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415
국립수목원은 광릉시험림의 천연림을 이용하여 수목원을 조성하였다. 수목원 내에는 산림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전시한 산림박물관이 있다. 수목원과 박물관 공사는 1985년 10월 25일에 착수하여 1987년 4월 5일 개장하였고, 뒤를 이어 1989년 삼림욕장을 개장하였고, 1991년에는 산림동물원을 개원하여 산림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지대한 역할을 하여왔다. 그러나 숲의 보존이 무엇보다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1997년부터 삼림욕장을 폐쇄하였으며, 주말과 공휴일 입장을 제한하고 5일 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1일 입장객을 5,000명 이하로 제한하였다. 또한, 식물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식물종의 확보가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1999년 5월 24일에는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 수목원과에서 산림청 수목원으로 신설 개원되었다. 국립수목원은 면적이 1,157㏊이며 침엽수원 관상수원 맹인식물원 등 15개의 전문수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목의 종류는 목본류 1,660종, 초본류 1,323종 등 총계 2,983종이 있으며 이 중 도입종이 963종이다. 산림박물관은 동양 최대의 규모로서 면적이 1,400평이며 자연에 순응한 한국의 전통 양식으로 설계하고, 내부와 외부를 모두 국산의 목재와 석재로 마감하였다. 수목원 시설은 1전시실(살아있는 숲과 자원식물), 제2전시실(산림과 인간), 제3전시실(세계의 임업), 제4전시실(한국의 임업), 제5전시실(한국의 자연, 싸이버수목원) 표본실, 특별전시실, 시청각실로 구성되어 있다. * 주요 야생화 - 피나물, 벌깨덩굴, 꽃범의 꼬리, 광릉요강꽃
.0M 2022-11-10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415
숲과 물의 도시, 포천에서 즐기는 가을 자연의 향기! 국립수목원에서 시작해 향긋한 허브아일랜드까지! 마음이 움직이는 여행을 떠나보자! 국립수목원에서는 수채화처럼 물든 단풍나무들을, 산사원에선 풍류 가득하고, 느림의 미학을 배울 수 있는 향긋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취 가득한 여유로움을 느껴보자.
140.7M 2023-08-09
광릉수목원은 천연림을 이용해 조성된 자연에 가까운 수목원으로 울창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림박물관은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변의 볼거리로 분재공원과 봉선사가 부평리 한식마을에서는 즐거운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140.7M 2023-08-08
국립수목원은 봄기운이 느끼기 좋은 곳이다. 가족 나들이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다양한 야생동물도 보고 전나무 숲길도 산책할 수 있다. 주변의 포천아트밸리나 허브아일랜드, 평강 식물원의 예쁘게 조경된 식물원들도 자연과 어우러진 재미를 더할 것이다.
587.7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산림박물관은 국립수목원의 일부로서,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의 수집과 국민계도 및 현장학습, 표본 분류·동정, 수장, 전시 및 연구를 목적으로 1985년 10월 25일부터 1987년 4월 5일까지 1년 6개월간에 걸쳐 건립되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조 지하 1층, 지상 2층의 4,617㎡(1,400평)로 외부는 국산석재인 화강암 등 근대 신재료를 사용하여 자연에 순응하는 한국 건축의 전통사상에 입각하여 건축하였다. 내부는 잣나무, 낙엽송 등의 광릉산 국산재를 사용하여 축조하였고 박물관 전면 벽은 백제시대 벽화인 산수문전을 현대감각으로 그래픽하여 음각한 돌벽화로서 산, 나무, 물, 바위, 구름 등 자연을 조화있게 배열하여 표현하였다. 제1전시실(살아있는 숲)은 살아있는 숲 영상 시스템은 여러 개의 모니터를 이용하는 영상예술기법을 도입하여 아름다운 숲을 표현하였다. 느티나무 상징목에 8개의 모니터를 설치하여 아랫부분에 설치한 5개의 모니터에는 숲의 바닥에 사는 식물, 곤충, 양서류, 포유류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중간 부분에 3개의 모니터에는 나뭇잎과 열매, 꽃, 그리고 새와 나비 등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8분 동안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숲의 전체 모습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제2전시실(산림문화관)은 역사와 목재 이용이라는 2개의 주제로 전시공간을 구성하였다. 도입부에는 산림과 인간 생명의 근원인 씨앗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자를 전시하였다. 역사 부분에는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산림(숲)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하였고 목재 이용 부분에는 우리 선조들의 목재 가공과 이용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다면영상관)에서는 산림의 중요성, 생물보전의 중요성 등이 내용에 담겨있는 영상물로 영상관 내부의 구조적 특징은 영상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제4전시실(산림생명관)은 ‘동물과 식물의 진화’, ‘생태숲 디오라마’, ‘인간과 식물’, ‘인간과 곤충’, ‘인간과 버섯’, ‘위협받는 지구’, ‘국제협력을 통한 다양한 위협에 대한 방지 노력’, ‘광릉숲’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제5전시실(한국의 자연)은 낙엽송과 잣나무를 제재하여 섬유 방향으로 평행하게 우레탄수지 접착제를 사용하여 만든 집성재로서 간벌 소경제의 활용 방법을 제시하였다. 만남의 장소이면서 휴식공간으로 아름다운 식물 사진과 함께 틀린 그림 맞추기 등 누구나 재미있게 컴퓨터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별전시실에서는 환경생태사진전, 우리나라 조류 및 수류전시회, 곤충전시회, 세밀화 전시회, 목가구 및 목공예 전시회 등을 기획 전시함으로써 대국민 산림환경교육 및 청소년들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618.1M 2025-03-16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재위 1455~1468)와 정희왕후 윤씨(1418~1483)의 능이다.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조성된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세조,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희왕후의 능이다. 1468년(예종 즉위)에 세조가 세상을 떠나자 현재의 자리에 조성되었다. 본래 이 자리는 동래 정씨 정창손의 선대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광릉이 조성되면서 동래 정씨 묘역은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세조는 “내가 죽으면 속히 썩어야 하니 석실과 석곽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사대석(병풍석)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언에 따라 능 내부의 방을 석실 대신 회격(灰隔)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왕릉 공사에 드는 비용과 인원을 감소시켰다. 이 방법은 광릉 이후에 조성된 왕릉에 모두 적용되었다. 또, 병풍석이 생략되면서 병풍석에 새기는 십이지신상을 난간석에 새겼다. 이후 1483년(성종 14) 정희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광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이때 능의 이름을 동광릉(東光陵)으로 정하려고 하였으나 광릉과 같은 능역에 있다 하여 광릉으로 합쳤고, 정자각은 두 능 사이로 옮겨지었다.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향로와 어로는 조선시대에는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소실되었고, 입구에는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하마비(下馬碑)가 남아 있다.
660.5M 2023-08-10
남양주는 곳곳에 역사유적지가 산재해 있고, 다양한 문화, 예술, 생태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지로 적합하다. 광릉과 봉선사는 역사유적지임과 동시에 아름다운 숲을 품고 있어 사계절 아름답다. 홍․유릉과 다산유적지 역사적인 이야기와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1.4Km 2025-03-25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는 크낙새와 수목원으로 널리 알려진 광릉에서 아주 가깝다. 광릉 매표소에서 광릉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전나무 숲길 따라 남동쪽으로 1.5㎞쯤 내려가면 수십 채의 식당이 영업 중인 동네가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300m 가량 들어간 곳에 봉선사가 있다. 봉선사의 역사는 고려 시대부터 시작된다. 원래 봉선사 자리에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 국사가 창건한 운악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여러 차례 난리를 겪으며 폐허가 된 것을 1469년(조선왕조 8대 임금 예종 원년) 정희왕후 윤 씨(7대 세조의 왕비)가 세조의 영혼을 봉안코자 다시 일으켜 세운 뒤 봉선사라 개칭했다. 이후 ‘봉선사’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소실과 중건을 7차례 했다. 절에서 100m 떨어진 곳에 큰 비석 여러 개가 눈길을 끈다. 그중 하나가 춘원 이광수 선생 기념비다. 그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 패하기 전 4년 동안 남양주 사능 부근 작은 집에서 산 적이 있는데 그때 한 해 겨울을 봉선사에서 지낸 인연이 있다. 당시 주지 스님이 운허라 그런 인연을 맺은 것이다. 비석에는 그가 남긴 글 중 일부를 빼곡히 새겨 놓았는데 글은 주요한이 짓고 글씨는 서예가 원곡 김기승이 써서 1975년 가을에 세웠다. ‘봉선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아볼 것이 대웅전 처마 밑에 걸린 현판이다.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큰 법당이라고 한글로 쓴 것이 이채롭다. 1970년 운허 선사(춘원 이광수 팔촌 동생)가 대웅전을 세우면서 써서 달았다. 또한, 경내에 봉선사 대종(보물)이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만든 동종 중에서 몇 개 남지 않은 것으로 예종 원년(1469)에 왕실의 명령에 따라 만들었다. 조선왕조 전기 동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4Km 2024-09-19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010-3155-1011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음챙김 방안을 제시하는 반려견 동반 문화예술축제이다. 힐링 펫타로부터 마음챙김 걷기명상까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청강연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
1.6Km 2024-07-17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길 37
수목원 낚시터는 바다/민물 루어, 얼음낚시 등을 골라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낚시의 총집합소이다. 주변에 어린이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박물관, 동물원, 저수지, 국립공원 등 여유롭게 즐길 거리가 많다. 총 2개의 호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를 대량 방류한다. 이곳은 특히 구렁이 장어 낚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겨울엔 대왕 랍스터, 여름엔 구렁이 장어 등의 이색 어종으로 연중 문전성시를 이룬다. 독특한 이벤트를 많이 개최함으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