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4-10-1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6년 12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 18(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에 조만식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자유 수호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동상이다. 동상은 민복진이 작업을 했으며 동상 좌대의 전면 글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 고당조만식선생동상은 조선의 간디라 불리는 비폭력 무저항주의를 실천한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평남 강서 출신으로 오산학교에서 민족교육에 힘쓰다 교장직을 사임하고, 1919년 3.1운동을 주도하다 1년간 옥고를 겪었다. 이후 1920년 조선 물산장려운동회를 조직하여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조선 민립대학 설립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1932년에는 조선일보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언론 창달 및 민족 계몽에 앞장섰다. 조만식 선생은 좌·우파가 하나가 되는 신간회가 결성되도록 애썼으며, 광복 후 반탁운동과 민족자주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활동하다가 소련군에 의해 연행된 이후 공개적인 장소에서 선생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조만식 선생은 1970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4.5Km 2025-03-20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해발 348m의 용마산은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면목동 동현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망우리공원, 중곡동 간의 산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 대공원 후문 근처까지 이어진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전경은 장관을 이루며, 맑은 날에는 한강과 북한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용마산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이처럼 용마산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4.5Km 2024-01-22
서울특별시 송파구 성내천로 106
내꾸미쭈꾸미 식당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 1번 출구 성내천변과 목련공원 사이의 주택가에 있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오래된 음식점이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게 대기 순번표 표시기도 있고 대기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매장 안은 밝고 넓어 보이며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주꾸미 세트(1인)다. 주꾸미, 도토리 전, 도토리 묵사발, 샐러드, 무채, 콩나물, 상추가 같이 나온다. 추가 시 비용을 내야 하며 주꾸미볶음은 맵기를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 어린이를 위한 고르곤졸라 피자와 돈가스도 판매하고 있다. 그 밖에 삼겹 철판 주꾸미와 해물 갈비찜도 맛볼 수 있다. 식당 인근에 가락수산시장, 석촌호수, 대형 테마 놀이공원, 올림픽공원, 대형쇼핑센터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도 있다.
4.5Km 2025-04-04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7길 21 (석촌동)
서울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 한성기에 만들어진 왕과 귀족의 무덤군이다. 과거 일제강점기 조사에서 현재 석촌동과 가락동 일대에 약 300 여기의 무덤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해방 이후 도시개발 등으로 전체 구역 중 현재 고분군에 해당하는 서쪽 일부만 남아 있으며, 1970년대부터 시작된 발굴조사 결과 대형 돌무지무덤 7기와 널무덤, 독무덤 등 30 여기 이상 확인되었다. 1호분과 2호분 무덤은 주민들이 농사짓는 땅으로 이용해서 내부구조와 유물은 정확히 알 수 없다.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3호분 무덤은 복원 전 너비 50.8m, 높이 4.5m의 사각형 기단식 돌무지무덤으로, 기단은 3단까지 확인되었으며, 백제 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5호분 무덤은 조사가 완전하게 되지 않아 구조와 유물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으며, 무덤 주변에는 무덤을 두르고 있는 돌을 2단으로 쌓았다. 2015년부터 한성백제박물관에 의해 추진된 발굴조사 결과 석촌동 1호분과 2호분 사이에서 큰 사각형 기단을 중심으로 주변에 다른 무덤을 붙여서 축조하는 연접(連接) 돌무지무덤이 확인되었고, 백제 토기와 기와, 금제장식, 금귀걸이, 구슬, 화장된 인골 등이 출토되었다. 이처럼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 한성기 고분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러한 돌무지무덤과 이어 붙인 고분 형태는 압록강 유역의 고구려 유적에서 확인되는 양식으로, 백제 지배 세력과 고구려와의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4.5Km 2024-12-23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94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뼈다귀 해장국 전문 식당이다. 커다란 뚝배기에 잘 고은 돼지 등뼈와 잘 삶은 우거지가 푸짐하게 제공하는 24시간 운영 식당이다. 뼈해장국과 우거지탕 두 가지 메뉴를 판매하며, 돼지뼈 위에 올려진 우거지가 인기다. 식당 벽에는 손님들이 써 놓은 글씨가 가득하다. 8호선 송파역헬리오시티 가락초등학교 길 건너편에 있다.
4.5Km 2024-07-04
경기도 하남시 초광로 187
청뜰은 하남시 초이동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자동차로 가는 것이 편하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하다. 식당 옆에 채소를 기르는 텃밭이 있어 식재료에 대한 믿음이 간다. 내부는 깔끔하고 넓으며, 단체석이 있어 가족 식사나 모임을 할 수 있다. 주메뉴는 어탕어죽으로 한우사골을 고아 만든 구수한 육수에 참붕어, 민물 새우 등과 한약재를 넣어 끓여서 보양식으로도 손색없다. 잡어 매운탕도 인기 메뉴인데 빠가사리와 각종 민물생선과 참게, 민물새우 그리고 야채가 듬뿍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며 깊은 맛이 있다.
4.5Km 2020-04-23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19길 17
010-5165-2175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송파구에 위차한 숙박업소이다.
4.5Km 2025-01-21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145
한생연 인간과 로봇과학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다. 인간의 일대기를 전시 형태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로봇의 기본 원리, 로봇의 발전사와 첨단 로봇 등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전문 과학관이다. 청소년을 과학의 세상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고 과학을 통해 행복해지고 꿈을 이루는 것을 목표 설립된 기업 (주)한생연 산하 7대 테마 과학관 중 한 곳이다. 전시물 해설이 있는 일반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체험 관람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2015년 서울시 교육청 서울학생 배움터 진로체험 분야에 선정되었다.
4.5Km 2025-01-1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독립운동가, 교육자, 언론인, 정치가이자 민족지도자로 활동한 고하 송진우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정문과 서문 사이 위치)에 있다. 고하 선생은 3.1 운동을 배후 주동하여 옥고를 치렀고 1921년 동아일보 사장 취임 후 20여 년 간 신문을 통하여 일제 암흑기에 국내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민족 민주 민생 민문주의를 구국의 기본사상으로 삼아 언론 교육산업 문화활동을 통하여 독립을 위한 민족의 힘과 얼을 고취하였다. 해방 직전 일제의 정권 인수제의를 거절하였고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창당하여 동아일보 사장으로서 민주건국과 신탁통치 반대에 진력하던 중 한현우 등의 총탄에 서울 원서동 자택에서 서거하였다. 규격 : 좌대면적 9㎡, 좌대높이 3.9m, 동상높이 3.6m 건립자 : 송진우선생동상건립위원회(1983.09.23. 건립)
4.5Km 2024-08-2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일제 강점기 시절 교육자이자 애국 계몽가인 남강 이승훈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어린이대공원 내 남문과 동문 사이 위치에 있다. 서울 오산 중·고등학교를 설립한 남강 이승훈의 공로를 표창하고 시은을 보답하기 위해 동교 관계자와 졸업생들이 이승훈 선생의 동상 건립을 위해 동상 건설 준비회를 조직하고 기부금을 모집하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사금과 각계 성금 1,500만 원으로 민복진 조각가에 의해 1974년 10월 3일에 완공되었다. 남강 이승훈 선생(1864~1930)은 정주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40대에 큰 부자가 되었다.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1907년 재산을 털어 오산학교를 세우고 인재를 기르는 데 힘썼고 독립운동에 몸 바쳐 1922년부터 세 차례 수년간의 옥고를 겪었다. 출옥 후 기독교 신앙에 몰입하여 복음 전도와 복지 운동, 민립대학 설립 추진, 언론 창달 등에 힘을 쏟았다. 평생을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교육 운동에 헌신한 그는 내 유해를 땅에 묻지 말고 골격표본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쓰게 하라 유언하고 눈을 감았다. 1962년 이승훈 선생에게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