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02-16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 243
우드멜로우드는 고덕산자락에 고덕산 중턱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나지막한 산 중턱에 위치해 경치도 좋아 향기로운 차와 함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는 심플한 실내 인테리어는 커피 향과 잘 어울린다. 대표메뉴로는 페코리노치즈, 그라나파다노치즈, 후추로 맛을 낸 전통적인 파스타인 카쵸에페페이다. 수제 바질페스토, 가리비관자를 허브와 함께 저온조리한 관자바질파스타, 속 안은 에그타르트처럼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게 브릴레화 시킨 프렌치토스트 등도 인기 메뉴이다.
3.7Km 2024-01-05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멕시칼리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 전문점이다. 멕시코 북부 지역의 타코맛을 선보이기 위해 매일 아침 토르티야와 살사, 모든 재료들을 손수 만들고 있다. 특히 멕시코 음식만의 특유의 비주얼과 풍미가 더해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표 메뉴는 피시 타코, 과카몰리 나초, 소고기 께사디야, 새우 타고, 빠빠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타코와 샐러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3.8Km 2025-01-07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199-1
02-457-8319
직접 빻은 메밀로 반죽한 면을 사용하는 평양식 냉면 전문점으로 면발이 약하고 부드럽다. 만두는 각종 야채와 고기, 두부를 섞어 매일 만들며, 얼린 만두는 포장도 가능하다. 육수를 낼 때에는 채소를 넉넉하게 사용하고 있다. 공간이 좁아 예약은 불가능하다.
3.8Km 2024-11-29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긴고랑계곡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있는 아차산에 위치한 계곡이다. 긴고랑이라는 이름은 아차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용마봉에서 내려오는 골짜기가 길어서 [긴골] 혹은 [진골]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청량감이 더하는 곳으로, 도심 속 피서지로 손색없는 곳이다. 계곡은 상류부터 하류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계곡의 하류도 계곡물의 깊이가 깊지 않아 위험하지 않다. 계곡의 중류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고, 발만 담그기에는 좋게 조성되어 있다. 계곡의 상류는 물이 깨끗하고 더 시원하며, 그늘이 많다.
3.8Km 2024-01-23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01 골재회관
중화일상 중식당은 지하철 8, 9호선 석촌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회색빛 건물에 주차는 발레 파킹 유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에는 룸도 많고 사각 테이블과 반원 테이블도 있어 가족 모임이나 연말 회식을 하기에 좋은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짬뽕으로 불맛이 강하고 건더기도 푸짐하게 나온다. 그 외 일품요리와 정식 코스요리, 식사류, 주류 등이 있다. 재스민차가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듯하게 제공된다. 인근에 석촌호수, 송파나루 공원, 대형 테마파크 놀이동산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8Km 2025-04-14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664 (능동)
재단법인 효정한국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유니버설아트센터는 1981년 11월 리틀엔젤스예술회관으로 개관하여 다목적 문화예술공간으로 각광받다가 2007년 유니버설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객석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춘 후 최상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새 출발 하였다. 지상 4층 규모의 유니버설아트센터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Timeless Value)를 모토로 하여 유럽 오페라하우스 풍의 화려하고 클래식한 건축 인테리어로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건축의 마지막 작업인 장식의 몰딩은 9개국의 몰딩 전문가 12명이 수작업을 통해 2년에 걸쳐 완공하여 국내 공연장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그 견고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객석 경관을 갖춘 대극장, 세미나 또는 만찬을 개최할 수 있는 루나홀, 관객들이 한 동선에서 원스텝(one-step)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인 로비, 클래식한 분위기의 카페, 24개의 바톤과 메인 스테이지 및 사이드 스테이지를 갖춘 무대, 80명의 아티스트를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유니버설아트센터에는 세계 정상의 유니버설발레단, 최고의 발레 교육 시스템을 갖춘 유니버설발레단 부설 발레 아카데미, 노래하고 춤추는 외교사절 리틀엔젤스예술단, 아티스트의 산실 선화예술학교가 있어 공연장, 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참다운 예술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3.8Km 2024-01-19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12-9
진지아는 8, 9호선 석촌역 2번 출구 송파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택가에 있다. 주차 공간은 넓지 않다. 만차 시에는 인근 송파여성문화회관 유료주차장을 이용한다. 진지아 외관은 가정집 2층 건물로 1층 내부에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고 2층은 단체석, 소규모 회식, 친목 모임, 가족 식사, 돌잔치 등 행사하기 좋은 좌석으로 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마라 곱창전골이다. 곱창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며 마라 국물은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고 깔끔하다. 중국식 당면, 숙주, 건두부, 버섯, 고수 등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 양도 푸짐하다. 모든 메뉴는 밀키트로 판매하고 있다. 인근에 석촌호수와 대형 테마파크 놀이동산이 있다.
3.8Km 2025-04-04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1636년(인조 14) 봄, 조선은 형제 관계를 군신 관계로 바꾸자는 후금의 요구를 물리쳤다. 국호를 대청(大淸)으로 바꾼 청 태종은 이윽고 병자호란을 일으켰고,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신해 항거하다가 당시 한강나루터였던 삼전도로 나와 청 태종의 신하가 되는 의례를 거행했다. 1693년(인조 17)에 세운 삼전도비의 원래 이름은 ‘대청황제공덕비(大淸皇帝功德碑)’이며, 이러한 치욕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거북 모양의 받침돌 위로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용 모양으로 장식했다. 몸돌 앞면에 청에 항복했던 상황과 청 태종 공덕을 칭송하는 내용을 만주문자(왼쪽)와 몽골문자(오른쪽)로 새겼고, 뒷면에는 한자로 새겨 놓았다. 비석 옆에는 작은 크기의 받침돌이 하나 남았는데, 이는 더 큰 비석을 세우라는 청의 요구 때문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삼전보디는 1895년(고종 32)에 청일전쟁이 끝난 뒤 땅 속에 묻혔으나 1917년에 일제의 조선총독부가 다시 세웠고, 1956년에 문교부 주도로 또다시 땅 속에 묻히는 등 수난을 겪었다. 이후 홍수로 비석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자리를 옮겨 다시 세웠고, 1936년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문화재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원래 위치(현재 석촌호수 서호 내부)에 가장 가까운 곳에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2010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보호각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