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해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해기념관

만해기념관

10.5Km    2025-08-2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24-7

1981년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 처음 개관한 만해기념관은 1990년에 남한산성으로 이전하였다. 만해기념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을 연구하고, 자료를 보존, 후대에 교육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국가지정 현충시설이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인 만해기념관은 한평생 만해 한용운 연구에 몰두한 전보삼 교수가 꾸민 곳으로,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 규모이다. 선생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관, 야외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은 뜻을 세우다, 불교인으로 지향, 3·1운동의 선봉에 서서, 침묵의 미학, 설중 매화, 심우장의 정절, 만해가 떠난 그 후, 창의성 프로그램의 7개 섹션으로 나뉘어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평생의 삶과 선생의 대표적인 저항 시, 『님의 침묵』 초판본 등 1,200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매년 3·1운동 특별전과 애국지사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전시가 시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 전등, 부채, 텀블러, 족자, 탁본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과 함께 역사 여행’,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만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산성별장

10.5Km    2025-12-1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803-6

산성별장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요리는 산채정식과 오리훈제정식, 토속정식이 있다. 나른한 봄이나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무공해 나물과 야채 등 여러 가지 반찬으로 밥을 비벼 먹으면 나물의 향과 그 담백함이 일품이며, 여기에 콩을 직접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한마당

10.5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7-1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한마당에서는 세 가지 육수로 만든 효종갱을 단품 메뉴로 판매 중이다. 오랜 시간 푹 끓여 부드러워진 갈빗살과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효종갱[曉鍾羹]은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 배추 속대, 콩나물을 넣고 온종일 푹 고아 낸 전통 음식이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 초·중기에 해장국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독특한 건 효종갱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배달음식이라는 점이다. 최영년의 시집 <해동죽지>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효종갱이 유명했으며,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새벽종이 울리면 밤새 끓인 국을 항아리에 넣어 사대문 안으로 배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재료가 호화로운 데다 배달료까지 따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사대부가 즐겼던 고가의 보양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라리오

아라리오

10.5Km    2025-01-1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7
031-749-6200

아라리오는 남한산성 남문 초입에 위치한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아라리오에서는 여러 종류의 향토음식을 제공한다. 단체석 및 연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종 모임 행사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이 준비되어 있어 차량 이용도 가능하다.

코오롱스포츠 솟솟618점

10.5Km    2025-01-06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터2길 9

솟솟618은 코오롱 스포츠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샵으로 자체 대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렌탈도 가능해 장비 구입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한쪽에는 색색의 실이 가득한데 바로 네임택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이다. 원하는 문구와 이모지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네임택을 만들어 주는데, 글씨 색, 고리 색, 글씨체도 모두 내가 원하는 것으로 직접 고를 수 있다. 한 땀 한 땀 완성된 네임택은 등산 가방이나 스틱에 달아 사용할 수 있다. 샵 뒤에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등산을 마치고 카페에 들러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추천한다.

개울테라스

10.5Km    2024-02-26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212-5

개울테라스는 남한산성 인근에 위치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신상 카페로, 개울테라스라는 이름답게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운 곳에 계곡이 있다. 선착순 이용 가능한 테라스에는 발리풍 파라솔, 원두막, 해먹 등 다양한 시설이 있고, 좌석이 없을 시 돗자리, 튜브 같은 물놀이용품을 챙겨 따로 자리를 잡아도 된다. 계곡 인근에 지하수로 가볍게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단, 사유지인 만큼 무단출입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남한산성벚꽃길

10.5K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길 1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로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 남한산성 동문부터 남한산성 입구까지 하천을 끼고 약 8Km 가량 이어져 있으며 팔당호 주변 10Km의 팔당호 벚꽃길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는 경기도 Top 5에 들 정도이다. 4월 중순 경부터 약 1주일가량 절정을 이루며 하천 모습과 벚꽃 가로수가 조화롭게 펼쳐져 봄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서울 헌릉(태종·원경왕후)과 인릉(순조·순원황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서울 헌릉(태종·원경왕후)과 인릉(순조·순원황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10.5Km    2025-09-02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

청계산

청계산

10.5Km    2025-09-02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지동

청계산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의 경계에 따라 위치해 있는 산이다. 산세는 서남쪽으로 의왕시에 소재한 백운산, 모락산, 오봉산으로 뻗쳐 있고, 서북쪽으로 과천시 옥녀봉 자락과 이어져 대체로 남북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청계산은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고 해서 청룡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풍수지리학적으로는 관악산을 백호, 청계산은 청룡이라 하여 좌청룡 우백호의 개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을 둘러싼 푸른 산자락이 바로 청계산이다. 청계산은 울창한 숲과 아늑한 계곡, 서울대공원, 청계사, 산림욕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가족산행의 명소로서 수많은 등산로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과천 쪽에서 바라보는 청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온화해서 토산처럼 보이지만, 서울대공원 쪽에서 보이는 망경대는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 거칠고 당당하게 보인다. 망경대(618.2m)가 바로 청계산의 정상이나 정부시설이 있어 등산이 불가하다. 주암동 쪽에서 망경대 쪽으로 오르다 보면 추사 김정희의 생부 김노경의 묘터가 있던 옥녀봉이 나타난다. 조선시대의 학자인 정여창이 피눈물을 흘리며 넘었다는 혈읍재를 지나 망경대 바로 밑으로 가면 정여창이 은거했다는 금정수가 있다. 이 약수는 정여창이 사사되자 핏빛으로 변했다가 이내 금빛으로 물들었다는 말이 전해온다. 풀 향기 가득한 산길을 걷다 보면 야생밤나무와 도토리나무, 머루와 다래 등이 종종 눈길을 끈다.

에어즈락 클라이밍 위례점

에어즈락 클라이밍 위례점

10.5Km    2025-05-20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88 (장지동)

에어즈락 클라이밍 위례점은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실내 스포츠클라이밍 짐이다. 강사진들이 생활체육지도사, 유소년과 노인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안전하게 클라이밍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에어즈락클라이밍 위례점은 쉬운 단계부터 어려운 단계까지 다양한 단계가 준비되어 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암벽등반 장치도 있어서 단계를 올려가면서 도전할 수 있다. 클라이밍 1일 체험의 경우 암벽화까지 대여해 주기 때문에 편안한 옷만 입고 가면, 바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이 아닌 강습을 받을 수도 있는데, 강습은 클라이밍을 본격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기초반과 정체되어 있는 클라이밍 실력을 올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레벨업반,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초등부 강습 그리고 볼더링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줄을 매고 높이 오르는 리드 클라이밍 강습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