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5-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185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93년 10월, 부지 5만 9,578㎡, 전체 면적 2만 7,243㎡ 규모로 문을 열었다. 과일과 채소, 수산물, 활어, 건어 등의 경매장과 판매장 5동과 관리동, 가공 처리장, 저장고, 저온 창고 등 모두 9개 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주 최대 규모의 청과물과 수산시장이다. 90여 개 점포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산지에서 직송된 농수산물을 바로 만날 수 있어 신선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13.5Km 2024-02-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2가
전주 덕진구 호성동에 있는 두루미밥상은 넓은 대형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한정식 맛집이다. 물 좋고 산 좋은 진안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최소한의 좋은 재료만을 넣고도 충분히 맛을 내는 것이 유일한 비법이라 소개하며, 1~2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특별한 한정식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이 넓어 돌잔치, 생일 모임, 환갑 모임 등을 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서 제철 재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두세 가지 기본 찬이 변경될 수 있다.
13.6Km 2024-05-2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지사제로 191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카페캔버스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는 물론 매일 아침 직접 굽는 베이커리와 제철과일로 손수 만든 수제청을 사용하여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선사한다. 건물의 형태는 마치 그림을 그리기 위한 캔버스를 떠오르게 하며, 점/선/면이 만나 생기는 프레임 밖의 모습은 계절, 시간에 따라 아름다운 차경을 선사한다. 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2021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만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6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022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대로변에 있는 진가진설렁탕은 정성으로 끓인 국물이 진국인 설렁탕 전문 맛집이다. 진가진설렁탕은 숨 쉬는 그릇이라고 하는 뚝배기를 물로만 고온 고압 세척해 위생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식당이다. 설렁탕은 다른 음식점에 비해 뚝배기가 크고 양이 많으며, 갈비탕에 들어있는 갈빗대에 있는 고기들은 부드럽게 잘 떨어진다. 탕은 매일 끓여 당일 판매하고 있으며, 딱 두 번만 끓여 배합한 국물은 깊이 있고 진하면서 깔끔한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홀 내부는 정기적으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홀 자체가 넓고 깨끗해 쾌적하고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3.7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106
두거리우신탕은 2003년에 설립해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소고기탕 전문점이다. 본점은 전주 에코시티 지역에 있으며, 전주 IC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맛집이다. 주요 메뉴는 얼큰한 소고기 육수에 갈비와 양지, 각종 버섯류와 산청목 등 한방 재료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우신탕과 샤부샤부처럼 먹을 수 있는 소고기전골에 솥밥이 함께 나오는 우신전골, 맛있게 매운 양념으로 맛을 낸 부드러운 소갈비찜에 소고기 샤부샤부, 볶음밥까지 즐기는 우신찜 등이 있다. 특히 깔끔하고 얼큰한 맛을 자랑하는 우신전골은 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술안주로 꼽히는 메뉴이기도 하다. 모든 메뉴를 간편 조리할 수 있도록 포장할 수 있어서 캠핑을 계획하고 있거나, 집들이를 앞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13.7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화암4길 60
씨플랫 송천 에코점은 전주시 송천동 2가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입구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있고, 카페 곳곳에 식물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매일 아침 갓 구운 베이커리가 제공되며, 신선한 샐러드와 비프, 치킨, 햄 치즈, 크랩 등 4종류의 건강한 샌드위치가 대표 메뉴이다. 품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다양한 커피가 있으며, 창가에 배치된 롱 테이블과 눈앞에 펼쳐진 호수 뷰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내부에는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디저트류가 진열되어 있으며, 커피 외에도 에이드, 아이스크림, 티, 주스,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13.8Km 2024-11-1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전주천은 전주시를 가로질러 삼천과 합류해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으로 총길이 41.5km로 전주에 흐르는 6개의 하천 중 가장 길다. 전주천은 지난 199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생활하수와 폐수, 콘크리트 제방 등으로 오염돼 4~5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이었다. 하지만 지난 1998년 [전주천 자연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1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전주천에는 1급수에서만 산다는 쉬리와 갈겨니, 버들치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멸종위기종인 삵과 흰목물떼새도 만날 수 있다. 여러 생명체가 살아가는 전주천은 환경부 자연형 하천 정화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여러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전주천에는 물길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전주시민들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봄날의 벚꽃길과 가을의 물억새 군락이 그림같이 펼쳐져 사람들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전주천 자전거길은 도보 길과 구분되어 있고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 경관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자전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옥마을과 남부야시장, 남천교와 청연루, 전주천을 가로지르는 운치 넘치는 징검다리와 한벽당과 한벽굴 등 중간에 잠시 길을 멈추고 가볼 곳들도 많다. 또,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인 [꽃싱이]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제한 없이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13.8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 상관면 마치리
만덕산(762m)은 완주군 소양면 화심에서 진안으로 가는 구도로의 중간쯤 우측에 우뚝 솟아 있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이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 전적지요, 6.25전쟁 때 공비의 출몰이 심했던 곳으로 곰티재를 지키고 있는 수문장과 같은 산이다. 만덕산의 유래는 한자로 일만 만(萬), 큰 덕(德)을 써서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이란 뜻이다. 지역주민들에 의하면, 임진왜란과 6.25를 비롯한 수만은 전란을 겪으면서도 지역주민들이 전화를 입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만덕산이 덕을 베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산세가 수려하고 특히 동쪽 산기슭의 암벽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미륵사와 그 아래의 높이 50m의 암벽을 타고 비류직하하는 만덕폭포의 장관은 주변의 시원한 계곡물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여름철의 피서지로서, 겨울철은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만덕산은 야생동물 실태조사 지역으로 산림청 임업연구원과 전라북도 환경연구소에서 북부 고정 조사 산악지대로 관찰, 연구 보존하는 지역으로서 산세가 수려하여 도시민들의 1일 등산 코스로 적합한 곳이다.
14.2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사거리길 49
전주 한옥마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만수식당 본점은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한식집이다. 규모도 크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주차 걱정 없이 들리기 좋다. 만수식당의 만수는 식당을 찾은 고객들에게 만수(萬壽)무강하고 넉넉하게(滿水) 드시라는 뜻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그에 걸맞게 푸짐한 양과 질 좋은 재료들로 건강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만수탕이다. 만수탕은 하루 100그릇 한정으로 제공되는 요리로, 부드러운 갈빗살과 능이, 낙지를 진한 갈비탕 육수에 푹 고아 만든 보양식이다. 이 밖에도 보양에 좋은 전복돌솥밥과 갈비탕, 육전냉면, 장터국밥, 우아한 아구 갈비찜 정찬 등이 있다. 매장 한쪽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 시네마도 있다. 인근에 전주덕진공원, 오송제, 전주동물원, 세병공원 등이 있다.
14.3Km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사선1길 70-3
063-643-5999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에 위치한 관촌시장은 1914년에 개설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시장 주변으로 주거단지와 교육시설,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해발 300m의 고지대에서 낮에는 따뜻한 햇빛을 받고 밤으로는 차가운 바람을 맞아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고추가 특산품이다. 전국에서 모인 고추상인들로 성황을 이루며 상설시장은 매일 영업하고 장날인 5일과 10일에는 인근 5개 면의 농가에서 출하된 각종 싱싱한 농산물이 모여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붐빈다. 관촌 지역 특산물인 고추는 맛과 질이 우수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출하 시기에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로 장이 열린다. 수확기에는 홍고추 경매가 매일 실시되며 이를 사고파는 인파로 장관을 이룬다. 다른 지방의 오일장처럼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과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고사리, 취나물 등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