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고드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역고드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역고드름

역고드름

.0M    1     2023-01-19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평화로 3282-76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의 경계에 있는 3번 국도, 철원군을 알리는 경계 표지판을 앞두고 차탄천을 가로지르는 작은 교량을 건너면 역고드름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타난다. 평화누리길 12코스가 끝나는 곳, 평화누리길 자전거길 7코스로도 연결되는 역고드름은 군남홍수조절지~역고드름까지 28.2km 구간에 있다. 역고드름(승빙)은 고대산 자락의 폐터널 속에 열리는데 낙숫물이 지면에 있는 빙주에 떨어지며 자라거나, 열 분자 압력으로 지하수가 상승하여 지상의 빙주 속에 들어가며 자라는 원리로 생긴다. 12월 중순부터 자라서 3월까지만 볼 수 있으며, 안전 문제로 외부 관람을 하는 것이 좋다.

금강산전기철도교량

2.4Km    2673     2024-09-2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평화로 3591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금강산 전기철도용 교량으로 1926년에 건립되었다. 지하자원 수탈에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금강산 관광용으로 운행되면서 강원도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 6·25전쟁 때는 북한군에 의해 군수물자 수송에 이용되었으며 이후 휴전선이 생기면서 철도의 사용이 중지되었다. 교량은 2007년 관광 자원화를 위해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출처 : 철원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철원 오대미마을

철원 오대미마을

2.8Km    20059     2023-08-2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묘장로 301

민통선 최북단 마을인 오대미마을은 통일을 염원하며 평화의 씨앗을 뿌리려는 이들의 간절한 마음이 배어있는 곳이다. 군인들의 통제와 검문, 여전히 잔존하는 지뢰지대,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역사의 현장을 접할 수 있다. 농촌체험에 국한되지 않고 마을 전 지역이 안보관광으로 연계돼 있어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교육적 효과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의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노동당사나 제2땅굴이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비무장지대 특유의 맑은 공기와 물도 마을의 커다란 자산이다. 마을에서 자란 오대쌀은 ‘명품쌀’로 인정받는다.

고대산캠핑리조트

고대산캠핑리조트

2.8Km    10746     2023-08-23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길 84-12

고대산캠핑리조트는 고대산 자락에 자리하며 수려한 풍경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식을 제공한다. 캐라반, 글램핑, 오토캠핑, 컨벤션센터, 베이스볼파크 등 캠핑, 야구, 등산, 레저 등을 한 공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고대산자연휴양림

고대산자연휴양림

3.0Km    2     2023-10-05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고대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 속의 작은 집과 전망 좋은 야영, 무장애 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사이에 솟아 있는 해발 832m의 고대산은 정상에 서면 황금빛 철원평야와 6∙25 전쟁 격전지인 백마고지뿐 아니라 멀리 북녘의 땅이 바라보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다. 예부터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고대산은 휴양객도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2017년 개장하였고, 2021년 노약자 및 장애인도 편히 머무르며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시설확충공사를 완료하였다. 숲속의 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6실, 숲속수련원 1동, 야영장 20곳, 공중화장실 및 취사장 1동, 밧줄 놀이터 및 유아 숲 체험장, 무장애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1면이 딸린 장애인 전용객실(6인실 50㎡) 을 별도 마련하여, 장애인 및 휠체어를 사용하는 보행약자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숲속의 집 테라스에 자리한 바비큐장은 아늑해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으며, 야영장 데크는 서로 거리가 떨어져 있어 독립적으로 누릴 수 있다. 다만, 데크 가까이 차량 진입이 되지 않고 뒤쪽 데크일수록 등산에 가까워 백패킹 위주의 캠퍼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전망은 더 좋은 편이다. 또 휴양림 내 숲 해설, 목공, 별자리, 테라리움 체험, 임도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내보조견을 제외하고 반려동물 동반은 허용되지 않는다. 고대산자연휴양림은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지역주민 우대 추첨제, 산림복지바우처 및 장애인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이용안내 코너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주말 예약은 경쟁이 치열한 편으로 대기제를 운영하고 있어 예약에 실패하더라도 대기 순번에 따라 예약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경원선 신탄리역에서 차량으로 약 2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인근에 백마고지, 연천역고드름, 노동당사, 열쇠전망대, 동막골유원지, 두루미테마파크, 허브빌리지, 재인폭포(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 연천전곡리유적, 연천 호로고루,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등이 있다.

한여울 5코스

한여울 5코스

3.0Km    2030     2023-10-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길 167

한여울 5코스는 전체 길이가 4.8km이고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뉜다. 첫 번째 구간은 소이산 북쪽 미확인 지뢰지역을 따라 조성된 1.3km 구간으로 ‘지뢰꽃길’이다. 이 구간에는 휴전선을 상징하는 철조망이 쳐져있고 철조망 곳곳에 철원 문학동아리 ‘모을동비’ 회원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두 번째 구간은 소이산 서쪽 사면에서 남쪽 사면을 끼고도는 ‘소이산생태숲길’로 길이가 약 2.7km이고 각종 나무와 야생화가 즐비하다. 중간 쉼터에서는 6.25 전쟁 기간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와 철원군의 대표적인 민북마을인 대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남서쪽 사면 벤치에서는 한국 현대소설의 선구자인 상허 이태준 작가의 고향마을인 용담마을도 볼 수 있다. 세 번째 구간은 소이산 남쪽 입구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봉수대 오름길’로 차량이 통행 가능하고 길이는 약 0.8km이며 이곳에 주둔하던 군인들이 닦아 놓은 군 작전로이다. 소이산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군과 한국군이 주둔했던 군사적 요지이다.

두루미평화마을

두루미평화마을

3.2Km    54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묘장로 301

두루미평화마을은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대마1, 2리로 신철원에서 서북쪽으로 15km 휴전선과는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철원군 월하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동쪽으로는 민통선지역으로 안보관광지가 백마고지 전적비, 월정리, 노동당사, 철의 삼각전망대 등이 있다. 이 마을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시행되고 있는데 황무지 개척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백마고지전적지에서 보물찾기, 안보체험, 오대미 라이스클레이 같은 체험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다.

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3.3Km    40     2023-08-08

신탄리역은 백마고지역이 개방되기 전까지 경원선 철도중단점이었던 곳이다. 신탄리역 주변으로 ‘통일을 고대하는 마을’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고대산을 찾는 이가 많다. 연천의 호로고루성, 은대리성, 당포성은 남한에서 보기 힘든 고구려 유적지다. 한강까지 손에 넣었던 고구려가 임진강으로 후퇴하면서 마련한 방어선이다. 2000년대 들어서 발굴되어 세 유적지 모두 아직은 낯선 여행지다.

오픈더문

3.4Km    0     2024-06-2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길 57

철원 사요길, 도피안사와 노동당사 부근에 위치한 이곳은 주변 경관과 대비되는 현대적인 외관이 눈길을 끈다. 카페 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커피 메뉴와 음료, 파스타와 버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3.7Km    26098     2024-08-1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1950. 6·25 ~ 53. 7. 27)기간인 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 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5천발, 아군측 22만발이며,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山容)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중공군 등 17,535명(아군3,146명, 중공군14,389명)의 영혼을 진혼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 · 기념의 장 · 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