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5-09-0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전주하면 완산칠봉, 완산칠봉하면 전주를 생각하게 할 만큼 전주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산이 바로 완산칠봉이다. 천년고도 전주와 함께 이어 온 완산의 명맥이 호남평야로 흐르면서 익산과 군산 등 3시전의 발상지가 되고 있으며, 유서깊은 칠성사와 약수터 등을 품에 안고 있다. 완산칠봉 정상의 팔각정 전망대에 오르면 온 천지가 발 아래로 와서 머뭇거린다. 동학농민운동때 격전이 벌어졌던 장소이기도 한 완산칠봉은 현재 숲이 우거진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1.9Km 2025-07-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호수길 131 (우아동1가)
아중호수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아중저수지로 불리던 곳이었다. 시간이 변하면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서의 역할이 퇴색되면서 2015년 3월에 전주시는 침체된 아중저수지 일대를 시민들의 쾌적한 삶터로 복원하고 생태를 지키기 위한 공간으로 도약하고자 아중저수지를 아중호수로 명칭을 바꾸었다. 현재 아중호수는 수상 산책로 데크길이 둘러싸여 있어 평온한 마음으로 아중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2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수상데크 광장이 있어 공연이나 축제 행사가 가능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중호수의 진가는 은은한 조명이 불을 밝히는 밤에 빛을 발한다. 수상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조명시설로 밤의 아중호수에서 전주에서 손꼽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1.9Km 2025-08-2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호수길 131 (우아동1가)
아중호수도서관은 2025년 6월에 개관한 전주시 도서관으로, 호수 경관을 바라보며 독서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특화 공공도서관이다. 총 101m의 길이에 달하는 도서관은 호숫가를 따라 곡선 중심의 구조로 조성되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음악을 주제로 하는 도서는 물론, 다양한 음악 주제 사서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LP·CD 등 음악 자료를 직접 듣는 청음 공간, 몰입감 있는 음악 공연 및 연주 실황 영상을 생생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소리담’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개관 직후부터 인터넷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 5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중호수도서관은 책과 음악,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1.9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아중1길 13-1
063-244-4288
바다꽃게탕 본점의 해물찜은 각종 신선한 해물과 몸에 좋은 각종 야채를 곁들여 푹 쪄낸다. 아귀찜, 꽃게와 꽃게찜과 왕새우찜 외에도 해물탕, 아귀탕이 준비되어 있다. 극락암 목조여래좌상, 풍남문, 조경묘, 전동성당, 한벽당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2.0Km 2025-04-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88
남고사는 고덕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남고산성을 따라 전주의 남쪽을 지키고 있는 사찰로, 절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전주 시가지가 한눈에 보여 아름다운 전망을 만나볼 수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관음전, 삼성각, 사천왕문 등이 있다. 남고사 안쪽에는 삼성각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삼성각은 한국 고유의 토속신앙과 불교가 합쳐져 생긴 형태로, 산신, 칠성, 독성을 봉안하는 불교의 건축물이다. 또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하고,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 앞 건물 자리는 남고사지의 옛 절터로, 1985년 8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단풍 가득한 가을의 남고사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여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Km 2025-09-0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전주 산성벽화마을은 남고산성 아래에 자리한 조그만 시골 마을이다. 이곳은 2011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담장벽화 사업을 추진한 이후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산성으로 올라가는 길 건물 벽과 담장에 그려진 갖가지 재미있는 그림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 벽화길은 총 3구간으로 나누어져 각각의 테마를 품고 있다. 산성마을 입구에서 시작하는 1구간에는 아시아 태평양과 한국, 그리고 전주의 문화가 아기자기한 벽화 속에 담겨 있다. 신호등을 사이에 둔 2구간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남고산성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이, 하늘색 아파트부터 시작되는 3구간에는 갤러리 형식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산성마을에 흐르는 산성천을 가로지르는 31개 다리는 서민의 삶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2.0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71 (진북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은 미래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지역교육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풍성한 감성을 꽃피우기 위해 동아리 중심의 창의적 체험, 방학 중 초·중학교 문화교실, 문화예술공연 등을 운영하고, 도민의 평생학습사회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장서와 최신의 디지털 자료를 구비하여 이용자 중심의 지식정보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독서활동과 독서 관련 문화 행사를 통하여 지식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배움과 나눔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은 배우는 기쁨, 책 읽는 즐거움, 함께하는 행복을 운영목표로 재능과 감성을 꽃피우는 교육 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356
063-288-0066
다양한 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화덕피자다.
2.0Km 2025-07-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88 (동서학동)
전주 남고산성은 전주 남쪽에 있는 고덕산과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라 부르는 봉우리를 둘러싼 산성이다. 전주 남고산성은 남고산의 주봉인 고덕산의 이름을 따서 고덕산성이라 하였고 남동쪽으로는 남원과 고창으로 통하는 핵심 교통 지역을 지키고 북쪽으로는 전주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있다.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이곳에 고덕산성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며, 1813년에 성을 고쳐 쌓고 남고산성이라 했다. 이 성은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이 있으며 유래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Km 2025-04-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외칠봉1길 36
전주의 정혜사는 보문종 계열의 비구니 스님들이 기도하고 공부하는 사찰이다. 정혜사는 1899년에 최향관 선생이 득남발원을 위하여 완산 아래 이곳에 조그만 칠성각을 건축한 후 불상을 모시고 그 옆에 초가집을 사서 사찰을 만들고 절 이름을 정혜사라고 하고 기도불사를 진행하였다. 1921년 정명주 스님이 불교 포교의 원력을 세우고 보광전 15칸, 용화전 1칸을 건축하였으며 명부전, 나한전, 완산선원, 사대천왕문과 아울러 요사채를 건축하여 수행과 포교에 전력을 다했으며, 강원을 설치하여 도제 양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 후 백혜명 스님과 현 주지인 정혜일 스님이 중건, 중창불사를 거듭하여 지금의 정혜사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