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19.6Km    2024-12-2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은 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석상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얼굴, 손, 대좌 등이 표현되어 있다. 이 석불은 200m쯤 거리를 두고 서로 바라보고 서 있는 남녀상이다. 몸은 사다리꼴의 돌기둥으로 굴곡이 없으며, 팔은 표현되지 않고 손이 간신히 배에 나타내었다. 머리에는 4각형의 높은 관(冠) 위에 다시 4각형의 갓을 쓰고 있다. 4각형의 얼굴에는 가는 눈, 짧은 코, 작은 입이 간신히 표현되어 있는데, 토속적인 수호신의 표이다. 도포자락 같은 옷은 특별한 무늬 없이 몇 줄의 선으로 표현하였다. 대좌(臺座)와 불상을 같은 돌에 새겼는데, 앞면을 약간 깎아 대좌 같은 모양을 만들고 있다. 사다리꼴의 돌기둥 같은 신체나 비사실적인 조각 수법이 마치 분묘(墳墓)의 석인상(石人像)과 비슷하다. 고려 시대에 이르면 신체표현이 지극히 절제된 거대한 석상이 많이 만들어지는데 이 불상 역시 그러한 작품 중의 하나로 보인다.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에는 사랑하는 연인의 이야기가 전설로 되어 전해지고 있다.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닭 우는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 상이라고 한다. 불상의 목을 보면 무척 짧게 표현되어 있으면서도 어깨와 얼굴이 거의 붙어있는데 이러한 형태가 연인의 전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구산서원

구산서원

19.6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임진로 2361-82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구산서원은 1828년(순조 28)에 송보산(宋寶山)을 배향하기 위해 창건되었다가 16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1949년에 다시 설단(設壇)되어 봉사하다가 1967년에 이르러 중건되었고 1967년에 진안유림의 발의로 김문기(金文起)와 송림(宋琳)이 추향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산서원은 진안 서남쪽 섬진강과 세동천이 만나 크게 만곡을 이루는 강변 옆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후진양성을 담당하던 구산서원과 손현배향을 하던 구산사가 함께 자리하였다.

신흥근린공원

신흥근린공원

19.6Km    2025-06-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신흥동

신흥근린공원은 익산시 장자산 옆 신흥저수지를 중심으로 2.1㎞의 순환형 둘레길로 조성된 공원으로 계절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도심 속 대표 힐링공간이다. 봄엔 매화와 철쭉이 예쁘게 피어 따듯한 봄햇살을 받으며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가을철엔 아름다운 핑크뮬리정원이 있어 익산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핑크뮬리도 유명하지만 매년 국화축제가 열릴만큼 꽃바람정원의 국화꽃도 아름답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건져보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마음껏 힐링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함벽정

19.6Km    2024-11-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30-21

함벽정은 1930년에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여 이 고장의 부호였던 송병우[宋炳雨]가 건립하였다. 푸른빛이 감도는 저수지의 맑은 물을 그려 ‘함벽정’이란 이름을 붙였다. 특히 기둥 위의 공포는 이익공계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주 위 공포의 쇠서가 전면으로만 돌출되는데 비해 이 건물에서는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도 돌출시켜 마치 귀기둥에서의 공포결구수법과 같이 짜여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주변 연지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백련을 갖다 심었다고 전한다.

카페 라이즈

카페 라이즈

19.7Km    2024-02-1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서동로27길 84

카페라이즈는 시골 풍경의 자연과 그 속에 세워진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건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카페다. 야외 분수대에 실내 정원까지 갖추고 있어 휴양지 느낌이 난다. 커피와 차, 음료와 더불어,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케이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연인과 함께 데이트 장소로 찾는 사람이 많으며, 인근에 중앙체육공원이 있어 산책 후 커피 한 잔으로 힐링하기에도 좋다.

카페 빈스

카페 빈스

19.7Km    2025-02-04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사선로 24

싱그러운 꽃과 화분이 가득한 전북 임실의 카페 빈스는 넓지만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로 손님들의 마음을 끌고, 사계절 내내 창으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아름다워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쉬어 갈 수 있는 임실의 커피 맛집이다. 관촌 공용 터미널의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내부 좌석뿐 아니라 야외 테라스도 있어 날이 좋은 날엔 테라스에서 햇살을 즐길 수 있으며 매장 안과 밖의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보며 아늑하고 한적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임실 카페인만큼 임실 치즈 관련 상품들도 진열되어 구매가 가능하다.

휘게팜

휘게팜

19.8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학로 75-59 (백학동)

휘게팜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사업 인증 사업자로 혼자 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편안하고 기분 좋게 소박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힐링농장이다. 휘게는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이다. 농촌의 활력을 느끼며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쁜 꽃과 식물들을 실컷 구경하고 맛있는 음료도 마실 수 있는 문화치유 체험농장이기도 하다. 혼자서, 가족과 함께 소박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식물들이 반겨주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아열대 식물과 과일들을 만나볼 수 있어 김제의 제주도라 불린다. 휘게팜에서는 벼, 유황쌀, 귀리, 블랙보리 등 다양한 농산물도 판매하고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농산물과 여러 프로그램들도 확인할 수 있다.

왕궁 포레스트

왕궁 포레스트

19.9Km    2024-11-1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71

왕궁 포레스트는 익산시 왕궁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힐링 복합 문화 공간이다. 1,300평대의 아열대 식물원과 갤러리 카페, 힐링 족욕, 원예 체험, 넓은 잔디 정원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어린이 숲 놀이터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가을에는 익산의 핑크뮬리 명소이기도 하다.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인근 보석박물관과 공룡테마공원도 함께 둘러보면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수 있다.

마령큰시내들캠핑장

마령큰시내들캠핑장

19.9Km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관마로 1248-14

마령 큰시내들캠핑장은 진안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캠핑장 겸 글램핑장이다. 이곳은 사이트가 어마어마하게 넓어 여유 있게 공간을 쓸 수 있고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사이트 정비는 물론 청소 상태가 아주 훌륭하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는 깔끔함의 정석을 보여주고 높은 산중이지만 온수도 잘 나오고 수압도 세다. 샤워장에는 드라이기가 있고 업소용 큰 냉장고가 있어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개구리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공기가 맑아 밤에는 하늘에 펼쳐진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 바로 옆에 냇물이 흐르고 있어 낚시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사봉전망대

20.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로 512

국사봉 전망대는 임실군 운암면에 있으며 옥정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국사봉은 해발 475m의 작은 산으로,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 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망대를 오르는 길에 외앗날(옥정호 붕어섬) 전망대가 먼저 나오고 이곳을 지나 조금 더 험한 산길을 오르면 국사봉 정상에 다다르게 된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옥정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큰 날 새벽에 산을 오르면 옥정호를 감싸는 안개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옥정호 운무는 장관으로 유명하며 찾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