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송강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담양 송강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담양 송강정

담양 송강정

16.3Km    2024-12-04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송강정로 232

송강정은 송강 정철이 죽록정을 중수하여 송강정이라 일컬었다. 정철은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동인의 탄핵을 받아 다음 해에 조정을 물러나자 이곳 창평으로 돌아와 4년 동안 조용히 은거 생활을 했다. 지금의 정자는 1770년에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그때 이름을 송강정이라 하였다. 정철은 이곳에 머물면서 식영정을 왕래하며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을 비롯하여 많은 시가와 가사를 지었다. 사미인곡은 제명 그대로 연군지정을 읊은 노래이다. 그 기법은 한 여인이 남편을 이별하고 사모하는 정을 비유해서 읊은 것인데 송강 자신의 충정을 표현한 노래라 하겠다. 심각한 실의에 빠져 송강은 세상을 비관했고 음주와 영탄으로 이곳에서 세월을 보냈다. 정각 바로 옆에는 사미인곡 시비가 있으며, 현재의 건물 역시 그때 중수한 것이다.

강천산캠핑

강천산캠핑

16.4Km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로 664-26

강천산캠핑 (뜨란채)는 강천산 캠핑리조트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카라반, 펜션,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펜션은 10개 객실, 카라반은 7대가 마련되어 있고,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카라반은 5평의 면적임에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캠핑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 침실은 메인 침실과 2층짜리 간이 침실이 있으며, 신발장과 필수 주방도구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굴비한정식, 생선구이 등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다. 식당의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하루 전에 예약을 하면 1인 9,000원 가격에 ‘가정식밥상’을 제공한다. 조식시간은 오전 9시~10시다. 식당 이용객들에겐 커피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어, 공기 좋은 카페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쌍교숯불갈비 담양 본점

쌍교숯불갈비 담양 본점

16.4Km    2024-01-23

전라남도 담양군 송강정로 212

쌍교숯불갈비는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등 담양의 주요 관광자에서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소문난 맛집으로 항상 대기가 있지만, 대기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서 자리 순환이 빠르다. 1층에는 큰 홀과 작은 홀이 있고, 2층에는 작은 홀과 개별 룸이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이며, 기본 간장베이스의 양념과 매운맛의 양념 중 선택할 수 있다. 담양의 대표 음식인 한우 떡갈비도 맛볼 수 있으며, 또 다른 대표메뉴인 들깨수제비도 있다. 주말 및 공휴일 저녁에는 조기 마감할 수도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주말 예약은 받지 않고 있어 방문한 순서대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상근대통밥집

한상근대통밥집

16.5Km    2025-01-17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13
061-382-1999

한상근대통밥집은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대통밥을 처음 선보인 곳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대나무의 고향인 담양에서 자란 신선한 대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대통밥과 함께 푸짐한 밑반찬과 떡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명가혜

16.5Km    2024-11-27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내다길 83-1

차로 가는 바른길이라는 의미의 명가혜[茗可蹊]는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찻집이자 국근섭 씨와 김가혜 씨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민박을 할 수 있는 남도풍류체험(다도, 제다체험, 전통찻집, 한옥민박, 판소리, 대나무숲길체험) 공간이다. 세심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지는 않지만 무심한 듯 정갈한 실내공간이 편안하게 다가온다. 세계 농업 유산 삼다리 대나무 숲에 명가혜가 있으며 유기농 대나무 밭을 직접 재배하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공간이다. 대숲의 차나무에서 채취한 차는 차 중에서도 으뜸으로,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야생녹차를 전통방식으로 제다한 수제 명차라고 하여 죽로차라고 한다. 국 씨 부부는 이곳에 다원을 조성하여 명가혜 죽로차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특허받은 죽신차(죽신황금차)를 개발하였다. 명가혜에서는 민박도 운영하는데 낮에는 대숲을 걷기도 하고 마당에 누워 하늘멍을 때릴 수도 있다. 또한, 밤이면 국 씨 부부가 준비한 다도와 판소리와 춤을 체험할 수 있다. 집을 둘러싼 대나무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소리와 마당 한켠에 나란히 놓여있는 항아리 장독대의 풍경을 바라보며 툇마루에서 즐기는 죽로차는 휴식 그 자체이다.

카페 림

카페 림

16.6Km    2025-05-30

전라남도 담양군 송강정로 192

위치는 담양이지만 광주와 가까워서 광주 인근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푸른 대나무 숲 속 풍경을 배경으로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2층의 건물 외관이 조화롭다. 1층, 2층 전면 통창과 사방의 커다란 통창을 내어 개방감을 주었고, 대나무숲이 보이는 깨끗한 통창을 통해 보이는 창밖의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청량감을 준다. 테이블과 좌석의 배치는 조밀하지 않게 공간의 여유를 두어 편안함을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도 불편하지 않고 단체석이 많아 친구들과 가족모임을 갖기 좋다. 카페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테이블을 놓아 야외에서도 대나무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소리를 들으며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류는 베이글, 바스크 치즈케이크, 스콘, 휘낭시에가 있다.

라온야영장

라온야영장

16.7Km    2024-08-12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금성산성길 548

라온야영장은 전남 담양군 용면에 있다. 담양군청을 기점으로 9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추성로, 죽향문화로, 추월산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이 담양호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 덕택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담양호에서 여러 수상 레저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2개 동이 있다. 6인용, 4인용, 2인용으로 나뉜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TV, 냉장고, 소파, 에어컨,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취사도구, 식기류 등이 있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대규모 수영장 등이 있다. 캠핑장 인근에 죽녹원 등 담양의 대표 관광지가 많아 연계 여행이 손쉽다.

영산강

영산강

16.7Km    2025-03-16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개동신기길

영산강은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병풍산 북쪽 용흥사 계곡에서 발원하여 장성군, 광주광역시, 나주시, 영암군, 함평군, 무안군, 목포시 등지를 지나 영산강하굿둑을 통해 서해로 흐르는 강으로 길이 138.75km, 유역면적 3,371㎢이다. 남서류하면서 광주천, 황룡강, 지석천, 고막원천, 함평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는 우리나라의 국가하천 중 본류 기준으로 다섯 번째로 길고 넓은 강이다. 조석의 영향이 나주 부근까지 미쳐 연안 농경지에 하천 범람, 농토 침식 등의 피해를 주기도 하였으나 1981년 12월에 하굿둑이 축조됨으로써 감조구역[感潮區域]이 크게 줄어들었다.

남도예담

남도예담

16.8Km    2024-07-31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43

남도예담은 수작업으로 만든 떡갈비를 미리 찌거나 굽지 않고, 주문 즉시 참숯에 구워내는 대한민국 3대 떡갈비 중의 하나다. 100% 담양 암소 한우와 한돈만을 고집하며, 최고의 요리, 최고의 서비스를 하는 최고의 식당이며, 떡갈비 외에도 국내산 찹쌀, 흑미, 잡곡 등을 사용하여 40분가량 압력솥에 쪄 내는 대통밥, 직접 담근 장아찌류, 청류, 초류, 효소류, 국내산 배추를 사용한 김치 등 식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낸 건강한 남도음식 전문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담양 개선사지 석등

담양 개선사지 석등

16.8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학선리

개선사지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등으로 오랫동안 파묻혀 있었는데, 최근에 바닥을 파고 흩어진 부분을 정리하여 다시 세웠다. 높이 3.5m로, 아래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 모양이 새겨졌고, 사잇기둥은 장고모양이며, 윗받침돌에는 솟은 연꽃모양을 새겼다. 불을 밝히는 곳인 화사석(火舍石)은 8각이며 창이 8면에 뚫렸다. 지붕돌은 아랫면에 낮고 널찍한 괴임이 있고, 8각의 끝부분에는 꽃모양을 둥글게 조각하였다. 석등의 창 사이 공간에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5년(891)에 만들었다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신라시대 석등 가운데 글씨를 새긴 유일한 예로, 비슷한 시대의 다른 작품의 연대와 특징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표준이 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