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134-5
063-261-3001
전주에서 대둔산도립공원 방향 15㎞ 지점 위치하며, 익산 IC에서 전주방향으로 7㎞ 지점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이면 전통 재래시장이 열린다. 도시근교를 이용한 상업영농이 발달하여 생강, 왕포도, 양배추, 딸기가 생산되어 싱싱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인 생강이 다량으로 재배 및 판매되고 있으며, 각종 나물 및 야채가 현지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인정이 넘치는 재래시장이다.
13.6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로 1082-28
헤일로92는 개방감 있는 높은 층고와 큰 창 구조로 된 카페다. 카페 건물로 들어서는 진입로는 잔디밭으로 되어 있고, 주변에 꽃들이 피어 있어 마치 숲길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플로트 커피, 선데이 주스, 하프 앤 하프가 이곳의 대표 메뉴이며, 다양한 종류의 조각 케이크도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이 많은 2층에서는 멋진 산 뷰를 감상할 수도 있다. 야외 테라스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안덕 건강 힐링 체험 마을, 구이새누공원, 모악산, 아쿠아틱 파크 아마존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13.7Km 2024-02-2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로 43-1
예촌은 TV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식당으로 국수 전문점이다. 토속적인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멸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 된장야채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국수정식을 주문하면 국수와 수육이 함께 제공된다.
13.7Km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063-540-3539
모악산은 전라북도 전주시 중인동,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져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 4경의 하나인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구전에 의하면 모악산 꼭대기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 했다고 한다. 또는, 모악산은 어머니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엄뫼]를 의역하여 모악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전해진다. 모악산에는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건립된 금산사가 있으며, 모악산 동남쪽 중턱에는 대원사, 수왕사가, 모악산의 서쪽으로는 귀신사가 있다. 모악산에 등록된 사찰만 해도 청룡사, 심원암, 학선암, 용천암, 보현사, 천국사, 용화사, 쌍용사, 월명암, 도통사 등이 있고, 이 밖에 증산교 본부를 비롯하여 많은 신흥종교 단체가 자리 잡고 있다. 국보, 보물, 지방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모악산은 사시사철 변모하는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사찰을 찾거나 등산을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이다.
13.7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3길 12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ㆍ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김제IC 인근에 있는 금구향교는 1390년(공양왕 2)에 창건되어 1404년(태종 4)에 중창하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5년(인조 13)에 중건하였다가 1675년(숙종 1)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그 뒤 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소장 전적 등이 대부분 유실되며 쇠락하였으나, 1954년에 지역 유림이 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지방 청소년들의 교육기관으로 활용하였다.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만화루는 2층 누각 형식의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맞배지붕이다. 주변에는 남강정사, 선암저수지, 대율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3.8Km 2024-08-2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위봉길 53
위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위봉산(추줄산)에 자리하고 있는 고찰이다. 고려 말 나옹스님이 중건하였고, 조선 세조 때는 선석, 석잠 두 스님이 중수하였다. 조선시대 말에 포련대사에 의한 60여 칸 건물 중수를 거쳐 1312년에는 전국 31 본산(일종이나 일파의 기본이 되는 큰 절) 중 하나로 전북 일원의 50여 말사를 관할하기도 하였다. 해방 후 6.25전쟁을 거치면서 급속히 퇴락했다. 폐사 직전인 1988년 법중스님이 부임 후 바로 도량 정비를 시작하여 퇴락한 보광명전과 관음전을 보수하였고, 여러 시주의 동참으로 100여 칸의 건물을 새로 지었다. 현재는 보광명전, 극락전, 관음전, 삼성각, 나월당, 요사채 등을 갖추고 있고, 건물에 50~60명의 대중이 상주하고 있는 대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13.8Km 2024-10-11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1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 오늘날까지 법등을 밝혀온 유서 깊은 명찰이다. 호남평야 가운데 우뚝 솟은 모악산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정유재란 때 왜군의 방화로 모든 건물과 산내의 40여 개 암자가 완전히 소실되는 등 수난을 겪었으나 이후 많은 문화재가 조성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출처 : 금산사 홈페이지)
13.8Km 2024-01-18
전북은 그만의 고풍스러운 멋이 있다. 전주 한옥마을과 호남 제일의 고찰 금산사는 이곳의 자랑이고 너무나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의 볼거리는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다. 덕진공원의 연꽃과 전주 동물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14.0Km 2024-11-1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산(높이 524m)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60m 높이의 바위 절벽으로 떨어지며 형성된 2단 폭포이다. 2단으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마치 명주실을 늘어놓은 것과 같은 풍경을 자아내며 폭포 주변으로 참나무, 서어나무, 단풍나무 등의 식생 군락들이 폭포와 어우러져 경관을 만들고 있다. 위봉폭포는 예로부터 비경으로서 명성이 높아 완산 8경의 하나로 불리었으며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중의 한 사람인 권삼득이 득음을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위봉폭포 일원은 주변의 산천과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이를 즐겨온 많은 사람의 기록이 확인되고 있어, 역사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고 평가받아 2021년 6월 9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14.2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등산길 386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인 완주 원등사는 원등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원등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진묵대사가 오백나한을 모시기 위해 창건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 법당은 1956년 8월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건립하였다. 원등사는 약 1,200년의 고찰이며, 산중턱에 진묵대사가 참선을 수행했다는 참선당(토굴)도 있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지가 소실되어 정확한 근거는 남아있지 않다. 사찰 측에 따르면 신라 문성왕 2년에 광보조선사가 절터를 구하고자 무주 향악 난야에서 나무로 만든 오리를 날려서 원등사 터로 날아오자,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되었는데, 변산에 있는 월명암에서 진묵대사가 동쪽을 바라보니 멀리서 등불이 보이고 있어서 백리길을 찾아와 보니 원등사 터에 남아있던 석등에서 불빛이 비추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묵대사가 성지임을 알고 중창하였으며, 이름도 멀리 비추는 등불을 보고 사찰의 터를 찾아내어 지은 사찰이라는 뜻으로 멀 원(遠), 등불 등(燈)을 써서 원등사라 했다고 한다. 그 뒤에 6.25전쟁의 공비토벌 때에 전소되었던 것을 1985년부터 3대 창건주인 수련스님이 석굴법당과 명부전을 재건하였고, 1989년에는 석굴법당에 500나한상을 모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