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3-08-08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9.1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인근에 조성된 전통 음식 거리이다.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주요 군사요충지인 남한산성은 조선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 제16대 인조 때 완공되어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속하는 만큼 볼 것이 풍부하며 남한산성 주변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전통 한옥으로 지은 70여 개의 음식이 한곳에 모여 있는 이곳은 쌀밥, 도토리묵, 토종닭, 닭볶음탕 등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한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9.1Km 2025-03-26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031-789-5741
2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남한산성에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개최된다. 1996년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의 대동제로 출발한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단 한번도 함락되지 않은 요새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남한산성을 지켜온 조상들의 염원을 이어받아 광주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성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산성 내 문화재 곳곳에서 다양한 낮과 밤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9.1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태중로 20 (태전동)
포카페는 광주 태전동 티큐브 상가 1층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다. 주차는 상가 건물 뒤쪽에 있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아담한 가게로 주방 주변과 벽면에 일자형 테이블로 되어 있다. 이곳은 소고기와 각종 향신료를 넣어 매장에서 직접 육수를 끓여 제공한다. 단무지, 레몬, 고추, 양파절임이 기본 찬으로 제공되며 기본 식기류와 소스는 테이블마다 놓여 있다. 또 유아 전용 의자와 어린이 식기류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주문은 매장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할 수 있으며 전 메뉴 포장된다.
9.1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남한산성에 위치한 당일치기가 가능한 무료 계곡이다.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계곡을 즐길 수 있다. 30대 가량 주차가능한 무료 주차장과 남녀 구분이 되어있는 깨끗한 시설의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음료와 아이스크림같은 군것질부터 국수,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의 식사까지 가능한 매점도 있다. 폭이 많이 넓지 않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며, 물살이 세지 않고 수심이 군데군데 달라 선택해서 놀 수도 있다. 캠핑용 의자나 텐트 사용도 가능하며 간단하게 돗자리를 펴고 망중한을 즐길 수도 있다. 근처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 있으며 여행길에 잠시 쉬다가기 좋은 유명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있다.
9.1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이배재로 308 (목현동)
취룡은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에 있는 퓨전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안내하는 직원이 있어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하얀 간판에 빨간 글씨로 되어 있는 평범한 외관이지만 내부는 넓고 높은 층고와 화려한 중국풍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1층, 2층에 다양한 테이블이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식당은 가성비 좋은 코스요리와 마라롱샤와 짬뽕이 유명하다. 모든 식자재의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의무화하며 모든 소스는 주방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식사 시간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지만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후식으로 커피와 매실차가 준비되어 있고,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9.1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556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에 있는 넓은 정원이 있는 카페다. 2층으로 된 외관이 전원주택처럼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꽃과 나무들이 눈에 들어온다. 잘 가꾸어 놓은 푸른 잔디가 있는 정원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다. 낮은 흰색 울타리 옆으로 파라솔 철제 테이블이 있는 야외자리를 많이 찾는다. 정원 가운데에는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장비가 세팅되어 있다. 야간에 야외에 조명을 켜 놓으면 감성 카페가 된다. 내부는 통유리로 채광이 잘 들어오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로 따뜻한 분위기다.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어 선택하여 앉을 수 있다. 커피와 음료, 브런치와 베이커리를 판매하는데 몽블랑 빵이 인기 있다. 꽃피는 계절에 나들이하며 바람 쐬기에 좋은 장소다.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어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들이에도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9.1Km 2024-01-24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18길 40 프라자아파트
프라자손칼국수는 능골어린이공원 인근 아파트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나 주차 공간이 넓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칼국수집은 한 곳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하여 테이블, 의자, 수저통도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노포집이다. 메뉴는 딱 칼국수와 수제비, 콩국수 세 가지만 있다. 칼국수는 면을 직접 손으로 반죽하여 뽑아내며, 걸쭉한 국물에 얇게 썬 호박과 파, 김가루 고명을 뿌린 후 마지막으로 그 위에 다진 양념을 얹어준다. 밑반찬으로는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겉절이 김치가 나온다.
9.1Km 2024-02-16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이로 155
명인밥상은 3호선 경찰병원역 4번 출구 팔각정어린이공원 인근에 있다. 매장 안은 대기 손님들을 위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행사나 회사 모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한식 장인이 만든 전복갈비찜밥상, 제육구이밥상, 보리굴비밥상, 고등어구이밥상이 있다. 한정식에는 20여 가지 기본 반찬과 어린이를 위한 떡볶이와 콘 샐러드가 나온다. 한식 샐러드 바가 있어 모자라는 반찬은 셀프로 추가할 수 있다. 밥은 돌솥 밥으로 나와 따뜻한 숭늉과 누룽지를 먹을 수 있다. 정식에 나오는 대표 메뉴를 단품으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인근에 석촌호수, 유명테마놀이공원, 대형마트와 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9.1Km 2024-10-1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성 탐방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테마길이다. 총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의 경치는 물론 성곽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가 운치를 더해준다. * 장수의 길 1코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1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길이 완만하여 초보자도 걷기 좋은 등산코스로,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 좋다. 이 코스는 방어요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탐방코스로, 방어시설물의 중심이었던 전승문(북문), 우익문(서문), 지화문(남문)을 거닐며 전쟁 시 비상연락 및 적정 탐색을 위한 암문과 지휘를 했던 수어장대를 볼 수 있다. * 국왕의 길 2코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항복하러 서문으로 나갔던 길이라 ‘국왕의 길’이라고도 불리는 2코스는 약 2.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5개 코스 중에 가장 짧다. 하지만 역사적인 볼거리는 가장 풍성하며, 성곽보다는 숲길의 비중이 높아 등산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2코스에서 잘 가꾸어진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시원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 승병의 길 3코스 3코스는 약 5.7km 거리에 소요시간 2시간으로 남한산성을 만들 때부터 전쟁시기 남한산성을 지켰던 승병들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산성의 수축과 유지를 위해 승병이 머물렀던 장경사와 남한산성의 외성인 봉암성을 볼 수 있다. 승병의 길에서 사찰을 거닐며 세계유산 남한산성 사찰의 고즈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옹성의 길 4코스 남한산성의 약점을 보완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는 4코스는 약 3.8km 거리에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이다. 적군의 대포에 대응한 방어시설이었던 남옹성을 볼 수 있으며, 굳건한 성벽과 야생화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로운 모습을 보며 걷기에 좋다. * 산성의 길 5코스 ‘하늘이 만든 성’으로 알려진 산성의 길 5코스는 남한산성의 성벽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로, 약 7.7km거리에 3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이 코스에서는 남한산성을 지키는 성벽을 따라 암문과 치성 등 방어시설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성벽의 경관과 성남, 하남, 광주의 경관, 남한산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