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4-1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난계로27길 84
서울 동관왕묘는 중국의 고전인 삼국지에 나오는 명장 관우의 사당이다. 조선 선조 34년(1601)에 동묘, 서묘 및 북묘를 세웠으나 지금은 동묘만 남아 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을 격퇴하는 데 관우의 힘이 컸다고 하여 명의 신종이 임진왜란 후에 비용과 친필로 쓴 편액을 보내와서 창건하였고, 영조 15년(1739)에 중수하였다. 중국 묘사 건축의 영향을 받아 그 평면과 외관이 우리나라 건축과 비교할 때 매우 색다른 모습을 이루고 있다. 9,315m²의 대지는 흙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고 각종 정원수와 의자가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 6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에서 약 200m 거리에 있다.
13.6Km 2025-03-19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56길 67
광진구 구의공원 인근에 있는 광진문화원은 1996년 설립되어 지역 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문화행사 개최, 문화 예술강좌 진행, 향토사료 발굴 및 국악예술단 운영 등 광진구의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나이와 계층을 초월하고, 가족들 간의 만남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300여 개의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광진문화원에서는 광진구의 국악예술단을 운영하며 사물놀이패, 국악실내악단, 여성풍물패, 어린이소래패 총 35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 문화 학교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여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진문화원은 수도권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에서 약 330m 떨어져 있다.
13.6Km 2024-07-09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4길 1-16
우오보 파스타의 우오보는 계란이라는 뜻으로 우오보 파스타 바는 계란으로 반죽한 파스타 면을 사용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약 660미터 거리에 있다. 매장에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곳은 'ㄷ'자 바 테이블로 되어 있는 아담한 크기의 매장이지만 바위파스타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서울에 오픈한 생면 파스타 집으로 임중섭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메뉴는 생면 파스타와 와인이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3.6Km 2024-08-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 23-268
창신동 골목길은 종로 골목길 탐방 코스 중 일부로 주민들이 실제 생활하는 거주지이다. 아픈 역사의 흔적인 채석장 ‘창신동 절개지’, 새벽의 문을 여는 '문구 완구 시장&수족관 상가', 마을 곳곳에서 봉제 기계와 라디오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봉제거리박물관 등 볼거리가 있다. 또한 국민 화가 박수근과 미디어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사연이 담긴 골목길로 영화 기생충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기생충> 기택의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던 날, 억수같이 퍼붓던 비는 물줄기를 이루며 사납게 흘렀다. 폭이 좁고 가파른 계단이 있는 창신동의 골목길은 굴러 떨어질 것 같은 기택 가족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주는 좋은 배경이었다. 창신동은 7~80년대의 흔적이 느껴지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동네로 구석구석 정겨움이 묻어난다.
13.6Km 2024-05-07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624
고창복낙지세상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하남 조정 경기장 쪽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쉽고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식당 내부는 넓고 좌석 간 공간이 넓어 여유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대표메뉴는 낙지 덮밥, 연포탕, 갈낙연포탕이다. 모든 메뉴에 통 낙지가 그대로 나온다. 낙지는 싱싱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한다. 양념 된 커다란 갈빗대와 풍부한 해물이 나오는 갈낙연포탕은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방송 3사에 소개된 맛집으로 낙지해물파전, 낙지해물찜도 인기 메뉴다.
13.6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이 다리는 정종과 태종의 잦은 행차 때문에 세종 2년(1420) 5월에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태종이 죽자 왕의 행차가 거의 없어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 후 이 길을 자주 이용하는 백성들 때문에 다시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어 성종 6년(1475)에 다시 공사를 시작하여 성종 14년(1483)에 완성했다. 마치 평평한 평지를 걷는 것과 같다 하여 ‘제반교(濟盤橋)’라고도 불렀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다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다리로 모두 64개의 돌기둥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돌기둥의 모양은 흐르는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마름모형으로 고안되었다. 1920년대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다리의 일부가 떠내려 가서 70년대에 다시 고쳐지었으나, 다리의 오른쪽 부분에 콘크리트를 잇대어 복원함으로써 원래의 모습을 다소 잃었다.
13.6Km 2024-07-09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428 성림빌딩
함흥본가면옥은 서울 5호선 길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이곳은 냉면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찾아봐도 좋을 냉면 전문점이다. 이 식당의 냉면 육수는 진주냉면과 비슷하게 액젓을 사용한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면은 함흥식에 충실한 면발이라 쫄깃하고 얇아서 목 넘김이 좋다. 갈비찜도 부드럽고 짜지 않으면서 맛있고 갈비탕과 그 외 찬들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식당 근처에 올림픽공원이 있다.
13.6Km 2024-08-26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로12길 6 (둔촌동)
지구를 위한 노래는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비건 카페이자 생태주의 마켓이다. 비건 및 유기농 식료품과 공정무역으로 거래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친환경 세제를 용기에 담아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환경 보존에 대한 내용을 담은 친환경 서적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지구를 위한 노래의 음식들은 비건 메뉴로서 채식주의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구를 위한 노래에서는 아트플로깅, 생태비건 미술 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는 지구를 위한 노래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구를 위한 노래는 수도권 지하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