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4-07-04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47 (성수동2가)
호랑도는 개인용 화로에 고기를 구워먹는 화로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호랑갈비이다. 연하게 양념이 되어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다. 이외에도 와규 진(꽃)갈비살과 한우 꽃등심 등의 부위도 있으며, 한정판매하는 살치살, 채끝등심, 새우살이 있다.
17.4Km 2024-02-27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길 31 서울숲 M타워
오뜨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 빌딩에 주차할 수 있다. 복잡한 도심 속에 있다 보니 자가용보다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매장 입구 쪽에는 초록 식물로 꾸며 놓은 포토월도 있다. 대표 메뉴로는 부챗살 스테이크, 타이거새우 정통 로제파스타이다. 이 외에 소고기 크림 리소토, 이탈리안 봉골레 파스타, 열대과일 리코타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7.4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자리 잡은 군사 지휘소이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서장대는 시야가 트여 있어 멀리 용인 석성산 봉화와 융릉 입구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었다고 한다. 서장대는 아래층은 사면 3칸, 위층은 1칸으로 위로 가면서 좁아진 형태다. 아래층은 장수가 머물면서 군사 훈련을 지휘하고, 위층은 군사가 주변을 감시하는 용도로 썼다. 정조는 서장대에서 군사 훈련인 성조[城操]를 거행했는데 1795년의 행사 모습이 그림으로 남아 있다. 위층 처마 밑에 걸린 화성장대[華城將臺]와 시문 현판은 모두 정조의 작품이다. 1795년 성조식이 끝난 뒤 정조는 화성장대 현판의 글씨를 쓰고 만족스럽고 기쁜 마음을 시로 표현했다. 화성에서 유일하게 정조가 짓고 글씨를 쓴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효원의 종은 1991년 11월 수원시가 조성한 높이 3.54m, 지름 2.15m, 무게 12.5톤의 종이다. 팔달산 정상에 종각이 세워져 있으며, 19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한식 기와집으로 건설되었다. 종의 전면에는 시의 상징물인, 은행나무, 철쭉, 비둘기 등과, 화홍문을 위시한 수원화성의 주요 문화재 등이 새겨져 있다. 효원의 종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효원의 종은 유료로 3번 타종할 수 있으며 제각각 다른 의미의 소원을 빈다. 첫 번째 타종하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두 번째는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빌며, 세 번째는 자신의 발전과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이 종각은 효의 도시 수원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17.4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56-17 (남창동)
메모리아마넷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 인근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아기자기한 식물 화분으로 꾸며진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커피 위에 그려진 아트가 돋보이는 라떼가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그 외에도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의 음료 메뉴가 골고루 준비되어 있으며, 샌드위치 등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17.4Km 2024-07-09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5길 24-45
비아트 성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약 570미터 거리에 있다. 매장에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방문 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건물 2층에 자리한 이곳은 우드톤으로 따뜻한 분위기다. 아지트처럼 방해받지 않는 성수동 한편 2층 공 간에서 사진을 찍고, 얘기하고, 먹고, 마시는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콘셉트다. 대표 메뉴로는 가을, 시그니쳐(넛모스피어)이 있고 그 외 바질 브라운, 크림앤치즈, 딥 초코, 시트러스 에이드, 복숭아 라테 등이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과 함께 연계 관광을 해도 좋다.
17.4Km 2024-06-28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성수동 모리티아에서는 여러 가지 콘셉트의 테마 룸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빔프로젝터가 놓여있는 아늑한 다락방, 동화같은 핑크 룸, 복고풍 룸,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의실이 있다. 각 룸은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복층으로 꾸며진 다락방은 폭신한 쿠션과 카펫, 은은한 조명, 계단을 활용해 만든 책장 등 아늑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영화 관람에 목적을 둔 소모임이나 생일파티를 즐기기에도 좋다.
17.4Km 2024-08-05
경기도 하남시 윗배알미길 223
오래된 아담한 한옥 건물의 정겨운 맛을 간직한 순두부 음식점이다. 직접 만드는 순두부는 맛과 담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우리 고유의 맛을 잘 간직하고 있다. 기호에 따라 얼큰해물순두부, 들깨탕버섯순두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수육, 두부김치, 메밀전병 등 다양한 메뉴 또한 선택 가능하다. 여러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정식도 준비되어있다.
17.4Km 2025-06-19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광진구 아차산은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시대의 치열한 각축장이었던 아차산성과 고구려 군사보루가 있는 우리 민족 역사의 현장으로서, 도도히 흐르는 한강과 어우러진 수도 서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 1984년 콘크리트 건축구조로 팔각정을 건립하였다. 팔각정은 그동안 많은 주민과 등산객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노후로 인해 건물 전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정밀 진단 후 2008년 1월에 철거하였으며, 남한 최대의 고구려 유적·유물이 산재한 이 터에 고대사 연구 역사학자들의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거쳐 2009년 2월에 착공, 같은 해 7월에 준공하였으며, 명칭을 팔각정에서 고구려정으로 변경하였다. 고구려정의 기둥은 고대 그리스 도리아식과 비슷한 기둥 가운데 부분이 불룩한 고구려 전통양식의 배흘림식으로, 자재는 300년 이상 뒤틀리거나 변하지 않는 감강송이며, 기와는 고구려 궁궐인 평양 안학궁터와 아차산 홍련봉보루에서 출토된 기와의 붉은 색상과 문양을, 단청문양은 쌍영총과 강서중묘 등 고구려고분벽화에서 표현된 문양을 참고하여 남한에서 최초로 고구려 당시의 건축양식을 재현하였다. 이 고구려정과 아차산성 및 송파구의 한성백제박물관, 강동구의 암사선사유적지와 연계하여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관광상품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고구려정 준공과정에서 이 고구려정 터가 아차산에서 가장 기가 왕성한 곳임이 확인되었고, 이러한 역사적 명산의 기가 왕성한 장소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한다.
17.4Km 2024-08-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인계동)
월화원은 중국 광둥(廣東)성이 효원공원 서편에 조성한 중국식 정원으로서 광둥 지역 전통 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03년 10월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 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 협약'의 내용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전통 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 2005년 6월 15일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4월 17일 문을 열었다. 광둥성에 있는 전통 정원인 영남 정원과 같이 건물 창문으로 밖의 정원 모습을 잘 볼 수 있게 하였고 후원에 흙을 쌓아 만든 가산(假山)과 인공 호수 등을 배치하였다. 또 호수 주변에는 인공 폭포를 만들고 배를 본떠 만든 정자를 세우기도 하였다. 곳곳에 한시와 글을 새긴 건물은 하양 가루로 파랑 벽돌과 나무를 연결하는 광둥 지역의 전통 건축양식을 그대로 따라 지었다. 지붕 접합부는 나무와 벽돌, 석회 조각 등을 사용하였다. 2005년 6월 한국으로 건너온 중국 노동자 약 80명의 손으로 지어진 이 정원 크기는 6,026㎡(1,820평)이며 광둥성이 건축비 34억 원을 부담하였다. 2003년 10월 맺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 역시 광둥성 광저우(廣州)에 있는 웨시우공원(越秀公園) 안에 해동 경기원(海東京畿園)을 조성하였다. 2005년 12월 문을 연 해동경기원은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한국 전통 정원 소쇄원을 본딴 것이다.
17.4Km 2025-06-2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67-8
수원 화성행궁 인근에 위치한 이 마술전용 소극장은 약 1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국내에서는 드물게 마술을 주제로 한 전문 공연 공간이다. 매주 주말마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술 공연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이 소극장은 ‘마술’이라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청소년 교육, 공연 예술 진흥, 국제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술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00회 이상의 공연을 운영하며 폭넓은 관객층과 소통하고 있으며, 일부 공연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와 연계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아늑한 소극장 특유의 몰입감 있는 무대 연출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환상의 세계를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