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5-05-29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수원화성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을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1796년 9월 완공된 성이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수원화성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평산성의 형태로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의 기능이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동양 성곽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14.0Km 2024-11-18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수지어린이천문대는 도심 속에서도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이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지식을 나누고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교육하는 민간교육기관으로 2019년 개소하였다. 2003년 국내최초 어린이천문학 교육과정을 개발해 전국에 어린이천문대를 운영하고 있는 아스트로캠프의 용인지점이다 [별을 아는 어린이는 생각이 깊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4단계의 정규 교실과 3개의 1회성 일일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정규 교실은 팀 수업으로 각 단계마다 수준별 체계적인 전문교육이 이루어진다. 초등학생 어린이 및 가족단위의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유치원, 초, 중, 고, 단체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옥상에 천체관측을 위한 4.5m 원형 돔을 비롯 다양한 관측 장비도 갖추고 있다. 신분당, 수인분당선 미금역에서 차량으로 약 13분, 서분당 IC에서 약 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지하철역에서 부근까지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용이하다. 천문대로 가는 길목에 코코몽에코파크, 다이노스타가 있으며 인근에 광교산, 청계산, 율동공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이 있다.
14.0Km 2025-03-19
경기도 오산시 수청로 79-8
문헌서원은 고려시대의 문신 최충(984~1068년)과 그의 아들인 최유선, 최유길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오산시 내삼미동의 문헌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문장에 능했던 최충은 고려 전기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현종•덕종•정종•문종에 이르는 네 명의 왕을 섬겼는데 특히 명종대에 명재상으로 이름을 날렸다. 뛰어난 그 행적이 중국의 공자와 같다고 해서 해동공자라 칭송 받았다. 1053년(문종 7년) 문종의 만류를 뿌리치고 은퇴를 결심한 최충은 이후 후진양성에 힘썼는데, 그가 세운 9재학당은 사학교육의 원조이자 고려시대 문신 배출의 산실이었다. 율곡 이이는 은퇴 후 문헌서원의 원장으로 학규를 제정한 바 있으며, 주세붕은 최충의 9재학당을 모방하여 백운동에 ‘소수서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문헌서원은 본래 황해도 해주에 있던 사액서원이었으나 남북분단으로 찾아갈 수 없게 되자 1991년 남한의 후손들이 연고지인 오산시에 서원을 건립하여 영정을 다시 모시게 되었다. 이후 매년 4월 제례를 지내왔으나 오산시의 도시계획에 의해 영정각만 남고 그 외의 부지는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문헌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영정각과 최충 동상만이 남아있으며, 제례는 종전대로 해주 최씨의 후손들이 매년 4월 제 4토요일에 봉행하고 있다.
14.0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2번길 4 (신풍동)
운멜로는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점이다.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레스토랑이라는 곳이 그냥 맛있게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 여러 손님들의 기념일과 프러포즈, 취업축하 등 여러 감정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테이블 하나하나, 작은 공간 하나하나 모두 소중한 추억이 담길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꾸며놓았다.
14.0Km 2024-01-0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3-10
보라보라한 인테리어로 가득한 카페 그리트! 음료부터 시작해서 케이크는 물론 대문, 빨대, 테이블까지 보라색으로 가득하다. 보라덕후들은 꼭 방문해 보면 좋을듯하다. 눈 닿는 곳마다 예쁜 보라색이 가득해 곳곳이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다. 카페 그리트는 행궁동 해피투밋츄를 시작으로 같은 행궁동에서 단독주택 2층 루프탑으로 확장하여 오픈하였다. 1층 오더룸, 2층 좌석, 3층 루프탑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2층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14.0Km 2024-12-2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매산로3가)
02-6011-1070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대회인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최된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가상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보물을 획득한 수, 랭킹에 따라 다양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리얼 트레저, 부대 프로그램인 던전 트레저, 미스터리 테마파크, 보물 도둑을 찾아라!, 외계인 포획 대작전, 포토존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본 축제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4.1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8 (신풍동)
수원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 및 문화 선도도시로 앞서가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어린이 도서관 3개소 포함 총 20개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장서는 300만 권을 돌파하였다. 이 중 하나인 수원 시립 선경도서관은 SK그룹이 전신인 선경그룹에서 기부한 도서관으로 1995년 4월 27일 개관 후 2015년 리모델링하여 현재와 같은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선경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수원학(학문) 자료실 운영이다. 수원학 자료실에는 다양한 수원학 및 향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제공하고, 고서, 족보, 개인 문고(수원학자료 기증) 등을 접할 수 있어 수원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14.1Km 2025-05-29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233번길 93 (조원동)
보현선원[普賢禪院]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려는 불자들. 즉 보현행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 포교당으로 성관[性觀] 스님에 의해 2015년 수원 인계동에 최초로 창건되었고 이듬해 부처님 오신 날 즈음하여 광교산 보현선원을 개산 창건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광교산 아래 자리 잡고 있어 도심 속 사찰임에도 공기가 맑고 주변이 조용하다. 보현선원 내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도 있고 그 옆으로 공양간이 마련돼 있다. 1층에 대웅보전이 있고 건물 뒤편으로 보현행원문이 있어 그 문을 통과하면 산책길이 나온다. 번뇌를 내려 놓을 수 있는 문이라고 불린다.
14.1Km 2025-01-1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14-34
킵댓 본점은 수원화성 화서문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오래된 주택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 입구와 옥상에 야외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고 회색 배경의 내부에는 우드톤 의자와 테이블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하루 100잔만 판매하는 Vanilla Latte ice 외에도 다양한 커피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이 카페는 테이블을 잡고 테이블 번호를 카운터에 알린 후 주문하면 직접 자리로 가져다준다. 킵댓 본점은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로 실내는 캐리어와 이동 가방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고 실외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4.1Km 2025-04-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용인 석포숲공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태 공원이다. 산 속에 위치한 공원이기 때문에 조금은 등산하는 듯한 느낌으로 걸어 올라가야 한다. 정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2가지 코스가 있는데,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완만한 숲을 거쳐 오르는 코스와 빠르게 오를 수 있지만 계단의 경사가 가파른 코스이다. 공원 정상에 오르면 아래 전망을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석포숲공원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