료실, 140명 수용할 수 있는 문예극장,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9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90 (별내동)
불암사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후기 헌덕왕 16년(824) 지증대사가 창건하였고, 도선이 중창하였으며, 무학이 삼창하였다. 불암사는 보물로 지정된 ‘석씨원류 목판’으로 유명하다. 석씨원류 목판이란 석가의 일대기나 전법제자들의 행적을 목판에 새긴 것으로, 1673년 승려 지십이 불암사에서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이란 책을 펴낼 때 제작하였다. 자작나무판을 사용하였으며 양 끝에 나무를 끼워 나무판의 뒤틀림을 방지한 것으로 조선 판본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인조 16년(1638)에 왕명으로 역대 승려의 법통을 이어온 것을 판각한 것으로, 고창 선운사와 이 절에만 보존되어 있는 귀중본이다. 불암사 뒤 암 벽에는 근래에 조각된 마애삼존불이 있고 경내에는 1989년 태국과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사리를 모신 진신사리보탑이 있다. 부처님의 모습을 닮은 산 아래 자리하여 이름마저 불암(부처바위)이라 하고, 부처님의 진신사리까지 모셔놓은 불암사는 그야말로 부처님의 도량이다. 이런 도량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기법회와 기도를 드리며 정진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9.9Km 2025-04-29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427 (사노동)
2020년에 개관한 어린이를 위한 천문대로 도시와 근접하면서도 천체관측이 가능한 곳이다. 건물 3층에서는 천문교실 수업이 이루어지며 4층에는 별 관측소로,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천문 교실 수업은 일일 체험부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별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생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강의 수업도 커리큘럼에서 빠지지 않는다. 수업 내용은 천문학이며 실시간 라이브로 별자리를 공부할 수도 있다. 총 4개의 강의실과 학부모 대기 공간, 돔시설 및 옥상관측소를 운영중이며 10대의 소구경 망원경과 1대의 대구경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
10.0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로 103 (별내동)
낙지왕궁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낙지왕궁만의 비법 레시피로 낙지에 불맛과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맛을 더한다. 메뉴로는 쫄깃한 낙지 덮밥과 시원한 산낙지 연포탕, 낙지 해물파전 등이 있다. 또 이곳은 코다리 조림도 전문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매콤 코다리 조림도 인기가 많다.
10.0Km 2025-03-16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불암산(508m)은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경계에 솟은 산으로 덕능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에 위치한 5개 산 가운데 가장 낮은 산이지만 정상 부분이 온통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산의 모습이 송낙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해서 불암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천보산, 필암산이라고도 불린다. 불암산은 사암으로 된 산이라 수목이 울창하지는 않지만, 능선이 길게 뻗어 있어 시원한 경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봄철이 되면 철쭉이 활짝 만개하여 화원을 연상케 한다. 불암산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과 더불어 서울 근교의 산으로 교통편이 좋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10.0Km 2025-07-17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307번길 47-4
물맑음수목원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체험 중심의 생태 수목원으로,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수동면의 청정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조성된 이곳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예와 유아숲 체험, 숲해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색다른 방식으로 제공된다. 놀이숲은 아이들이 숲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신체 활동과 창의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숲문화센터는 최신 디지털 콘텐츠와 자연물을 활용한 전시로 교육과 오락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한다. 센터 내 하바리움과 압화 전시는 식물의 아름다움과 구조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옥상정원은 넓은 조망이 가능한 장소로, 수목원 전경과 주변 산세를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수목원 전역에는 완만한 산책로와 쉼터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반딧불이 생태학습관은 야간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주제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모든 공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치유와 배움을 중심에 두고 있다.
10.0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로109번길 13 (별내동)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40년 이상된 오리 전문점이다. 진입로가 두 군데인데 한쪽은 비포장도로 흙길이므로 큰길에서 거리가 가까운 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이 맞이한다.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주변에 배밭이 있어 배꽃이 피는 4월 말에서 5월 초에 가면 근사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옻닭은 먹어본 사람만 먹으라는 안내문이 있다. 대표메뉴 능이오리백숙은 궁합이 서로 잘 맞는 부추가 함께 나온다. 가까이에 삼육대학교, 태릉선수촌, 세계문화유산 강릉이 있다.
10.0Km 2025-03-31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산153-1
수락산 중턱의 남향 길상지에 자리한 수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속 사찰이다. 신라 진평왕 43년(621년)에 화랑 세속오계의 원작자인 원광 국사께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창건하였다. 조선시대 병자호란 때 소실된 이후 석국 법당만 남아 있던 것을 다시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1962년 도욱스님의 중창 당시에 세워진 25평 규모의 전통양식(단청)의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요사채와 1972년에 건립된 미륵 입상 등이 있다. 극락보전 옆의 큰 바위에는 여의주를 쥐고 승천하는 용의 형상이 음각으로 나타나 있고 가람 가운데 마치 여러 마리의 용이 꿈틀대며 승천하는 형상을 지닌 적송이 있다. 신비스러운 샘물이 솟는다는 석굴법당이 있다. 도안사, 송암사, 도선사와 함께 수락산을 등반하면서 방문할 수 있다.
10.0Km 2024-11-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75
석천암은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불암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때 지증 국사가 창건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882년(고종 19)에 병역 제도의 개편으로 오위 제도가 해체되자, 오위장 이장군이 옛터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였다. 그 후 1922년에 거사 김한구가 낡은 건물을 수리하고 이곳에서 공부하였으며, 1956년에는 주지 창근 스님이 요사채를 중수하고, 1960년에는 법당을 세웠다. 또한, 석천암의 중심 커다란 암벽에는 중생 구제의 염원을 가진 미륵불이 새겨져 있다. 말법 시대 중생들의 귀의처인 이 미륵불은 1966년 설봉 스님이 조성한 것으로 오늘날 석천암의 상징이 되고 있다. 미륵불 앞 기도처는 동방 제일의 기가 강한 곳으로 이곳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사찰은 2011년 의문의 화재로 2010년 4월 낙성된 52.23㎡(약 15.8평) 규모의 대웅전이 모두 소실된 사건이 있었다. 방화 사건으로 마무리된 후 2013년 재건하여 지금에 이른다. 석천암은 불암산 등산코스에 있으며 불암사에서 석천암까지는 20분가량 가파른 산길과 암벽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사찰에 가까워질수록 아래를 돌아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경치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불암산을 등반하는 길에 꼭 한번 들러봄 직한 아름다운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